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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대명사 꽃잔디 탐방기

기행/여행 이야기

by 기피리 2023. 4. 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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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6일 (일)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 탐방

생초에 있는 태봉산 등산을 마치고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장을 방문 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에 그동안 벼르고 있던 곳 중의 한 곳

대명사 꽃잔디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내비에 그냥 대명사를 치면 산청 대명사는 잘 검색이 되지 않는다.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로 치면 검색이 된다.

도착하니 역시나 주차공간이 좁아 대로에 갓길 주차로

복잡하였고 한참을 내려가 주차 후 탐방을 하였다.

역시나 절 전체가 꽃 잔디로 꾸며져 있었고

진사들 역시 붐볐다.

약 30분간의 탐방과 사진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귀향하였나이다.

대명사에 도착하니 도로에 갓길 차량 행렬이 장난이 아니다.ㅎㅎ

우리도 한참을 내려와 불법주차 시키고 ㅎㅎ

대명사로 간다.

이미 작은 주차장에는 차들로 가득

아이고 차량 넘버 지워야겠다.

대명사 첫 만남이다.

이렇게 화려하니 전국에 알려져 있지.

계단을 올라서니 마당에도 빼곡히 꽃잔디이다.

탐방객들은 동그란 맷돌을 밟으며 가야 한다.

비구니 한 분이 연신 조심하라고 이야기하신다.

꽃잔디는 밟으면 내년에 피지 않는다고,,,

조앞 계단 밑에서 대웅전 올라 가려면 우측으로 일방통행하라신다.

홍 여사도 많은 인파에 당황하셨어요?

아이고 무시라~

정말 므찌다.

엉거주춤 한 컷!

대웅전 앞

아이고 마! 잘 되게 해주이소~

나무관세음보살 똥,똥,똥

대웅전에서 바라본 마당

저쪽 삼신당으로 올라가야 한다.

아제 욕보요!

올라가 보입시다~

올라가는 도중에 아래를 한 번 더 본다.

위에는 연산홍도 활짝 피었다.

고속도로 반대편에 산청휴게소가 보인다.

조금 더 위에서 촬영

홍여사도 올라오고

삼신당

겹벚꽃은 끝물이다.

예쁜 맷돌 징검다리를 따라 내려간다.

나 여기 있을래~

나도 여기 있을래~

아이고 씨펄~

죽단화

모란일까?

작약일까?

했더니

거부기 아우가

모란이라고 갈카주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인증을 하고

차량으로 돌아갑니다.

지금 꽃잔디가 한창일 때 지나가시다가 한번 들러서

사진 놀이도 좋을 듯합니다.

내비는 대명사로 치시지 마시고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로 치고 가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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