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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와룡산 하늘먼당 수양산악회 시산제

2023년 산행

by 기피리 2023. 1. 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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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5일 (일)

경남 사천 와룡산 하늘먼당 코스 산행

코스 : 약수암 - 안점산봉수대 - 봉두산 - 하늘먼당 -

헬기장 - 용치재 - 임도 - 백천사주차장

​(9KM / 시산제,점심,휴식포함 4시간 50분 경과)

출 발 : 사천08시 30분출발 - 약수암주차장 08시 50분 도착.

누 구 랑 : 사천수양산악회 제350차 1월 정기산행및 시산제 참가.

날 씨 : 흐리고 비

하늘바람 교류산악회인 사천수양산악회 계묘년 시산제를

와룡산 하늘먼당에서 거행하였다.

수양산악회는 해마다 1월 셋째 일요일 하늘먼당에서

시산제를 해 오고 있다.

이번에도 하늘바람 12명이 지원하여 시산제에 참가하였다.

간밤에 비가 내렸고 아침에는 흐리기만 하기에

산행을 추진하였다.

다행히 시산제 도중에는 비가 오지 않았고

그 이후 가량비 정도만 내려 무사히 모든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용현면 신기리 약수암 도착.

08시 도착.

이곳까지는 대형버스가 들어오지 못하기에

오늘은 개인 차량으로 왔다.

하늘바람 지원팀 12명 중

5명은 용치재로 가서 하늘먼당으로 오르고

7명은 이곳 약수암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9시 07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와룡산 등산로

이곳이 와룡산 종주코스 시발점이다.

2005년 11월 20일 날 이곳에서 출발하여

남양 저수지로 하산한 적이 있고

매년 수양산악회 덕분에 이곳에서 출발은

셀 수 없을 정도이다.

안점산 봉수대까지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무지개샘터 갈림길

하늘먼당 시비

무지개 샘터로 가도 되는데

우리는 봉화대로 직진

언제나 등산은 심들어~

조그만 오르면 팔각정 쉼터다.

힘을 내소!

봉수대 옆에 있는 팔각정

09시 27분

산행 20분 경과.

10분간 휴식

봉수대 안으로 들어간다.

파이팅 한번 하고

안점산 봉수대

다시 먼 길을 재촉한다.

다행히 아직 비는 내리지 않지만

곰탕 항그륵씩 한다.

자욱한 안갯속에 ♬♪~

희미한 가로등 아래 ♪~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 없이 ♬~

하늘먼당 시비에서 오른쪽 우회해서 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하늘먼당 2.9KM

전망대 바위를 우회해서 오른다.

전망대 바위

오늘은 곰탕이라 오르기 싫고

영진이와 용시기만 오른다.

그래 다녀와라

용시기 또 시작됐다.

 

우리는 저그 둘이 오기 전에 달아나고

상두바위

하늘먼당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을 몇 번 해야 한다.

오늘도 힘들다. 그쟈!

지리산을 가도

납닥산을 가도

봉두산

10시 05분

산행 1시간 경과.

수분을 알코올로 보충한다.

또 목표를 향해

456봉 통과

몽환적이다.

영진이가 돌아서 봐란다.

나도 답사.

하늘먼당이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지를 위해

사이비 교주

나를 믿으라~

너덜지대를 통과하고

돌탑도 많이 보인다.

파이팅!

약수암에서 먼당까지 4KM이다.

내려가고

오래된 이정표

예전에는 글자를 새겼다.

또 오르고

앗싸

호랑나비♬♪~

오르고

자꾸 오르고

끝없이 오르고

드뎌

그를 만났다.

하늘먼당

10시 53분

산행 1시간 45분 경과

재회

난 10번 정도 만났을 거야

용치재로 올라온 하늘바람 플랜 B 선수들을 불러

하늘먼당에서 하늘바람을 외친다.

하늘바람이여!

포에버~

12명 중 써니가 빠졌네.

시산제 장소

준비가 완료되고

11시에 행사가 진행된다.

순국선열과 먼저가신 산우님을 위한 묵념

새로 취임한 수양산악회

송영철 회장님의 강신!

천인석 고문님의 초헌!

천고무님의 축문

유세차~

고문님들 먼저

그다음 임원진들

그리고 회원들

타산악회 순서

먼저

사천하늘바람산악회 팀

유준훈 회장님이 잔을 올리고

다 같이 삼배를 한다.

배~

흥~

각 산악회들

음복 시간

음복했으면 출발들 하시게나

11시 35분

약 40분간의 행사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위험한 암릉 구간을 지나고 ㅎㅎ

미끄러우니 조심들 하시게

언제나 내리막은 조아용!

안개비가 내린다.

빨간 우산

빨간 모자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하였는데

잡초제거를 하지 않아

용치재에서 먹기로 한다.

조 앞에 용치재가 보인다.

용치재

12시 05분

여기에서 점슴을 먹기로 한다.

가량비가 내려 비닐 셸터를 친다.

더버서 비닐도 벗기고

출발 준비를 한다

오늘은 빗길이라 백천재로 산행을 하지 않고

임도를 따라 백천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가기로 한다.

여성 동지들은 배낭을 걸어 놓고

숲으로 뭣하러 갔을까?

임도를 따라 50분간을 걸어간다.

용치 갈림길.

우측은 용치 마을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직진 백천사 방향으로

백천재에서 내려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백천사로 내려간다.

비에 젖어 먼지도 없는데

먼지도 한번 털고

주차장이 보인다.

백천사.

주차장 도착.

차량을 호출 후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 종료.

9KM

시산제, 점심, 휴식 포함 4시간 50분 경과

사천읍으로 이동하여

한정식 식당에서 2부 행사를 한다.

수양산악회

송영철 회장님 건배사

우리 하늘바람 유준훈 회장님도

건배사 한번 하고

그렇게 자리는 무르익고

하루 일과는 흘러가더이다.

오늘은 수양산악회 day

수양산악회 2023년 계묘년 시산제와

제350차 1월 정기산행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두 산악회는 영원한 우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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