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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최고봉 서대산 우중기

2020년 산행

by 기피리 2020. 5. 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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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사와 둘이서 빗속을 달려 서대산을 다녀왔습니다.



일 시 : 2020년 5월 3일 (일)


산 행 지 : 충남 금산 서대산 (904M)


코 스 : #드림리조트주차장-#용바위-#1코스-#제비봉-선바위-#신선바위-#재말재갈림길-#사자바위-

       #북두칠성바위-#장군바위-#정상(#강우레이더관측소)-#약수터-#개덕사갈림길-#주차장(원점회귀)

        6.9KM/4시간20분 경과/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3시간40분 소요.


출 발 : 사천07시40분-드림리조트주차장 09시40분 도착.

        

누 구 랑 : 기분이랑 단둘이 


날 씨 : 비


휴대폰으로 보시는분들은 맨아래에 PC화면으로 클릭해서 보시면

사진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본래는 어제,오늘 1박2일 울릉도,독도 기획탐방하는 날인데 

코로나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무기한 연기하였다.

전국적 비 예보에도 불구하구 새벽에 빗속을 뚫고 충남 금산에 있는

100대 명산,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을 찾았다.

비는 내린다. 하지만 우중을 각오했기에 단도리를 하니

주차장 매점 관리인이 비가 오니 1코스로 올라가라고 조언을 한다.

2코스는 급경사라 많이 미끄럽단다.그리고 지도도 한부 준다.

주차비3,000원+입장료1인1,000원 2명 2,000원 총5,000원을 지급하고(개인사유지란다)

그래서 1코스를 정해 오르기로 한다.

난 8년전에 2코스로 올라간 경험이 있다.

용바위를 지나니 1,2코스가 갈라진다.좌측 1코스를 오르니 제비봉이 나오고

선바위도 나온다.선바위 급경사 로프를 타고 오르고 또 신선바위도 지난다.

우중이라 조망이 없어 즐길 여유도 없다,

재말재 갈림길에 오르니 금붓꽃이 우릴 반긴다. 실제로는 처음 본다.

사자바위에 도착하니 비가 점차 약해지고 능선이라 조금 편했다.

그래도 조망은 꽝이다. 장군바위를 우회해서 오르니 정상이 나왔다.

정상에 있는 강우레이더관측소는 코로나로 인해 문이 닫혀 있어 조금 아쉬웠다.

정상에서 조촐하게 컵라면과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4코스로 내려가니 첫 산객을 만났다.

배낭이 없는 세사람을 보니 리조트에서 캠핑을 하고 올라오는 가족들로 추정되었다.

급경사와 미끄러움에 홍여사와 조심조심 하산을 완료 하였다.

비록 우중속 조망없는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추억을 안고 돌아 왔나이다.

또 4시간 정도의 운전. 하지만 그 몇배의 감동과 감사는 내 가심속에,,,,


서대산 세번째 산행

처음엔 2코스,두번째는 추모공원,이번 세번째는 1코스로~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에 도착하여 주차비와 입장료를 지불하고

신변정리후 출발을 한다

홍여사는 우의를 입고 나는 우산만 쓰고 출발. 09시50분 출발




오늘은 1코스로 올라 정상을 거쳐 4코스로 하산할 예정 



주차장 계단을 올라 왼쪽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몽골촌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등산로 갈림길

1,2코스는 직진 3,4코스는 우측

우리는 직진으로 올라 하산때 우측으로 내려올것임.






조금 오르니 좌측 등산로가 보인다.






강우레이더관측소 사무실과 모노레일,

모노레일이 정상까지 놓여져있다.






용바위도착.10시07분 




갠적으로 세번째 용바위 만남 




용바위조금 위에 1코스,2코스 갈림길이 나온다.

8년전에 2코스로 올라 갔었다.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로 매점관리인이 1코스로 올라 가라고 권유

2코스는 급경사라 많이 미끄럽다고 함.








급경사를 오르니 제비봉 갈림길이 나온다.

좌측 제비봉을 다녀온다.약 100여미터 




제비봉.10시25분 

정상석도 없다.






다시 원점 






우산쓰고 로프 




뽈뽈 긴다.






말발도리인듯 











앞에 선바위가 가로막고있다.




우측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직벽로프도 있고 




아~씨 오늘 비오는데 뭐하는 짓이고 








아이고 씨~벌 




힘들어도 찍을건 찍는다 














또 신선바위도 지난다 






신선바위 상부 




구름밖에 엄따




몽한적 








재말재 갈림길 도착.11시17분 






귀한 금붓꽃 세송이 발견 




실제로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자바위,사자봉 도착.11시22분 










능선에 올라오니 비가 그쳤고 산행길도 조금 편하다




몽한적 




2코스 갈림길 도착.11시27분 




북두칠성바위 

차라리 ET바위라 부러는게 더~









여기도 2코스 갈림길 




꽃길을 따라 전진 














헬기장 








3코스 갈림길.11시39분 






흥국사 갈림길 






또 헬기장 




암릉지대를 통과 한다.






급경사 조심





앞에는 커다란 장군바위가 가로막고 있다.










우측으로 돌아간다.










산괴불주머니



우회해서 올라가고 













장군바위 지나니 정상이 가까워 오고 




강우레이더관측소 옆을 지나고 




정상도착.12시04분 /산행2시간15분 경과 







빗물,땀의 결실 



충남의 최고봉 904미터 ㅋㅋ

그래도 계룡산,대둔산 보다 높다.

전국 유일하게 충남에는 1000미터 이상 고지가 없다.









일단 점심 먹기전 홍보관을 찾았는데 ,,,




아뿔싸 여기도 코로나~ㅋㅋ 




아쉽지만 인증만 하고 




서둘러 밥을 먹는다.




조촐한 김밥에 컵라면 






2012년 5월 20일 자료사진 



8년전엔 나두 팔팔했었는데,,,ㅎㅎ



아쉽게 두번째 서대산 사진은 분실되어 찾을 수 가 없어요~



점심후 사천하늘바람산악회 대표로 리본하나 남기고 




리조트 주차장으로 출발 12시39분 




계속 급경사에 미끄럽고 

이지점에서 오늘 첫산객 가족세분이 올라오는걸 만났다.





오늘 식겁한다.







비온뒤라 내려가는것도 만만치 않다.








약수터 패스 13시12분 










밑에 내려오니 조망이 보인다. 성당마을인듯 



개덕폭포 상부 






아래를 보니 연못도 보이고 오른쪽에 개덕사도 보인다.






개덕사 갈림길 도착.13시40분 

개덕사 패스 








병꽃나무들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임도가 나온다

우측으로 80여미터 올라가면 좌측으로 등산로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직진하면 제3코스 입구가 나온다.













다시 임도로 내려가고 






오전에 올라가던 갈림길이 나오고 







내려갈적에는 몽골촌으로 내려간다.




오늘 하루밤 묵고 가자 

















야영장을 통과하고 












산행종료.14시05분 /6.9KM/4시간20분 경과/실제산행시간 3시간40분 





우리가 지나온 흔적 (리라이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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