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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거망산 원점산행기 (지장골~태장골)

2022년 산행

by 기피리 2022. 7. 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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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망산 산행기

일 시 : 2022년 7월 17 (일)

산 행 지 : 함양 거망산

코 스 : 용추사일주문 - 지장골 - 거망샘 - 거망산 - 태장골 -

사평마을 - 용추사 - 용추사일주문 (원점회귀)

​9.4KM / 휴식포함 6시간 10분 경과

출 발 : 사천 08시 20출발 - 용추사일주문 09시 50분 도착.

누 구 랑 : 수양산악회 제 344차 7월정기산행 지원산행

날 씨 : 맑지만 가끔 구름.

사천수양산악회 7월 정기산행

거망산 원점산행을 실시함.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지원팀

9명이 동참하여

즐거운 산행을 하였다.

산행은 용추계곡에서 지장골로 올라 정상에서 태장골로

하산하는 원점 산행이었고

날씨는 구름이 간간이 끼였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주어

더버 DG는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산 시에는 용추계곡에

풍덩하여 물놀이도 즐겼다.

비록 긴 코스는 아니지만

음주 산행과 물놀이에

많은 시간을 보낸 하루였다.

그렇게 갠적으로 거망산 네 번째

산행이 마무리되었다.

용추사 일주문에서 용추계곡으로 가다가

지장골로 산행을 시작하여 거망산에서

태장골로 하산하여 용추사 일주문으로 원점회귀한다.

09시 50분

용추사일주문 (장수사터) 도착.

단체인증을 한 후

 

 

정각 10시

산행을 시작한다.

용추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초여름이지만 물놀이객이 많다.

지장골 입구.

10시 20분

산행 20분 경과.

대 사천하늘바람산악회

9인의 지원 용사들

용추계곡을 건넌다.

지장골로 오른다.

첫 번째 계곡 횡단.

두 번째 횡단.

안녕!

나 기피리~

같은사람 맞습니다

세 번째 횡단.

네 번째 횡단.

지장폭포를 지난다.

 

간식타임

곡주를 한 잔씩 한다.

다섯 번째 횡단.

마지막 여섯 번째 횡단.

겨우 정상까지 1/3 산행 중.

또 휴식

항개 달고

다시 전진

우리 용시기

얼마 전 항정맥 시술을 했다.

오늘은 종아리에 근육통 안 나고 잘 가는 듯

나도 빨리 목돈 준비해서 항정맥 시술을 해야 쓰는디,,,

급경사 구간을 오른다.

자빠져 쉰다.

용시가 가자!

나리꽃

말나리인 듯?

 

짚신나물

산수국

가는장구채인듯?

 

산죽에 사람이 안보일 정도면

안부가 얼마 안 남았다.

안부 도착. (거망샘 갈림길)

12시 10분

산행 2시간 10분 경과.

 

속속들이 도착한다.

 

 

오늘 등산보다도

음주에 집중을 하는 듯,,,

차린건 없어도 마니들 잡수소!

 

우리 송 총무

다 마신 빈캔을 풋 프레스 하는 중.

 

거망산을 네 번째 와도

거망샘은 처음으로 찾아본다.

한 30여미터 내려오면 있고

한여름인데 정말 물맛 쥑이고

차갑다~

 

큰까치수염

꼬리풀아니면 산꼬리풀?

가는장구채

 

자연산 오미자인 듯?

 

출발 전

하늘바람 인증샷

조금만 가면 거망산 정상이다.

꿀풀

마타리인 듯?

 

거망산

13시 30분

산행 3시간 30분 경과

단체인증후

암릉을 넘는다.

비비추

 

태장골 갈림길

우측으로 내려간다.

직진은 수망령 가는 길~

 

등로는 완만하게 좋다.

원추리

말나리

산수국

 

몰겠고?

블루윈드님이 산꿩의 다리랍니다.ㅎㅎ

근데 저번주 무룡산 산꿩의 다리 처럼

활짝 피었어면 알 수 있었을텐데,,,

또 판을 벌린다.

고만 묵고

빨리 갑시다~

푹신푹신한 이끼

야~ 느므느므 조타야~

 
 

사평마을

약 1Km 남았다.

맥문동 같은디?

블루윈드님이

개맥문동이랍니다 ㅎㅎ

대단하신 블루윈드님

맥문동도 겨우 아는데

우째 개맥문동까지 구별하시는지?

여하튼 존경합니다 ~

임도 도착.

홧팅 !

애기똥풀

사평마을에서

기백산 가는 이정표

므찐 화장실도 있다.

황석산장에서 막걸리도 한잔 안 묵고

아스팔트를 따라 내려간다.

오전에 올랐던

지장골 입구.

일행들은 내려오다 제각기

알탕 장소를 찾아가고

우리는 정말 좋은 곳을 찾았다.

요기는 女盪

 

요게는 남탕

다이빙도 하고 혼자 신났다.

 
 

음악 나오는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용추계곡을 따라 내려갑니다.

용추사를 가기 위해 철교를 건넌다.

땀을 씻고 나니 한층 개운한 듯.

살방살방합니다.

흰머리 아자씨도 매우 업되어 있네요~

용추사

16시

산행 6시간 경과.

복전함에 예를 다하고

가족의 안녕과

요즘 어지러운 대한민국의 안국도 바랜다.ㅎㅎ

중이 절을 떠난다.

용추폭포

많이 본 터라 대충 한 장 찍고 통과

빨리 가서 쏘맥 한잔해야 쓰것다.

용추사 일주문 도착

16시 10분

산행 6시간 10분 경과.

하산주를 시원하게 한잔하고

 

단성에 있는 모 식당에서 저녁 겸 알코올을

드릿따 붓는다.

 

또 사천으로 와서

못다 한 정을 나눈다.

 

우리가 지나온 길

 

 

 

 

 

이번 수양산악회 지원하신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산우 님들 정말 수고하셨고 즐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친구님들에게도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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