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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산출렁다리 부엉산 자지산 원점산행기

2022년 산행

by 기피리 2022. 9. 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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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하늘바람산악회 창립10주년 기념산행

월영산출렁다리,부엉산,자지산 원점회귀

일 시 : 2022년 9월 4 (일)

산 행 지 : 충남 금산 부엉산, 자지산

코 스 : 월영산출렁다리제1주차장 - 출렁다리 - 부엉산 - 천태산갈림길 -

자지산동봉 - 자지산서봉 - 난들교 - 잠수교 - 인공폭포 - 제1주차장

(원점회귀)

​8.7KM / 점심, 휴식 포함 4시간 30분 경과

출 발 : 사천 06시 30출발 - 진주 07시 출발 - 월영산 주차장 08시 50분도착.

누 구 랑 :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정기산행

날 씨 : 흐림

2012년 9월에 창립한 사천하늘바람산악회가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창립산행과 기념식을 갖기로 했다.

그래서 산행은 힘들지 않은 산행위주로 하고

오후에 컨벤션으로 와서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산행지는 제가 한 달 전에 다녀온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와 부엉산,자지산 산행을 하였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는

종일비로 예보되었으나 산행 당일은 흐리기만 하고

비는 오지 않아 오히려 시원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무난히 산행을 마친 후

사천 엠컨벤션에서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등

많은 내빈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마쳤다.

오늘은 산행 위주로 포스팅하고 기념식 포스팅은

다음 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10주년 기념식 관계로 월영산은 오르지 않고

출렁다리, 부엉산, 자지산을 도는 원점산행을 한다.

제1주차장 화장실 앞에 주차 후

관리 사무실 옆 깨끗한 화장실에서 볼일을 본 후

09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달의 그림자?

산행대장을 선두로 고고~

오늘 지니 도망도 못 가고

천천히 같이 가네

맞어~

좌측 1주차장에 노란 우리의 애마가 보인다.

그래!

그때 그대를 만났기 때문이야~

아자아자!

10년간 묵묵히 우리 산악회 안전을 책임져 준

구조대장 진화

한때 무리 모았다가 단체샷

상경,성우,용시기

한국 산악 현수교 중에 제일 긴 275M를 건너간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시원한 금강 바람을 쐬면서

아재 신났소

폰이나 조심하소! ㅋㅋ

다 건너왔다.

이쁜 꽃들이 만발하다.

황하 코스모스?

잘 빠졌다.

부엉산 700여 미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나는 가을 좋다 ♪♬~

종진이 아우는 뭘 그리 많이 싸가지고 왔을까?

산행은 늘 힘드요 ㅋㅋ

한 달 전에는 우의 입고 산행하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왜???

존 말할 때 언능 올라오기요!

C바라

차라리 날 쏘고 가라~

오늘 처음 우리 산악회에 오신 선재님!

감사합니다.

첫 번째 난들 마을 갈림길

저번에 달아논 리본이 돌아가 있어 바로 손 좀 보고

부엉산

09시 47분

산행 47분 경과

지니가 이정표를 자빠뜨린다.ㅎㅎ

내가 바로 세워야겠다 ㅋㅋ

초대회장님 많이 힘드신듯 !

똑같이 2대 회장님도 마찬가지 ㅎㅎ

까투리는 生生 하고

마라토너 구조대장은 더 생생해버리고

꼴등

송 총무 ㅋㅋ

저 멀리 자지산 서봉과 동봉이 보인다.

오른쪽이 서봉

왼쪽이 동봉이다

정상석은 동봉에 있다.

고추산

두 번째 난들 갈림길

저번에 우중산행 시 서봉에서 동봉을 가지 않고 귀신에 홀린듯

왔던 길로 내려오다 여기에서 난들로 하산하였다.

불로초

누군가 큰 부분만 잘라서 새비 갔네.

한 고개를 넘어온다.

주의 지점

천태산 갈림길이다.

직진 길이 천태산 방향

좌측이 자지산 방향이다.

이정표가 없기에 후미들을 위해 표시를 한다.

음~ 잘들 따라오고 있군!

이제 여기만 올라가면 자지산 서봉이다

급경사라 쪼매 올라갈만하다.

바지 스봉이 아니고 西峰이다.

자지산 서봉

10시 30분

산행 1시간 30분

이른 시간이지만

여기가 넓고 좋아

일행들을 다 모아 점심을 먹는다.

사실 즘슴보다는 알코올 충전 중

오늘은 운전 걱정 없으니,,,

많이들 자시게나 ㅎㅎㅎ

나중에 점심 끝나고 동봉을 가려면

여기 리본 많이 달린 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식사 후

단체샷을 한다.

먼저 내가 박고

그다음 산대가 야무지게 박아준다 ㅎㅎ

1시간 20분간의 만찬을 마치고

동봉을 향한다.

등산하기 좋고 조망도 그리 나쁘지 않고

서봉에서 조그만 내려오면 동봉이다.

고추산이 아니고

자주빛

지초

자주색 영지가 많이 난다고 자지산이란다.ㅎㅎ

은영이는 천태산을 바라보며 손짓한다.

알딸딸하니 기분이 최고조으네 ㅎㅎ

용시가

그러다 그시기가 그시기 된데이 ㅋㅋ

까투리도 오늘 신났고

구조대장도 오늘은 편안한 산행에 즐겁고

선발대 기사님 아잉교?

빨리 내려가서 행사장 세팅해야 할낀데...ㅎㅎ

이 아재도 오늘 자축 느므 하능거 아이가?

복닥 하니 좋다!

우리 차기 회장님

포스 무게감이 장난 아니넹~

울 총무를 누가 삐딱하게 찍었노?

내가 똑바로 세워 주리다.

GOOD !

아이 요게도 약간 삐뚤하네,,,,

요도 내가 똑바로 세워 주리다.ㅎㅎ

아래에는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조금 더 내려오니 수양팀들도 술판일세 ㅎㅎ

여기가 성터인 모양

이제부터 등로가 편안하다.

할매 할배 묘지도 지나고

조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다들 뭣이 즐거운지?

우리가 내려온 길을 뒤 돌아본다.

포장 길을 따라

여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큰 도로가 나오고

지도에는 난들교가 있었는데 보이지 않고?

저 멀리 출렁다리가 보인다.

벼도 무럭무럭

고개를 숙이고

왼쪽 난들마을 부엉산과 자지산이 보인다.

먼저 들고 달리던 홍여사가

내가 보이지 않으니 여태 지다리고 있었다.

이런 닝기리

인공폭포에 물이 안 나온다.

항상 꽃길만,,,

내가 전화를 하니 물을 품어 준다 ㅎㅎ (공갈임)

오늘은 잠수교를 건너지 않고

인공폭포 쪽으로 간다.

어디 보자~

조챠?

계단을 오르고

지나가는 어르신께 한 컷 부탁드렸더니

폭포는 어딜 가고 ,,,ㅎㅎ

홍여사도 마찬가지네

폭포 잘라먹는 것은

앞에 보이는 천내교를 건널 것이다.

폭포 아래 도착

탐방객이 많아 대충 한 컷 한다.

뒤돌아본 잠수교와 금강

부엉산 터널

영동 가는 도로다

천내교를 따라간다.

월영산과 출렁다리

상가를 지나고

주차장 도착

오늘은 홍여사 대신

지니와 산행종료를 한다.

산행종료

13시 35분

8.07KM

4시간 35분 소요

 

 

우리가 지나온 길

 

 

 

 

 

오늘도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10주년 기념 2부 행사는 조만간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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