의령 한우산, 산성산 철쭉산행 (벽계저수지 원점회귀)

의령 한우산 산성산 종주

 

 

일 시 : 2021년 5월 2일 (일)

 

산 행 지 : 경남 의령 한우산 (836M)~ 산성산 (741M)

 

코 스 : #벽계저수지(#통나무집)-#운계재-#백학정-#풍력발전기능선-#제2활공장-#한우정-#한우산-

#상투바위전망대-#산성산-#외초리갈림길-#각수재-#편백숲-#벽계마을-#벽계저수지-#통나무집(원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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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KM/ 4시간45분 경과/ 실제산행시간 4시간30분소요.

 

출 발 : 사천08시10분-통나무집주차장09시10분 도착.

 

누 구 랑 : 홍여사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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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계획은 고흥 천등산 계획이었으나

몇일째 오락가락 일기예보로

결국 가까운 의령 진산 자굴산 자락에 있는 한우산 철쭉산행에 나섰다.

2009년 1월 18일 일붕사에서 한우산을 오르는 도중에 비가 많이와

중도 포기하고 일붕사 탐방만하고 온 기억이 떠올랐다.

이번 코스는 벽계저수지에서 좌측 운계재로 올라

한우산, 산성산을 종주하여

백계저수지로 돌아오는 원점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어제 내린비와 강풍으로 올만에 시원한 공기와 조망을 선사 받았다.

풍력발전기의 웅장한 기계음과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철쭉 군락지에 도착하니

쇠목재와 생태주차장까지 차량을 이용한 탐방객과 라이더들,,,,

과연 예상대로 인파의 물결이었다.

철쭉은 만뱔하여 끝물인듯 했고 우리는 상춘객들을 피해

대충대충 인증을 한다.

다행히 한우산을 지나니 탐방객이 거의 없을 정도였어

편안한 산행을 하였고

산성산을 거쳐 벽계마을을 지나 통나무산장까지

무사히 원점산행을 마쳤다.

물론 벽계마을에서 통나무주차장까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약30여분간 걷는

인내도 필요했지만 그래도 오늘 처음으로 찾은 한우산과 산성산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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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저수지 좌측 위쪽 300여미터 지점에 통나무집 야영장에서

운계재로 올라 풍력발전기 능선,한우산,산성산을 돌아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산행 들머리 통나무집야영장 주차장이 네비에 검색이 잘 안된다.

그래서 카카오네비에 석신정을 검색하니 석신정식당이 나온다.

그곳을 검색해서 정동마을이 나오면 조금 더 올라가면 대형주차장이 나온다. 이상!

 

 

 

 

 

 

통나무집 펜션 주차장 도착,

09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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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용무를 마치고

09시2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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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위쪽이 통나무집 펜션

우측엔 화장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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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통나무집 우측 화장실 사이로 직진해서 통과 한다.

정면에 계단을 올라가도 되고

우측으로 돌아 가도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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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르고 계단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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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오르면 등산 안내도가 나오고

우측으로 등산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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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이 없어 조용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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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개 달고

​

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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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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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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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을 따라 오르고

​

개울도 건너고

​

으아~

큰꽃으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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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노린재

​

으름덩굴꽃

​

미나리냉이

​

졸방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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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터

10시03분

​

식수는 어려울듯

 

졸방 졸방 

​

삼색병꽃

​

벌깨덩굴

​

풀솜대

​

고추나무 비슷한데???

​

급경사를 오르면 운계재다.

​

운계재

10시21분

산행 1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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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더라도 웃고 삽시다~

​

백학정을 향해 오름을 한다.

​

애기나리꽃

​

노랑이꽃은 하도 이름이 비스무리해서~

​

이팝나무 비스무리한데,,,

아닌것 같고?

​

백학정 정자 도착.

10시40분

정면에 보이는 포장된 임도로 올라 가야 한다.

​

​

저 발전기들이 돌아 가는 모습을 보니

30년전네 흥얼거렸던 노찾사의 "사계"가 뇌리를 스친다.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공장 하얀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물론 지금도 노동환경은 많이 열악하지만????

​

저 발전기들도 세상이야 어떻던지

C 8 돌고 돌네 잘도 돌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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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백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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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적어 조망이 좋다.

팔랑개비들이 잘도 돌아 간다.

​

삼색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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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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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지대를 계속 따라 간다.

​

참고로 여기에 설치된 발전기는

우리 지역에 있는 유니슨에서 만든 발전기들이다.

 

조 앞에서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로 진입한다.

물론 임도를 따라 가도 가기야 가겠지만

거시기 하게 돌아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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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꽃 군락지

둥굴레와 잎은 비슷하지만 독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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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아래에 있는 정자가 제2활공장이고

우측이 한우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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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활공장 도착

11시10분

산행 2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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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에서 본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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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 자굴산 그 아래로 가례면 방향이 조망된다.

작년 자굴산 종주때 가 본곳이다.

나두 페러글라이더 타고 날아 가고파~

​

쉼터에서 10분간 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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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정을 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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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긴 데크를 오른다.

​

우리가 지나온 능선

조으냐??

니가 조으면 나두 조타!

​

철쭉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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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목재 갈림길

11시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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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쇠목제 까지 차량으로 오면 700미터만 올라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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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과 둥굴레도 많이 자생한단다는 말씸

​

붉기없는 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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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철쭉

​

코로나 철통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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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데 올라오니 이제 제비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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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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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군락지와 한우산 정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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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송원 갈림길

우리는 잘 몰라 기냥 직진 한우정으로 오른다.

아마 철쭉설화원 쪽으로 가야 도깨비동산이 있을 듯?

​

어마!

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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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여기에도 도깨비 한늠이 있네 그려~

감사하이^^

탐방객이 많아 순번 기다렸다가 대충 한방 찍고

​

한우도령이 어쩌고 저쩌고,,,,

​

한우정과 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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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엔 자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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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 雨 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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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군락지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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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서고

​

코로나 철벽 방어

​

올 봄 각시도 시들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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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산성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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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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寒雨山

정각 12시

다행히 나래비가 덜 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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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다!

​

서로 품앗이 한번 하공

​

분이 보다 구름이 이쁘다~

​

구름은 잘 나왔는데 구도가 안 맞네 ㅉㅉ

​

억새원과 헬기장을 통과 한다

​

헬기장을 통과한다.

점심때라 곳곳에 모여 즐기고 있다.

우리는 오늘 점심은 없다.

내일 내가 종합검진 받는날이라

속을 비워나야 한다.

그래서 홍여사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동참한다나 뭐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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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탐방객들이 없어 정말 조타!

마스크도 턱스크로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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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개 달아 뿐지고~

​

도깨비는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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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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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내려왔는디

여기에 또 한우산이란 이정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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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초마을 갈림길

1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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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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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도 큰 바위가 서 있다.

내초마을과 외초마을 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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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니 또 전망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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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황매산이 보인다

지금쯤 황매산에도 상춘객들이 코로나 증식에 노력하고 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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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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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안테나에서 200여 미터만 더 가면 산성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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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 정상이 동이듬이라고 적혀있는데,,,???

​

산성산

12시47분

너도 첫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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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도 다행히 다른부부를 만나 품앗이를 한다.

요즘 왕대가리 안해도 되니 좋다.

​

또 항개 달아 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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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외초리 갈림길

외초리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우리는 직진 벽계마을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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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매트가 깔려 있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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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갈之자로 잘 내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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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완전 급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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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급경사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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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느다라한 편백숲을 지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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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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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올라 오는 등산객은 화살표를 자세히 봐야 한다

산성산 방향이 약간 아래로 꺽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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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이상해서 뒤돌아보니 갈림길이었다.

좌측길이 산성산에서 오는길이고

직진은 외초리 마을로 가는길이다.

이 방향에서 산성산 가는 등산객은 주의 하시길,,,

오지랖 韓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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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꽃

참싸리?,땅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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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괴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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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민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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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붕이

처음 본다

매번 큰 구슬붕이만 보다가 이렇게 작은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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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칭개

꽃말 : 고독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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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 나온다.

13시40분

지금부터 포장도로와 아스팔트를 따라

30여분간 주차장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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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올라갔던 능선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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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지대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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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지판에서 화살표대로 가면 안되고

아래 사진찍는 방향으로 큰 대로를 따라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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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공중화장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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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판장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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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마을 경로당도 지나고

​

벽계마을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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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불 군락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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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씀바귀

​

땡볕에,,,,,

걸어가니

​

지칭개 너를 보니

나두 지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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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야영장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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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바귀들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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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교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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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한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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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계저수지 넘 멋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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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 다리는 통행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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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끝에서 우측으로 올라 간다. (정동마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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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 300여 미터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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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다리는 통행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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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정동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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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종료.

14시13분

12.7KM

4시간 45분 소요

실제산행시간 4시간30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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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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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나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