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회 구례, 하동 1박2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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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2월 8일 창단된 사천 다우리회

회원, 가족들 16명이 4조로 나눠 하동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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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명단과

차량 배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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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차, 2호 차 팀

사천에서 10시에 출발해서 화엄사 도착해 단체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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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 각황전 인증

호주머니 손 좀 빼시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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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 홍매 유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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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무님 포스가 북쪽에 그느마 비슷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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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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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지리산 수라간에서

즘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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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장님 건강이 안 좋은 이후로

부부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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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팀 여행 후

3팀과 합류

보람 산장에서 닭 숯불로 저녁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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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나리 맛나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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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팀만 빼고 저녁을 즐겁게 보내고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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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4팀 저녁 19시 40분

켄싱턴리조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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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을 풀고

16명이 모여 2부 행사를 한다.

우리가 회를 공수해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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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훈 총무님이 마이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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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인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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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무르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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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최초로 출격시킨

사천 선진리 횟집에서 공수해온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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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에 뒷날 생일자가 있어

재호 아들이 집에서 직접 만들어 온 떡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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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가 스폰스한 27년산 브랜디 (17년산+10년간 집에서 묵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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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피리는 점점 취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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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씨 단디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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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발동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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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또!

오늘~ 에 헴

그시기 저 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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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오 아우가 사천 나가서 도다리회를 공수해 오니

맛있는거는 알아서 저들끼리 도다리회 한접시 작살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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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블루투스 스피크로 한 곡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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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친구 한곡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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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블릿으로 가사 보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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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0분 밖에 안됐는데

다들 해골을 눕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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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랑 나랑 남은 브랜디를 마신다.

술이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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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0분

혼자 밖으로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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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홀로 바람을 쐬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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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편에 꼭 벚꽃이 핀 듯

나를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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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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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제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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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점 맛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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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우리 숙소 리조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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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불이 끄진다.

도로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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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않은 벚꽃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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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한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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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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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

초점도 희미해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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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숙소 도착.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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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06시 기상

비는 그쳤는데 시야가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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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이 그릇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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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50분에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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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원 활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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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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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수기 궁디 머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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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사 MY 무라~

나는 제첩국에 국시 두그륵 꼴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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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과 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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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다 비웠습니다.

아직도 술이 덜 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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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모 빨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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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짐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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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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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커피숍이 10시에 오픈하기에

시간이 남아 밖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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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트레킹을 한다.

1200년의 역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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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조트로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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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16잔의 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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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총무님과 함께

솔직히 유준훈 총무는 大 사천하늘바람산악회 회장님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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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기 다우리 회장님.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일세.

가만히 보니 전또꽝 닮았소 ㅎㅎ

현재 병마와 투병 중

부디 이겨 내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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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온다.

조각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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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도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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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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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첫 일정.

고소성 일원에 있는 스타웨이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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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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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원을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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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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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유리에 섰다.

무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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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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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하기 바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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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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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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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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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오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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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코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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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와 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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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짝꿍

​

맹시기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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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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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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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수니 머한다꼬 인제 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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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짝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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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붉은 장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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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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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인증 장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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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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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은 유유히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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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

나 돌아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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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절대

돌아가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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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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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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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품은 홍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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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도 디따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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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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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인지 갈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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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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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웨이 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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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

다음은 점심을 하동 노량해전에

도다리 쑥국을 예약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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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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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 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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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딘장이 시러

미역국으로 대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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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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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탄다는 소문을 듣고

식당 주인분이 2,000원 활인권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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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로 가는 도중에

노량대교 홍보관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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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다리를 통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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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이층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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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이 노량대교

왼쪽이 남해대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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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웅 이순신 장군께서

이 바다에서 전사하셨다.

나으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그 뜻 깊이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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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방 요서 머 한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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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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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표정들이 뻐뻣해서

나으 실력을 발휘하니

다들 즐거워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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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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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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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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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으로 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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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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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5,000원 발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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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들은 바보들처럼 한 칸에 8명이 타고 감.

손님이 없어 텅텅 비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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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야가 흐려

한려수도가 완벽하게 조망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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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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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도착.

강풍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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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등산으로 올라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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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케블카를 타고 금오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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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등산으로 다섯번 올라왔고

한번은 차로 오늘은 케블카로

총 일곱 번 금오산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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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제일 긴 집라인

홍여사 머리카락을 보면 얼마나 강풍이 부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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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C바라들아 울들도 함 태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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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날아 가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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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라인이 느므 길어 중간 정류장이 두 군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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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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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에서 한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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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여유롭게 타고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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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총무님 고상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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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색은 바닥이 크리스탈인데 비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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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아래에 석굴암 암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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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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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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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에서 인사하고 각자 팀별로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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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국도로 오면서 사천대교 휴게소에

유명한 씨앗호떡을 구매한다.

내 앞에 세분 계셨는데 30분 기다림.

왜 한사람이 몇개씩 구매하기 때문.

더 스릴 느끼는 것은 바로 내 뒷사람이 열개요~~

내가 그 소릴 듣고 나무관세음보살!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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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갈때는 영세 친구가 운전하고

배는 부러지만 오랜만에 먹는 씨앗호떡

정말 맛나더이다.

비는 더욱더 강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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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십리 벚꽃은 접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사히 1박2일 하동 여행은 즐거움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준 만기 회장님, 준훈 총무님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16명의 회원과 가족분들 정말 즐거웠습니다.

늘 만사형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