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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축산 신불산 연계산행 (자연휴양림 원점산행)

2021년 산행

by 기피리 2021. 11. 23.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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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축산 ~ 신불산 연계산행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주차장)

 

일 시 : 2021년 11월 21일 (일)

 

산 행 지 : 울주 양산 영축산 ~ 신불산

 

코 스 :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주차장 - #신불재갈림길 - #단조성터 - #영축산 -

#신불재 - #신불산 - 신불재 - #영축산갈림길 - #하단주차장 (원점산행)

 

​11.7 KM / 5시간 05분 경과/ 실제 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출 발 : 사천 06시 30 출발-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주차장 08시 15분 도착.

 

 

누 구 랑 : 부니와 피리 둘이서

 

날 씨 : 흐림 / 미세먼지 많음.

 

 

영남알프스 9봉인증 기간도 종료된 듯하고

억새도 다 진 상태라 탐방객이 적을 거라 생각하고

영남 알프스로 향한다.

오늘 산행 계획은 신불산자연휴양림 하단주차장에서 영축산으로 올라

신불산을 찍고 신불재에서 하단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잡았다.

처음 내비에 신불산자연휴양림주차장을 찍고 도착하니

배내골 방향으로 유도되었다.

그래서 그곳에서 다시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주차장을 치고 매표소에 도착했다.

반드시 하단주차장을 찍어야 한다. 아님 차량도 알바를 한다. ㅋㅋ

매표소에 주차료 3,000원 1인 탐방료 1,000을 주고 제일 위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 후 산행을 시작했다.

처음 급경사 500여 미터는 힘이 들었지만 그 이후는 그럭저럭

영축산 정상까지 갈 수 있었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영축산 인증 줄이 적어 쉽게 인증을 한 후

영남 알프스의 므찐 조망을 보며 정상주를 나누니 그 어찌 행복하지 않을쏘냐!

비록 억새꽃은 완전히 진 상태였지만 그래도 갈색추억은 계속되더이다.

영축산에서 눈 호강하며 걸으니 어느덧 신불재에 도착했다.

신불산까지 700여 미터를 데크로 올라가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한걸음 한걸음 올라가니 올라가더이다.

신불산 정상 인증도 빨리 마치고 신불재로 내려오면서 므찐 조망을 벗 삼아

즘슴도 먹고 신불재에서 자연휴양림으로 빠르게 하산을 하니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되더이다.

자세한 공부는 아래 오지랖을 보면서 천천히 습득해 봅시당~ㅎㅎ

 

 

신불산휴양림매표소 통과후 제일위쪽 주차장에 주차

영축산으로 오른 뒤 신불산 정상 찍고 신불재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함.

내비를 신불산자연휴양림주차장으로 했더니

배내골 쪽으로 가더이다.

그래서 신불산자연휴양림하단주차장으로 하니

이곳으로 오더이다.

오늘은 차량도 알바를 하였나이다.

매표소에 도착해서 세경을 내고

주차료 3,000원

탐방비 1인 1,000원 ⅹ2인 = 2,000원

총 5,000원 삭킹 당하고

매표소를 통과하고

제일 위쪽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 후

08시 15분

화장실에 영역 표시 후 산행을 시작한다.

08시 23분

주차장이 여섯 블럭이나 있다.

주차후 산행은 파래소폭포 방향으로 간다.

조그만 가면 이 이정표가 나온다.

신불산 방향

우측 데크계단으로 오르면 된다.

초반엔 급경사라 쪼매 거시기 하다.

단풍은 지고 바닥엔 온통 그 흔적들뿐

C발 산행은 매번 심들다.

오랜만에 스틱을 사용한다.

스틱을 홍 여사에게 주고

항개 달아보고

한 20여 분 정도 올라오니 능선길이라 조금 덜 힘드오

숨었다가 홍여사 올 때 까꿍도 함 해준다.

신불재 갈림길 도착

09시 18분

우측 영축산으로 오르고

나중에 신불재에서 하산하여 여기로 올 것이다.

계곡을 건넌다.

2014년 10월 19일 배내봉에서 영축산 종주 후

이곳으로 하산 시에 이곳 계곡 조금 아래에서

준훈이랑 알탕 한 곳이다.

14,10,14 알탕 흔적 자료 소환

계곡을 건너자 오름이 시작된다.

숲을 지나고

단조성터

09시 45분

억새밭이 나오고 신불산이 조망된다.

억새는 완전히 지고,,,,

아직까지도 영축산까지는 1.2KM 남았다.

저 멀리 영축산 정상이 보인다.

넓은 대로를 따라 올라가면 된다.

잠시 햇빛이 난다.

아이 조아라~

나중에 정상을 갔다가 신불산 갈 적에는

우측 등로로 갈 것이다.

영축산이 코앞이다.

마지막 혼신의 힘을 더 하고

정상 밑 이정표

영축산

10시 08분

산행 1시간45분 경과

세 번째 만남이다

첫 번째 05년 11월 27일 배내봉~영축산 종주

두 번째 14년 10월 19일 배내봉~영축산 종주

오늘은 이른 시간이라 인증하는데 여유롭다.

가야 할 신불산 능선

함박등,채이등,시살등 능선

언젠가는 저 능선도 한번 가봐야 한데이~

정중앙에 재약산 천황산이

미세먼지 속으로 보인다.

조망터에서 매번 하던 행동식을 한다.

출발 전 다시 인증을 한다.

신불산 2.9KM 방향으로 향한다.

영축산을 뒤로하고

조망터에서

개폼을 한번 잡고

소방헬기가 출동하고 있다.

이러니 영남 알프스라고 가히 칭할 수 있다.

오늘 홍여사 계탔네

조망을 즐기며 찬찬히

영축산은 점차 멀어지고

하늘억새길

우측으로는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가 보인다.

오늘 유일하게 억새꽃이 남아 있는 곳

넘 조타~

언제나 나의 앞길도 이렇게 평한 길만 있기를~

신불산도 가까워 오고

우측으로는 11년 10월 08일

불승사에서 오름 하던 능선이 조망된다.

그 호랑이 바위 위에서 막걸리 한잔하던 추억 소환

이번엔 신불산 공룡능선이 조망되고

저곳으로도 두 번을 올라왔었는데,,,,

신불재를 내려간다.

억새는 졌지마는 그래도 정말 아름답다.

조챠?

신불재

홍여사의 주특기

오르막만 보이면 나는 못 가요~

신불산까지 700여 미터를 올라야 한다.

쉬엄쉬엄 오르자~

아~

C바라

올라갈 길이 까마득하요~ㅎㅎ

한걸음 한걸음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흐미

ㅈ나게도 마니 와 부렀소!

공룡능선 갈림길 도착.

옛 정상석 인증

다행히 정상에는 탐방객이 적다.

신불산

11시 45분

산행 3시간 20분 경과

내 기억으로는 대충 여섯 번째로 기억된다.

흐미

저 능선을 타고 왔단 말일시,,,

감회가 새롭다.

간월산도 조망되고.

솔직히 오늘 간월산까지 1일 3산도

욕심이 놨지마는 지난주 암릉 산행에 홍여사가

조금 무리를 했기에 오늘은 맛빼기 정도만 할 수밖에,,,

안녕!

신불산 담에 뵈~

다시 신불재로 내려간다.

플래툰

신불재 내려오던 도중에 양지바른 곳에서

즘슴을 해결한다.

조망 좋은 곳에서 먹으니 맛나다~

15분가량 식사를 마치고

구르미가 이쁘

잠시 대기

신불재도 코앞에

아니!

이 추위에 아직도

신불재 도착

12시 22분

휴양림 내려가는 이정표는 없다

우측 데크로 내려가면 된다.

이 코스는 처음이다.

새로 설치한지 얼마 안 된 듯

항개

간월재에서 내려오는 임도가 나온다.

곧바로 등로로 내려선다

더버서 한 꺼풀 벗고

그래도 만주 개장수 모자는 여전히,,,

오전에 올라갔던 갈림길

내려올 때는 낙엽 속 잔 돌멩이를 조심해야 한다.

내려올 때는 시종일간 자세가 조 자세다

안정적이다.

10점 만점에 100점!

로프 구간도 지나고

데크만 지나면

파래소폭포 가는 산책로가 나온다.

난 아직 파래소 폭포를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도 피곤해 패스할란다.

오후에 오니 만 차다.

산행종료

13시 30분

 

산행종료

11.7KM

5시간 05분 경과

실제 산행시간 4시간 30분 소요

우리가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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