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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산성대에서 천황봉,구정봉 찍고 경포대로 하산

2021년 산행

by 기피리 2021. 12.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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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산성대~경포대 종주

 

일 시 : 2021년 12월 5일 (일)

 

산 행 지 : 전남 영암 월출산

 

코 스 : #산성대주차장 - #산성대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구정봉 -

#바람재삼거리 - #경포대 - #경포대주차장

 

​9.3 KM / 6시간 10분 경과/ 실제 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누 구 랑 :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88차 정기산행

 

날 씨 : 맑음.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 88차 12월 정기산행을 영암 월출산을 하였다.

이번 코스는 산성대로 올라 천황봉,구정봉 갔다가 경포대로 하산하는 코스다.

날씨가 너무 좋아 월출산의 멋진 경관을 한없이 보고 왔다.

생각 외로 탐방객이 적어 다행이었고 미세먼지 또한 적었다.

올만에 많은 동료들과의 산행도 즐겁고 잼 있었다.

그렇게 나의 다섯 번째 월출산 산행도 잘 마무리되었다.

 

 

 

산성대 주차장에서 산성대를 지나 천황봉, 구정봉 찍고

바람재에서 경포대 주차장으로 하산함.

 

 

사천 07시 30분 출발

09시 30분 신성대 입구 주차장 도착.

09시 40분 산행 시작

기찬묏길에서 다짐을 하고

나두~

기가 찬다

산성대탐방지원센터를 통과 한다.

늘 그러하듯 초반은 힘들다.

잠시 후 조망터가 나온다.

첫 스타트로 우리 정호재 회장님 한 컷 한다.

언제나 든든한 수석부회장님 포스

우리 총무님도 한방 박아줄 때까지 뻐텐다. ㅎㅎ

잠시나마 편안한 길이 시작되고

또 오름을 한다.

종덕이 아우 초반 레이스는 선두그룹 유지

벌씨로 1.5KM나 올라왔네 ㅎㅎ

월출제일관 도착.

산성대에서 막걸리 한잔하기로 하고 전진

산성대

10시 35분

산행 55분 경과

산성대에서 정상뷰를 보면서 배낭을 푼다.

하늘바람산악회 입회 대기자

백모 여인 오늘 계탔네

즐긴 후 때로 함 박고 출발

이제부터 잼난 암릉이 시작된다.

오늘 용시기도 계탔네그려

울 회장님도 따라쟁이 우리 총무도 했는데 여기까지

줄곧 선두그룹 유지 김여사

후미 그룹이 올라오지 않아 무전을 치니

한 회원이 손바닥에 피가 나서 의료부장이

무면허로 처치 중이란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란다.

고인돌

용주 아우

오늘 옆지기 델꼬와서 많이 부담되는 듯 ㅋㅋ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한다.

총무야 저길 봐라 꼭 공룡능선 같지 않니?

네! 마자요~

너무 조으네요~~

정상은 조금씩 다가오고

쟈는 또 올라갔나

우리 모른체하고 기냥 가자~

우리 백대장도 월출산 기받는듯

후미들 사진 찍어 주다 선두그룹 놓쳤다.

찍어주었으니 난 빨리 간다

후미들 사진 놀이에 진도가 안 나간다

빨리 안 오고 뭐 하노?

왼쪽으로는 장군봉이 조망된다.

지나온 능선

나도 기 한번 받고

가야 할 능선들

후미들 안 오고 머 한당가?

여기만 오르면

광암터 삼거리가 나온다.

마의 600미터 남았다.

빨랑가자

마지막으로 장군봉을 뒤돌아 본다.

왼쪽 아래를 당겨보면

월출산 구름다리가 보인다.

월출산 다섯 번째 산행 중 오늘 처음으로 구름다리를 건너지 않는다.

통천문 삼거리

사족보행을 해서

통천문 도착.

통천문을 지나면 내려섰다가 오르면 정상이다.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천황봉

12시 18분

산행 2시간 38분 경과

동판지도

사자봉 방향 전경

가야 할 방향

가운데 큰바위얼굴이 구정봉이다.

다섯번째 상봉

단체로 한번 찍고

구정봉 방향으로 간다.

이 비위가 삼장법사 바위 같은데,,,,

뒤돌아본 정상

정상을 배경으로

오른쪽 저곳에서 점심을 할 것이다.

한 시간가량 즐거운 점심시간을 가진다.

한잔하니 알딸딸하니 조타~

출발 전 환호성

반대편에서도

조심조심 가보세

돼지바위

여기서 보니 불독같이 생겼네

뒤돌아본 정상

가운데 큰바위얼굴

바구 찍느라 정신이 없다.

우람하니 맘에 든다

바람재가 보인다.

바람재에 배낭을 놓고 구정봉을 다녀오기로

구정봉 왕복 1KM

한잔 했더만 오름은 힘들다.

햇볕이 저렇게 비춰야 얼굴처럼 보인다.

오늘은 해가 지나가 버렸다.

그래서 얼굴같이 보이지 않는다.

구정봉 아래 배틀굴이 보인다.

안에서 본 모습

배틀굴 좌측으로 올라도 구정봉이 나온다.

구정봉

14시 37분

백여사 모하요?

단체 인증을 한 후

바람재로 다시 돌아간다.

본래 계획은 마애여래좌상까지 갔다 오려고 하였으나

시간 핑계로 구정봉까지만 갔다 온다.

바람재

경포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15시

경포대 주차장까지 55분 정도 소요된다.

경포대 삼거리

편백숲을 지나고

강릉 경포대가 아니고

금릉 경포대이다.

족욕시설을 통과하고

시원하게 발도 닦고

배낭 무게도 함 재어 보고

마지막 인증을 하고

현 시간부로 산행을 종료한다.

15시 50분

산행 6시간 10분 경과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한잔하고

사천으로 이동해 김치찌개에 회포를 풀고

회장님의 건배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9.3KM

6시간 10분 경과

실제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우리가 지나온길

 

 

 

이번 하늘바람 정기산행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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