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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탐방기

기행/여행 이야기

by 기피리 2023. 7.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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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

2023년 7월 9일 일요일

김해 무척산 산행을 마치고 사천으로 귀향 중에

요즘 핫한 곳 강주 해바라기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차량 정체와 축제장에 오신 엄청난 탐방객들과의 전쟁으로

조금 힘은 들었지만 그래도 절정으로 핀 해바라기꽃들의

향연으로 정말 좋은 추억과 경험을 하고 온 듯하였다.

오늘이 장인 기일이라 후딱 씻고 제사 음식 걱정에

여유로운 탐방을 하지 못한 아쉬움은 다음 기회로~

지금이 해바라기 꽃이 절정이기에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빨리 한번 댕겨오세요!

주말은 피하시고 가시능게,,,,ㅎㅎ

축제기간 2023년 7월 5일 (수) ~ 7월 19일 (수)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

입장료 1인 2,000원

 

 

 

젤 아래에 자세한 행사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축제장 1,5km 전방부터 차량이 밀려

시간이 촉박한지라

500여 미터 남겨놓고 어느 회사 입구에

차량을 불법주차시키고

도보로 간다.

축제장이 보이고

언덕위로 노랗게 해바라기가 물결친다.

저 위 언덕이 해바라기 1단지이고

최고의 포토존이다.

축제장 입구는 여기 한 곳 뿐이다.

탐방을 마치고도 반드시 이곳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일방통행이 아니라서 오고 가는 탐방객들과

엄청 부딪칠 각오를 해야 함. ㅋㅋ

빈센트 반 고흐

행사장을 들어간다.

깨밭에 맛빼기 해바라기

매표소가 가까워 오자

인파가 만파다.

백일홍도 많이 있다

매표소에서 1인 2,000원 결제하고

신용카드도 가능합니다.

각종 판매대도 지나고

마을끝까지 걸어간다.

남미에서 오신 분들이 인더언 복장을 하고

띠릿 띠릿 띠릿 띠릿 띠릿 띠 ~ 띠리릿 띠~♬♪

띠리 띠릿 띠~♪♬

팬 플루트 비슷한 악기로 연주도 하고

해바라기 1단지로 오른다.

오른쪽으로 가면 호박터널로 해서

1단지로 돌아 올라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시간이 급하다.

그래서 울들은 좌측 1단지로 바로 오른다.

오늘 장인어른 기일인데

산에 간 것도 모자라 축제장까지 간 걸

장모 최여사님이 아시면 제명감이다 ㅎ

1단지가 주 테마장소다.

언덕 오르는 길에 백일홍이 우릴 맞이한다.

물 반 고기 반이다ㅎ

저 마다 진사가 되고

모델이 된다.

홍여사도 한 컷 하고

모델중에 최고!

등산복 아지매가 최곤기라~ ㅎㅎ

밭두렁을 따라갔다가

풍차에서 언덕빼기로 돌아 갈것이다.

멀리 풍차도 보인다

아재도 인증하고

C바라 오늘 산에서 모기 열방은 물렸는데

온 자국이 퉁퉁 부어 있다.

해를 바라봐!

풍차를 배경 삼아

바람의 언덕이 아닙니데이,,,

바라기의 언덕입니다.

뒤돌아 본 인파

바라기들도 사람이 느므 많이 와서 소스라치게 놀라고 있는 듯

한손엔 무기를 들고

그래도 오길 잘한 듯

고속도로에서는 별 탐탁치 않게 대답하더니 ㅎㅎ

뒤 돌아본 풍경

대포는 아니라도

오늘은 나도 진사다.

오늘 장사가 잘 되어서 주인장들도 대박 미소를 짖네요. ㅎㅎ

등산화는 차에 두고

맨발에 트레킹화를 신고 왔다

 

사람 없실때 마다 퍼뜩 인증하고

오늘 급하게 오느라 모델을 안 델꼬와서

저렴하나 따나

뻐뻣하나 따나

뭣이 중헌디?

풍차 도착

우리 홍여사 오데 있을꼬?

찾을 수가 엄네 ㅋㅋ

요게 있네

어색!

사람 반 바라기 반

오늘의 포토제닉

바라기들아 !

내 손끝을 보라~

팔랑개비 돌아가는데 얼굴이 가렸네

저기 끝부분에서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저쪽에 출구를 하나 만들면

복잡함을 덜 할 텐데,,,,

제 생각에는 탐방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강주 마을에 펼치고 있는

장사치와 식당 매출 때문인 듯 ㅋㅋ

줄울 서시요~

다시 돌아간다

당신뿌운이다~♬♪

돌아가는 방향

안녕 풍차!

풍차는 멀어지고

아쉬움을 간직한체

그렇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래 또 만나요~

마지막으로 전체를 눈에 담고

아까멩키로 왔던길로 내려갑니다.

갈 때는

호박터널 쪽으로 내려간다.

별 볼것도 없는

못생긴 그시기들 뿐입니다. ㅎㅎ

빠져 나와서

마을을 통과합니다.

남미 아재들

더븐데 아직도 불고 계시네요

배가 고프고

목이 말라도 참아라

빨리 차량 회수해서 달려가야 한다.

그랴~

매표소도 통과하고

식당도 있다

언덕빼기 함 쳐다보고

설명

입구를 나가서

도로에서 본 행사장

땡볕에 도로를 따라

경찰 아재들이

교통정리하시느라 고상이 많으시다.

우리 불법차를 찾아서

차량을 회수한 뒤 사천 가서 퍼뜩 목간에 가

칼끄이 씻고 진주로 출발

차질없이 제사 음식 준비 잘 하였답니다

나으 성격상 축제장을 잘 안 가는 편인데

하도 SNS 상에 핫한 곳으로 많이 올라와서

산행지에서 오는 길이라

큰맘 먹고 한번 들렀는데

후회 없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가보지 못하신 분들은

싸게 싸게 언릉 한번 댕겨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울처럼 정신없이 하덜 말고

주말을 피해서 여유 있게 다녀오시길~

감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arahaman/22314568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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