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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중산리 원점산행기 (장터목 천왕봉 법계사 순두류)

2022년 산행

by 기피리 2022. 8. 23. 12:53

본문

지리산 중산리 원점 산행기

일 시 : 2022년 8월 21 (일)

산 행 지 : 지리산 천왕봉

코 스 : 중산리탐방안내소 - 칼바위 - 유암폭포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천왕봉 - 로타리대피소 - 순두류 (순환버스 원점회귀)

​11.8KM / 휴식포함 7시간 05분 경과

출 발 : 사천 06시 20출발 - 중산리주차장 07시20 도착.

누 구 랑 : 기부니와 단둘이

날 씨 : 맑음/지리산 곰탕.

당초 울산 가지산을 계획하였으나 홍여사가 긴 시간

차 타고 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린다.

그럼 가까운 지리산을 지난주에 이어 가자고 하니

흔쾌히 오카이 한다.

사실 나도 좋다고 생각 드는 이유는 전날 비로 인해

천왕봉 운해를 은근히 기대했기 때문이다.

근데 닝기리~

등산 내내 하늘을 열어 주지 않아 곰탕만 실컷

항그륵 하실래예 하고 왔다. ㅎㅎ

이번에는 칼바위 갈림길에서 법계사로 오르지 않고

장터목으로 올라 천왕봉을 찍기로 하였다.

지난주보다는 조금 덜 더운듯하였고

등산 피로도도 덜한 편이었다.

하산은 로타리대피소에서 칼바위로 가지 않고

편안한 순두류로 내려가서 순환버스를 타고

원점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의 특이점은

노란색 물봉선을 처음 만났고

한 번도 보지 못한 배트맨 바위도 알현했다.

그리고 블친이신 치우친님을 제대로 만났다.

정말 기쁘고 반가웠다.

2주 연속 지리산 산행은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함은 그 두 배였으리다.

칼바위, 장터목으로 올라

천왕봉,로타리대피소에서 순두류로 내려와

순환버스를 타고 중산리로 원점회귀함.

트랭글이 계속 말썽을 일으켜

라이브 앱 지도를 올린다.

대충 눈으로 보고

 

화장실에서 영역 표시를 하고

07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탐방안내소

도도를 따라 올라간다.

야영장 입구에서

천왕봉 방향으로

 

야영장은 공사 중이다.

인증을 한 후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철계단도 오르고

초반부터 이러심 안돼요!

빨랑 빨랑 올라 오기요~

칼바위

08시 정각

산행 30분 경과

 

출렁다리를 건너면

갈림길이 나온다.

오늘은 직진 법계사를 오르지 않고

왼쪽 장터목대피소로 오른다.

 

간밤에 비가 온 터라 나뭇잎이 젖어 있다.

2주 연속 지리산 등정에 욕 본다.ㅋㅋ

비온 뒤라 수량이 많다.

우리는 이렇게 깨끗한 1급수로 수돗물을 제공받아

먹으니 복받은 것 같다.

또 출렁다리가 나온다.

 

긴 데크도 오르고

곰탕 속이라 몽환적이다.

또 데크

시원한 계곡물은 콸콸콸

때론 이런 평길이 고맙기도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야

꿀떡 같지만

눈으로만 즐기며 갑니다.

홍여사

존 말할 때

빨랑 올라 오소!

c바라

차라리

날 쏘고 가라~

그래도 쫄쫄 잘 따라온다 ㅎㅎ

이제 반 정도 왔다.

목교를 건너고

데크도 올라뿐지고

공짜 같은 평길도 고맙고 ㅎㅎ

점차 다가오는데

무쉰 공사인지

한창 작업 중이다.

오우!

감사

평길

돌탑 지대를 지나는데

돌탑들이 많이 쓸려내려간 듯

돌탑이 많이 없어졌다.

뒤쪽으로 운무가 춤을 춘다.

등로를 살짝이 비껴나서

산신령께 고수레를 한다.

 

잠시 고수레에 대해서 알아 보고 가자

정의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조금 떼어 ‘고수레’ 하고 허공에 던지는 민간 신앙적 행위.

내용

흔히 ‘고시래’라 한다.

이는 고수레를 하지 않고 들면 체하거나 탈이 난다고 믿는 속신(俗信)과 결합되어 전국 도처에서 나타난다. 고씨(高氏)라는 성을 가졌던 여인의 넋을 위로하는 이야기로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의지할 곳 없는 고씨라는 노파가 들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호의로 끼니를 이어 가며 연명한다. 얼마 뒤 고씨 노파가 세상을 떠나자 들일을 하던 사람들은 죽은 고씨 노파를 생각하고 음식을 먹기 전에 첫 숟가락을 떠서 “고씨네!” 하고 허공에 던져 그의 혼에게 바치게 되었다고 하며, 그 뒤로 이 행위가 전국에 퍼졌다(경상북도 안동 지방).

그러나 경기도 양평에서 채록된 유형은 매우 복잡한 것이어서 여러 가지 측면을 시사하고 있다. 고씨 성을 가진 어느 대갓집의 하녀가 겨울에 냇가로 빨래하러 갔다가 떠내려 오는 복숭아를 먹고 임신하여 사내아이를 낳는다.

이름을 복숭아에 연유하여 ‘도손(桃孫)’이라 짓는다. 도손은 장성함에 따라 총명하여졌지만, 천한 출신이므로 주위의 멸시를 받는다.

그리하여 중국으로 가서 풍수를 배우던 중, 그의 선생이 어머니(고씨)가 운명하게 됨을 가르쳐 주어 고국으로 돌아온다. 어머니의 시신 묻을 곳을 찾아 전국을 돌다가 자리가 좋은 김제 만경들에 몰래 장례를 지내고 중국으로 다시 건너간다.

그 뒤, 어느 해에 만경들에 흉년이 들었는데, 도손 어머니 묘의 옆에 있는 논 주인이 임자 없는 무덤이 된 그 묘를 치장하여 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그 사람의 논은 흉년을 벗어나게 되고, 이 소문이 번져 그 근처 논 주인들이 몰려들어 임자 없는 무덤을 손보아 주는 일에 참여하자 그들 역시 흉년을 벗어난다.

그 뒤 매년 그 묘는 치장되었고, 먼 곳에서 이 소문을 들은 농부들은 그곳까지 갈 수가 없어, 대신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면 첫 숟가락을 떠 도손 어머니의 영혼에 바치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는 몇 가지의 현상이 부각된다. 첫째, 원시적 생활양식의 단면을 암시하고 있다. 고수레를 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체하거나 혹은 재앙을 받게 된다는 속신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고수레!” 하는 그 행위 자체는 불양(祓禳 : 귀신에게 빌어 재앙을 물리침.)을 위한 주술로 이해된다.

이 주술은 ‘첫 숟가락의 음식’으로 이루어지는 공희(供犧 : 희생을 바침.)와 “고수레!” 하고 외치는 주언(呪言)으로써 그 기능이 강화된다.

행동·공희·주언의 삼위일체 속에서 고수레 주술의 제의 구조가 발견된다. 여기서 ‘첫 숟가락의 음식’은 첫 수확의 곡물이나 과일이 그러하듯 신에게 바치는 공희이다.

그것들은 숫음식(만든 채 고스란히 있는 음식)의 형태로 바쳐지고, 또 신에 의하여 감응됨으로써 신성화되고 정화된다. 그뿐만 아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인간들은 그것을 먹어도 되는 안전이 보장된다고 믿는다.

주언으로의 고수레의 어원은 불가사의이다. 이 불가사의 그 자체가 바로 주언의 효험을 보장하는 것이고, 주언은 원래가 일반인에게는 신비롭기 그지없음은 물론이다. 이런 현상은 현대에 와서도 종종 주언을 외는 당사자(巫女, 神官)에게조차 신비로움으로 인하여 의미도 모르고 주언적 기능만으로 전승되기도 한다. 이런 성격의 주언은 『삼국유사』 기타 문헌에서도 발견된다.

둘째, 이러한 신비를 해결하려는 합리주의에서 비롯된 것이 이 고수레 설화이다. 그런 점에서 이 설화는 일종의 설명설화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러나 고수레 주술의 효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형성된 것은 물론이다.

여기서 ‘고씨네’와 ‘고시래’의 부회(附會)는 이른바 민간어원설적인 것으로 그 원천적인 의의의 상실 내지 변이를 초래하였다. 다시 말하면, 민간어원설로 야기된 민간전승 변이의 한 전형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이의 원인은 조상 숭배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즉, 민간 전승으로서의 고수레의 기능 및 의의상 변이에 민간 신앙 체계의 변이가 선행된 것이다.

그러한 변이의 자취는 조상의 묘 선택에 온 정성을 기울인다는 사실로 나타난다. 이런 조상 숭배 사상은 자연 후손의 번영과 영화를 기원한다는 것과도 일치되며, 여기에 풍요를 바라는 농민의 의식이 생활의 일부분으로서, 나아가서는 풍요가 기구(祈求)의 전부로서 등장한다. 그러므로 전시대의 공희에 따랐던 주언 고수레는 이제 풍요를 기원하는 주언으로 그 기능이 변이된 셈이다.

농작물의 풍요 기원에 이 설화가 관련되게 된 것은 생활이 농경 시대에 들어온 이후라고 여겨진다. 즉, 원시적 생활양식에서부터 훨씬 뒤의 시대로 내려오면서부터 원시적 공희에 따랐던 고수레 주언은 이제 조상 숭배와 관련된 것처럼, 또는 풍요와 관련된 것처럼 변이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상의 성격을 감안할 때 고수레설화는 주술적 효용의 보장설화이자 유래설명설화이기도 하다. 전자의 경우 광의의 신화에 속하므로 제의의 설명적 설화 형태로 생각할 때 그렇다.

이러한 성격의 민속을 나타내는 것이 남아메리카의 페루에서도 조사되었는데, 거기서는 음식물(술도 포함)을 입에 가져가기 전에 으레 대지에 뿌리면서 “대지여, 어머님이시여! 우리에게 훌륭한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십시오.” 라고 축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행위는 그들의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풍습이라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수레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15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홈바위교를 지난다.

홈바위는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항상 여기만 지나면 홈바위가 어디 있는지 궁금하다.

유암폭포

비 온 뒤라 수량이 좋다.

잠시 동영상으로 그 시원한 소리를 들어보자.

 

미끄러우니 조심조심

끝없는 고난의 길

점점 경사가 심해진다.

시원한 계곡물소리 들으며

병기막터교도 건너고

조심해서 올라와

홍여사는 손수건을 씻고

나는 대굴박을 처박고

그렇게 한 후 경사를 오른다.

가도 가도 끝없는 길이여

그 와중에 숨어 있던

생에 첨 만나는

노란 물봉선화

오!

나에게도 이런 횡재를 주시나이까? ㅎㅎ

사실 SNS에서는 종종 보았지만

실지로 보니 넘 황홀하다.

 

오늘도 곰탕이 예상된다.

가도 가도 끝이 없다.

보인다.

급수대에서 물을 보충하고

야호

저 아자씨 정상도 아닌데

왜 저러실까?

역시 주능선에 오니

산오이풀이 먼저 우릴 반기네요.

장터목

10시 55분

산행 3시간 25분 경과

인증을 하고 천왕봉을 향해

마의구간

1.7KM

지난주 백무동에서 올라와서 힘이 들어

천왕봉을 가지 않고 세석으로 내려갔었다.

오늘은 어쨌든지 천왕봉을 올라야 한다.

곰탕 속으로 전진

산오이풀의 응원을 받으며

고사목 지대를 통과한다.

지리산에서 이 구간이 맘에 드는 구간 중 한 곳이다.

비록 곰탕 속이지만

양옆으로 야생화가 지천이다.

그래도 꾸긋하게 잘 올라간다.

죽어서도 백 년을 간다는 고사목

내 소싯적 보았던 그 고사목일 거다.

야생화들 찍는 사이 묵묵히 잘도 올라간다.

제석봉 전망대

제석봉에서 바라본 왕봉님은

구름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제석봉

11시 22분

산행 3시간 52분 경과

천왕봉까지 1.1KM 남았다.

온 능선을 점령한 산오이풀

700여 미터

통천문 도착 전 살째기 금줄을 넘는다.

배트맨 바위

지리산을 여러 수십 번 와도

오늘 처음으로 통천문 수호신을 처음 만난다.

수호신을 만나는 건 첫 번째로 고

천왕봉을 바라보며 묵묵히 서 계신 수호신

다음에 뵙겠습니다.

통천문

11시 53분

통천문을 막 지나니

여기도 노란 물봉선이 있다.

드뎌! 만났다.

블친이신 치우천님.

오늘은 하랑이 없이 혼자서 천왕봉을 넘어오던 중

서로 교차 중에 치우천님이 먼저 우릴 알아본다.

서로 반가워 대화 몇 마디를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오늘도 우리가 법계사 쪽으로 올라왔으면

아마 만나지도 못했으리다 생각이 든다.

치우천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지금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를 올라야 한다.

뒤돌아보니

나으 생을 보는 듯

이제 조그만 힘을 내소!

한국의 3대 계곡의 한 곳 칠선계곡 입구

예전에 위쪽에 있었는데

조금 아래로 옮긴 듯

조그만 가면 되겠다.

아자!

드뎌

정상이 보인다.

다행히 점심때라 산꾼들이 적다.

정상 아래.

오래된 천주의 석각

예전엔 천왕봉이 아니고

하늘을 받치는 기둥

천주(天柱)라고 한 듯

1472년 8월 14일 김종직이 천왕봉에 올라

한가위 달맞이를 천주의 즐거운 놀이로 표현했다.

정상 오르기 전

사람이 얼마나 있나?

빼꼼!

천왕봉 (1915M)

12시 20분

산행 4시간 50분 경과

대~한 민국!!!

많은 탐방객이 있었지만

줄줄 서서 대기하여 우리 차례에 양해를 구해서

요즘 핫한 정상 인증샷을 해 본다.

조금 아쉽다.

홍여사님!

조그만 각도 조절이 되었으면 완벽했으리라,,,,

 

정상 한 모퉁이에서 자리를 잡고 즘슴을 먹는다.

중봉도 구름 속이다.

정상이 보이는 곳에서

천국표 김밥을 먹으면서

혹시 하늘이 열려 주기를 기대하였으나

결국 왕봉님은 우리를 저버리시니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중산리 5.4KM.

로타리대피소 2.1KM 방향으로 하산한다.

중산리에서 장터목대피소 5.3KM

천왕봉 5.4KM

비슷 비슷하다.

급경사를 내려간다.

국공에서 종자채취를 위해 망을 씌워 놓았다.

 
 

연신 곰탕을 아쉬워하는 작가님! ㅋㅋ

솔직히 오늘 울산 가지산 갈려 했는데

어제 비가 내려 지리산 운해를 맛보려 왔건만,,,,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던가?

순리대로 살아가야 되겠지요.

천왕샘을 지난다.

안갯 속도 아닌

구름 속으로~

이제는 지리산도 거뜬히~

개선문

13시 10분

산행 5시간 40분 경과

개선장군처럼

파이팅!

작년에 파손된 데크를 새로이 맹글어 놓았네.

우쒸! 끝없는 돌삐길은

무릎을 아작아작 작살을 내고

나도 스틱 항개를 뺏어 지팡이를 해서 내려간다.

우리 지역 와룡산은 어디쯤에,,,

감감무소식일세

스틱을 접으니

개다리 전법

조그만 내려가면 로타리대피소가 나온다.

얼마 만에 밟아보는 흙길이었던가.

법계사 일주문에서

법계사 샘물.

요즘은 그노무 알코올 때문에 장이 안 좋아

약수도 엥간해서는 안 마신다.

물 잘못 마시면 산에 지뢰 매설이 두려워 ㅋㅋ

로타리대피소

13시 50분

오늘은 2주 연속 지리산이라

조금 무리한듯하여 순두류방향으로 하산 예정.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

순두류 14시 50분행

순환버스를 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둔다.

한 시간 만에 2.7KM를 내려가야 한다.

만약 2시 50분행을 놓치면

1시간 10분을 기다려 4시행을 타야 한다.

뛰어라~

나는 예전에도 차 시간 때문에 이 코스를

뛰어 내려간 적이 있음.

다행히 이 코스 하산길은

대체로 무난함.

광덕사교를 지나고

촐랑 촐랑 잘 따라온다.

문득 생각난다.

작년 여름 피아골 버스 시간 때문에

피아골 대피소에서 얼마나 돌길을 달려 내려왔던지

그렇지만 결국은 고생만 하고

버스는 떠나고,,,

그 추억이 소환된다. ㅎㅎ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한다.

빨랑 오소!

1.7KM 남았다.

버스 시간도 40분 남아 있어

조금은 안정적이다.

그래도 거침없이 달려야 한다.

지난날의 아픔을 거울삼아

출렁다리도 건너고

1.1KM

남은 시간 28분

더욱 안정적이다.

그래도 빨리 가서

등산 앱도 정리해야 하니

달려라~하니!

목교도 건너고

또 출렁이도 건너고

빨랑 빨랑♬♪

빨랑되는 ♪♬

인원 체크기 통과.

조그만 힘을 내자!

이제는 안정적이다.

여유롭게 인증을 하고

살방살방~

이제는 천천히

고생했다.

순두류 도착.

위령비 옆에

버스승강장이 있다.

산행을 종료합니다.

14시 37분

산행 7시간 5분 경과

휴식, 점심 포함.

13분의 여유로운 시간

이 차를 놓치면 1시간 10분 뒤

16시 버스를 타야 한다.

14시 50분 셔틀버스는 출발하고

8분 정도 버스를 타고 오면

주차장이 나온다.

고마운 두류여객 셔틀버스

요금은 편도 성인 1인 2,000원입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지나온 길

 

 

 

 

 

지난주에 이어 지리를 함께 하여준 기부니 여사에게

이 작품을 바치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좋아요 항개가 저를 더욱 힘나게 하는 비타민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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