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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 하늘먼당 (수양산악회 갑진년 시산제) 약수암 하늘먼당 백천사

2024년 산행

by 기피리 2024. 1.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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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1일 (일)

와룡산 하늘먼당 (566M)

코스 : 약수암 - 안점산 - 봉두산 - 456봉 - 하늘먼당 - 용치재 - 550봉 - 백천재 - 백천골 - 백천사주차장

​​(약 7.6KM / 시산제30분, 점심1시간 포함 약 5시간 40분 소요)

출 발 : 사천 08시 30분 출발 - 약수암주차장 08시 45분 도착.

누 구 랑 : 수양산악회 갑진년 시산제 하늘바람회원 12명 참가.

날 씨 : 흐림.

사천수양산악회 제361차 1월정기산행및 갑진년 시산제

수양산악회는 매년 1월 세 번째 일요일에 와룡산 하늘먼당에서

시산제를 거행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우리 하늘바람산악회에서 지원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매번 코스는 똑같이 약수암에서 출발하여

하늘먼당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용치재(명지재)로 내려와 점심을 먹고

백천재로 산행을 한 후 백천사로 하산을 한다.

다행히 이번에는 큰 추위도 없었고 간밤에 비가 그쳐

시산제와 산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

산행을 마친 후 횟집에서 2부 행사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약수암에서 출발하여

하늘먼당을 넘고 백천재에서 백천사로 하산을 한다.

 

약수암 주차장.

08시 45분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한다.

여기는 대형버스가 들어오지 못하기에

25인승 전세버스를 이용함.

간밤에 지리산 방향은 눈 세상인데

여기는 비만 오고 그쳤다.

오늘 수양산악회 시산제를 위해서

12명의 하늘바람 지원팀

파이팅 한번 하공!

08시 5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현 위치에서 백천재까지 가서

백천사로 하산.

초반부터 안점산 봉수대까지 급경사이다.

하늘먼당 시비가 있는 갈림길이다.

근데 직진 봉수대로 오르는 코스를

등산로 폐쇄라 되어 있다.

우측 무지개 샘터로 우회해서 올라가란다.

하지만 우리는 직진이다.

이곳으로 올라야 안점산 봉수대로 갈 수 있다.

경사가 더 심해지고

봉수대로 오르니 얼마나 뾰쪽하겠나.

안점산 정자가 보인다.

산행 시작 22분 만에 팔각정 도착.

땀범벅이다.

10분간 휴식.

지금부터 아주 힘든 구간은 없을 듯.

봉수대에서 한 컷

봉두산으로 향한다.

한 꺼풀 벗으니 살만하다.

그렇지만 조금 춥다 ㅎㅎㅎ

조금 전 시비에서 우측으로 우회해서 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시산제 장소까지 약 3KM 정도 남았다.

전망대 바위를 우회해서 오른다.

목 사다리를 이용해 위험 시리 오른다.

오늘은 조망이 있어서 함 올라가 볼란다.

백 국장 일등인데

2등이라네 ㅋㅋㅋㅋㅋ

송 부회장님!

후보 등록했나? ㅎㅎㅎㅎㅎㅎ

마당쇠 같은

초대회장님 ㅋㅋㅋㅋㅋㅋ

수양 미녀 삼총사 중

두 분만 올라오셨네 ㅋㅋㅋㅋㅋㅋ

사남, 용현 방향

멀리 지리산 방향엔 온통 하얗다.

조심하게 내려가고

사다리가 고정이 안 되어 있기에

조심조심!

근데 이건 머지?

용시기 절마가 행아 괴롭힌다.

사다리를 치아 뿌리네,,,,

저 정도면 윤리 위원회에 회부해야 되능거 아닝감?

아니지 징계위원회를 개최해야 될듯 ㅋㅋㅋ

욜마 뒤태

 

상두바위를 지난다.

봉두산

10시 정각

산행 1시간 05분 경과

탁배기를 한 잔씩 나눈다.

써니가 가져온 꼬지

10분간 휴식

항개 달고

하늘먼당을 향해

또 한봉을 넘는다.

456.6봉

예전에 없었던 표식

준,희님이 고생하셨네

전국 이름 없는 봉우리를 찾아주시는 분 ㅎㅎ

저 앞에 하늘먼당이 보인다.

암릉지대 통과 중

간밤에 비가 온 터라 바위가 미끄럽다.

1.2KM 남았다.

조금 내려갔다가

오름을 시작한다.

오래된 이정목

저 땐 음각으로 제작되었네.

구룡사를 당겨본다.

하늘먼당까지 제법 올라간다.

이제 다 와 감.

하늘만데이

10시 55분

산행 2시간 경과

딱 4KM 걸어왔네

하늘만디에서 인증도 하고

백국장

정총무

수양산악회 선발대들이 먼저 와서

시산제 준비를 해 놓았다.

유세차만 하면 되것따

정각 11시에 시산제를 거행한다.

수양산악회 박동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다.

먼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먼저 가신 산악인을 위한 묵념.

피리도 묵념.

수양산악회 송영철 회장님의 강신

다음은 송 회장님의 초헌

다음은 천인석 고문님의 독축

유세차~

다음은 김용택 산대장님의 아헌

다음은 배철환 고문님의 종헌

다음은 조만종 고문님의 헌작

모든 고문님들 단체로 삼배.

그 외 회원님들

 

끝으로 오늘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순서

유준훈 회장님이 산신께 한잔 올린다.

부디 안전한 산행을 도와주소서!

산불관계로 소지는 생략하고 철상

딸기가 젤 잘 팔리네 ㅋㅋㅋㅋ

저 손은 홍여사 손인디 ㅎㅎㅎㅎ

음복을 한다.

송부회장 마이도 챙긴네 ㅋㅋㅋ

용시기 욜마는 쪼그리 앉아 머하누?

홍여사 배낭에 엥가이 잡아넣어라 ㅎㅎㅎ

25분간의 행사를 마치고 용치재를 향해 출발~

약간 위험한 구간을 지나고

한봉을 넘는다.

헬기장

제초작업을 안 해서 점심을 용치재에서 먹기로 한다.

급경사를 내려가고

용치재 도착.

12시.

하늘바람팀은 따땃한 양지에서 즐거운 식사를 한다.

유회장님의 건배

아따!

무시라

배 터지것따!!

즐거운 1시간이 끝나고

단사를 한 후 산행을 시작한다.

산상 방뇨도 하고

2열 종대로 열을 마쳐 ㅋㅋㅋ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임도를 따라 백천사로 바로 내려가고

아홉 명 정도는 백천재로 넘어간다.

밥을 먹은 터라 쪼매 D다.

550.8봉 (일명 삼거리봉)

용치재에서 25분 소요.

잠시 숨을 고르고

저 아재 배 튀어나온 거 한번 보소.

급경사 올라오느라 상당히 힘들어 보인당~

백천재로 내려간다.

백천재가 보인다.

먼저 와서 기다린다.

직진으로 가면 민재봉 정상이고

우리는 우측 백운마을로 내려간다.

너덜지대 통과

당겨본 하동 금오산

두 번째 너덜지대 통과

임도 접선,

용치재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백천사 2KM 남았다.

계속 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먼지도 없는디 함 털어 보고

백천저수지와

아래에 사천만 대포항이 보인다.

백천사도 가까워 오고

화장실로 내려간다.

14시 35분.

백천사 주차장에서 마무리를 한다.

!

현 시간부로 산행을 종료합니다.

주차장에서 본 백천사

사천으로 와서 2부 행사를 한다.

수양 송 회장님 인사말씀

하늘바람 유 회장님 건배 제의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오늘 수양산악회 갑진년 시산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특히 수양 송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12인의 하늘바람 회원님들께도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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