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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태봉산 트레킹 &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탐방

2023년 산행

by 기피리 2023. 4. 1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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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16일 (일)

경남 산청 태봉산 원점산행

코스 : 생초면사무소 - 생초농산 - 등산로입구 - 체육공원 - 정상삼거리 -

태봉산 - 삼거리백 -생초고분군 - 임도 - 생초면사무소 (원점회귀)​

​(약3.4KM / 휴식포함 1시간 35분 소요)

출 발 : 사천10시 출발 - 생초면사무소 10시 35분 도착.

누 구 랑 : 기부니와 단둘이

날 씨 : 흐림.

전날 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 관계로 산행계획이 없었다.

하지만 방구석 날라리가 되느니 늦게라도 움직여야 싶어

가까운 생초에 꽃잔디 축제를 귀경하기로 한다.

그 곳이 태봉산 기슭이라 산행을 하고 탐방하기로 하였다.

대충 정보를 입수하여 1시간 30분 정도 몸풀기 후

생초국제조각공원에 펼쳐진 화려한 꽃잔디를 탐방하였다.

다만 꽃잔디는 햇빛이 나야 좋은 사진발인데

구름이 끼여 므찐 촬영이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돌아오던 길에 꽃잔디 사찰로 유명한 대명사에도 들러

또 꽃잔디를 구경하고 사천으로 귀향하였다.

#한달금주하기

#금주4월8일부터

생초면 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오른쪽 등로로 태봉산에 올라

좌측으로 내려오면서 고분군에서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내려오려고 하였으나

 

고분군에서 아무 생각 없이 임도로 타고 원점회귀하였다.

고분군에서 바로 넘어오면 조각공원 꽃잔디를 바로 볼 수 있었는데,,,,

실제 등산한 루트

출발 시에도 생초면 뒷길로 가면 보현사도 나오는데,,,

우리는 마을로 들어가 버렸다.

생초면사무소옆 대형주차장.

10시 35분 산행을 시작한다,

면사무소로 간다.

면사무소에서 인증하고

요즘은 행정복지센터라 하더라.

처음에는 보현사 방향으로 갈 거라고 했는데

면사무소 쉼터에 핀

등나무꽃

여기 오기 전 면사무소 통과하면서 우측으로 가야 보현사가 있는데

우리는 직진해 버렸다.

몰겠고 하니

밴친이신 푸른사계절님이

"소래풀꽃"이라고 갈카 주네요~

 

이름이 다양하네요.

제갈공명이 먹었다고해서

제갈초, 제갈풀, 제갈채

또 제비꽃, 유채꽃을 닮아

제비냉이풀, 보라유채꽃등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 넘치는 지혜, 치유입니다.

 

광대나물 군락지

저 건물 앞으로 지나가야 한다.

봄까치

여기 마당으로 지나간다.

마당에 장작이 가득하고

임도를 만난다.

처음부터 이 길로 올라와야 했었다.

저 아래에 대형 주차장도 보이고

왼쪽에 보이는 담이 보현사담이다.

어디 보자!

하얀 민들레가 많네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보이는 조 앞에 등로가 나온다.

제비꽃

네 이름이 모니?

흰 씀바귀 맞지?!

노란 선 씀바귀인가?

갈퀴나물인데 지는 건지? 피는 건지?

잎 끝에 화살촉 같은게 있으니

살갈퀴

등로 초입부 도착.

10시 50분

산행 10분 경과. ㅋㅋ

나무계단을 제법 올라간다.

흰색이니

흰 제비꽃 ㅎㅎ

오늘 이산에서 제일 많이 볼 각시붓꽃

할매 무덤에서 모하니?

할미꽃이 활짝 피었다.

철쭉도 군데군데 보인다.

솜방망이꽃인감?

수줍은 각시

그 많던 사람은 등로에는 항개도 안 보인다.

오늘 홍여사 산보다.

배낭도 패스하고

곧 철쭉이 만발하겠지

이제 네 이름 안 까먹는다.

"이스라지"

그곳에 가만히 있어라지!

산앵두 종류인 듯?

체육시설

11시 02분

앗싸!

돌리고 돌리고~

여러 갈래의 소낭구

벌씨로 참 때다.

술 없는 달걀

맛있을까요?

없을까요?

결론은 계란이 남음. ㅎ

하늘바람

애드 한번 하공

어제 동문회 하고 난 뒤라

많은 카톡과 문자가 온다.

오늘부로 자유인이다~

다시 정상을 향해

할매 포즈

계단이 나오고

딱 한 송이 본 구슬붕이

삼거리.

11시 25분

산행 45분 경과

Tip

여기에서 정상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조각 공원으로 내려갈 것이다.

급경사가 시작되고

무슨 꽃일까?

분꽃나무 같은디,,,

계단이 보이기 시작하고

계단 설치 한지가 얼마 안 되는 듯

깔슴하다.

계단이 없었으면 엄청 급경사다.

아재!

안녕하신교?

예전 등로를 보니 상당히 힘들었을 같다.

전망대가 보이면 정상이다.

왕산, 필봉산이 미먼으로 희미하고

당겨본다.

정상이다.

태봉산

11시 33분

산행 53분 경과.

산은 낮아도 정상석은 큼지막하게 맘에 든다.

정상에 올라오니 등산객 몇 분이 식사를 하신다.

胎 자가

아이 밸 태자이다.

첫 번째 만남이다.

태봉 일출 제단도 있다.

다시 오던 길로 가다가 조각 공원으로 갈 것이다.

대전, 통영 간 고속도로

오늘 미먼이 심하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저 황사비를 맞아

곧바로 주유소로 가서 세차를 하였다.

오늘은 휴식 중

계속 SNS가 온다.

쌩까버린다.

산에 오면 산에만 집중하자!

조각공원으로

고사리

항개라 함 봐준다.ㅋㅋ

삼거리 도착.

우측 급경사로 내려간다.

조각공원 1.3KM

엄청 급경사다.

반디지치

아님 말고 ㅎㅎ

야생화 찍는 사이 멀리 달아나 버리고

그러나 추월

여기도 기구가 있네

동네 뒷산이라 운동기구가 여러 군데 있다.

흰씀바귀

고분군 입구

뒤돌아본 태봉산 정상

주의!

여기서 고분군을 넘으면 바로 조각 공원인데

우리는 무심코 왼쪽 임도로 따라 내려가 버렸다.

반드시 고분군을 넘어가야 꽃잔디 축제장으로 바로 간다.

임도로 내려오면서 찍은

양지꽃

암껏도 모르고 잘도 내려간다.

한참을 내려갔을 때 잘못 내려온 줄 알았다.

고분군 입구에서 왼쪽으로 내려오는 중

미나리 아재비일까?

포장 임도에서 우측으로

애기똥풀

개 사육장

강아지들이 사람이 오니 환장을 한다.

애기똥풀

무슨 제실이 나오길래

오전에 올라갈 때 본 느낌이 들어

아차

잘못 내려왔구나 싶었다.

할 수 없지 뭐!

주차장 가서 배낭 놓고 다녀오면 된다.

제실 같은데

씀바귀인지

고들빼기인지???

아재 머하요?

이왕 잘못 내려온 것

꽃이나 찍자.

오전에 올라갔던 벽돌집 건물이 보인다.

원점이다.

원점.

뒤돌아 보니 오전에 우측 포장도로로 올라갔다.

저 건물 앞으로

광대들이 춤추고

면사무소 화단

홍 여사 보고 배낭 차에 갔다 놓으라 하고

나는 탱자 탱자 한다.

단결!

현 시간부로 생초 태봉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3.4KM / 휴식 포함 1시간 35분 경과.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에 있는 차에 배낭을 두고

근처에 있는 생초국제조각 공원으로 가서 꽃잔디를 구경한다.

입구 도착.

4/14(토) ~ 4/28(금) 15일간 꽃잔디 축제를 한다.

처음 반기는 꽃은 겹벚꽃이다.

오늘은 햇빛이 없어 덜 아름답다.

저 위에 가믄 여기는 암껏도 아녀~

빨리 올라가자.

목아전수교육관 안으로 들어가서 대충 훑어보고 나온다.

나와서 슬슬 올라간다.

각종 조각품들과 어울려 보기 조타~

사람들이 많으니 쑥스러버 하능겨?

일방통행

위에서 본 목아전수교육관

등산할 때 본 고분군 설명

여기서 조그만 올라가면 고분군이다.

산청 항노화 엑스포 광고

 

 

동영상 촬영중

동영상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다른 꽃도 심어져 있네

베트남의 영웅

생초가 낳은

박카스 감독

축구공 두 개

태봉산하고 연결되는 등산로가 여기 있네 ㅎㅎ

꽃잔디 보러 왔다가

시방 머하당가?

박물관 2층 테라스

점심시간이라 문이 잠겨있다네요~

상당히 좋아하시네요^^

관람을 마치고

겹벚꽃 사이로 왕산 필봉산이 조망됩니다.

주차장으로 와서

큰딸이 집에서 엄마, 아빵 산에서 먹으라고

어제 싸놓고 부산으로 갔음.

딸내미가 싸준 건데 안 맛있을 수가 있남.

김밥 먹고 집으로 오는 길에

꽃 잔디로 유명한 대명사에 들러 또 꽃잔디를 구경하였나이다.

대명사는 다음 편으로~

무리하지 않고 잠시 산행하고 꽃잔디 축제 구경 하려면

태봉산 등산도 추천해 주고 싶네요~

짧은 산행기이지만 어여삐 여기시길 바라며

방문해 주셔서 대다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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