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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산 둥주리봉 환종주 (오섬권역다목적교류센터)

2022년 산행

by 기피리 2022. 1. 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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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오산 둥주리봉 원점회귀

일 시 : 2022년 1월 23일 (일)

산 행 지 : 전남 구례 오산

코 스 : #오섬권역다목적교류센터 - #죽연마을 - #돌탑지대 - #사성암 -

#오산 - #매봉 - #자래봉 - #솔봉고개- #배바위 - #둥주리봉 - #능괭이갈림길 -

#약천사갈림길 - #동해마을 - #섬진강벚꽃길 - #주차장 (원점회귀)

​12.8 KM / 5시간 37분 경과/ 실제 산행시간 5시간 13분 소요.

출 발 : 사천 08시 20분 출발 - 오섬권역다목적교류센터 주차장 09시 20분 도착.

누 구 랑 : 부니와 피리 둘이서

날 씨 : 흐림.

사성암마을버스매표소 주차장.

내비는 오섬권역다목적교류센터로 치고 오면 됨.

예전엔 죽연마을에서 오산을 올라갔었다. (아래지도 들머리)

지금은 대형주차장을 새로 만들어 그곳에서 산행을 시작함.

(아래 지도 붉은 표시점이 현 대형 주차장)

사성암까지는 순환버스를 타고 올라가도 되는데 순환버스는

09시 30분 정도부터 운행하는 걸로 안다.

나는 2017년 11월 12일 사회단체 단합대회 때 순환버스로

사성암 왕복한 적이 있음.

09시 20분.

대형 주차장에 도착하여

등산 앱을 가동 후 화장실로 간다.

택시 승강장 옆에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

도로를 따라 주차장 입구에서

죽연 마을까지 200여 미터

이 이정목은 예전 거

우리도 이 이정표대로 올라갔다.

도로를 따라 죽연 마을로 간다.

전날 지인에게 등산로 입구를 물어보니 50여 미터 올라가면

오산 등산로가 나온다길래 붉은색 방향 직진으로 갔다.

TIP

주차장 입구에서 지인 말대로 50미터가 아니고

10여 미터 가면 아스팔트 건너 녹색 팬스있는곳

시멘트 포장도로로 올라가면 된다.

(반드시 푸른색 화살 표시 방향 추천)

붉은색으로 200여 미터 올라가면 죽연 마을 옛날 등산로가 나오는데

나중에 중간에서 만난다.(비추)

푸른색 방향으로 가면 지름길이라 약 300여 미터 줄일 수 있다.

멍청한 우리는 죽연 마을 입구까지 올라가고 있다.

죽연 마을 입구 도착.

나는 2011년 7월 10일 천둥 번개 치는 날 우의 입고

이곳으로 오산을 올라간 적이 있음

양옆 과수원과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삼거리에서 이정표대로 우회전

 

조그만 올라가면

또 갈림길이 나온다.

조금 전 푸른색으로 올라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그럼 약 300여 미터는 단축됨.

 

입산금지 기간

2월 1일에서 5월 15일

11월 1일에서 12월 15일

휴~ 우리는 모르고 왔는데 다행이다.

조금 가면 첫 번째 돌탑군이 나온다.

 

섬진강도 보이고

기침을 콜록콜록하지만 더운 모양이다.

허물을 한 꺼풀 벗는다.

두 번째 돌탑군 통과

 

시번째 돌탑군 통과

 

 

좌측 전망대 패스하고

사성암 아래 주차장 도착

10시 18분

산행 50분 경과

마을버스를 타고 오면 여기에서 내린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포장도로를 따라 사성암을 오른다.

 

사성암.

시번째 만남이다.

첫번째 2011년 7월 10일 오산 등산.

두번째 2017년 11월 12일 마을버스 타고 사성암만 탐방.

홍여사는 첫 번째다.

 

 

지갑을 꺼내

예를 다한다.

 

 

소원바위

 

무슨 소원을 빌었을까?

 

우짜든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산왕전과 도선굴

 

배례석

 

 

전망대에서 구례와 지리산을 바라본다.

 

긴 데크를 올라간다.

 

금방 오산 정상이 나온다.

10시 45분

산행 1시간 15분 경과.

 

두번째 만남이다.

 

2011년 7월 10일

독사진이 없어라~ ㅎㅎ

전망대에 올라가서

 

조망도 즐기고

 

둥주리봉 방향으로 간다.

전망 좋은 곳에서 10분간 쉬었다 간다.

 

가야 할 능선들

매봉,솔봉,둥주리봉

매봉을 오른다.

매봉

11시 10분

산행 1시간 40분 경과.

 

매봉 첫 번째 만남이다.

 

다시 내려가고

자래봉,솔봉,둥주리봉

또 내려가고

 

자래봉

11시 20분

선바위구름다리갈림길1

우측으로 구름다리 300여 미터

패스하고 직진

두번째 선바위구름다리갈림길

여기에서 마고마을로 가는 길이다.

철계단을 오르고

 

뒤돌아보니 절벽 위에 낙락장송이 자태를 뽐내고

落落長松

다행히 오늘은 미세먼지가 덜 하다.

때론 이렇게 좋은 길도 나옵니다.

가운데 선바위를 당겨봅니다.

솔봉을 우회해서 지납니다.

아마 이 지점 좌측이 솔봉인 듯합니다.

내려오면

 

임도 지점에 솔봉이라고 이정표가 있습니다.

 

임도 건너편 전망대 입구에는 솔봉고개라 되어 있습니다.

전망대 정자는 패스하고

동해마을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임도를 따라 2~300미터 정도 내려가면

 

좌측 등로를 오릅니다.

 

동해임도갈림길

둥주리봉 1.8KM 남았습니다.

급경사 오름은 언제나 거시기 하네요 ㅎㅎ

어디가 배바위인지는 몰것고 오름을 합니다.

데크를 오르면

전망이 참 좋습니다.

멀리 있는 사성암을 당겨봅니다.

 

배바위 전망대 도착.

12시 20분

산행 2시간 50분 경과

저 멀리 사성암이 보입니다.

당겨봅니다.

지리산도 조망이 되고

천왕봉도 당겨봅니다.

전망대에서 즘슴을 합니다.

진수성찬을 즐깁니다.

 

15분간 즘슴시간을 마치고 출발합니다.

오데가 배바위인지 모르겠는데

대충 이 지점인듯합니다.

 

데크를 내려가면서 한방

제법 길게 내려옵니다.

우리가 내려온 바위

또 낙엽길을 오릅니다.

 

흔들바위처럼 생겼습니다.

내려갑니다.

밥을 먹고 오르느라 생쇼를 합니다.

 

이제는 전문 산악인 다 된 듯합니다.

조그만 가면 둥주리봉입니다.

보입니다.

이정표는 정자에 붙어있어 잘 보아야 합니다.

둥주리봉

13시 08분

산행 3시간 40분 경과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오름은 없고 내리막길밖에 없을 듯요 ㅎㅎ

 

첫번째 만남입니다.

 

정자에 올라가서 믹스를 한잔 즐깁니다.

 

조망도 보고

멀리 사성암에서 지나온 능선들

 

하산 시작

 

 

낙엽을 러셀 합니다 흐미!

 

동해마을 1.9KM 남았습니다.

능괭이 갈림길에서 동해마을로 내려갑니다.

약간 오름을 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동해마을 방향으로 출입금지라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동해마을을 가야만 빨리 갑니다.

우측으로 가면 임도길이 나와 엄청 둘러 갈듯합니다.

왜 출입금지라 해놨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지인에게 정보를 얻었기에 동해마을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녜 그 방향이 맞습니다.

얼마전 지인이 출입 금지라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임도를 많이

돌아 내려갔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직진으로 내려가라고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자룡이 아우님 감사요~

여기도 솔봉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정표 밑에 두 번 실망이라고 낙서를 해 놓았습니다.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하산길이 줄곧 낙엽길이라 엄청 조심해서 내려와야 합니다.

 

겨우 다 내려온듯합니다.

 

도로 입구입니다.

내려오면 깨끗한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 안 해도 어제 막내딸 생파하느라 산에서 배가 아파

지뢰를 한번 매설할까 망설였는데,,,

배낭을 내팽개치고 아이고 사람 살려~

 

휴~

살 것 같습니다.

동해마을을 지납니다.

 

버스 승강장과 므찐 벤치도 있습니다.

 

동해마을에서 대형주차장까지 2KM를 섬진강벚꽃길을 따라갑니다.

화장실만 없었다면 아마 택시를 불렀을 겁니다 ㅎㅎ

 

두꺼비다리가 보이네요

섬진강을 조망하며 살방살방 걸어갑니다.

벚꽃 필 때 오면 물론 쥑이겠죠~

 

마고실 마을에 두꺼비 다리가 있습니다.

 

흐미!

왕두꺼비 한 마리가 섬진강을 지키고 있네요

 

나 잡아 먹어소~

 

내도 너를 잡아 묵어야 쓰것다~앙

 

벚꽃엔딩

 

오섬권역다목적센터 &

사성암 마을버스 주차장

도착했습니다.

오후에는 차량이 많이 있네요.

 

15:00시

!

현 시간부로 오산 환 종주를 완료하였습니다.

12.8KM

5시간 37분 경과

실제산행시간 5시간12분 소요

우리가 지나온 길

 

 

 

 

 

오늘도 끝까지 제 산행기 훑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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