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여사랑 단둘이 산행
일 시 : 2020년 11월 29일 (일)
산 행 지 : 경남 고성 연화산 (524M)
코 스 : #연화산도림공원주차장-#쉼터-#연화1봉-#느재고개-#싸리재-#시루봉-#월곡(싸리)재-#적멸보궁-#연화산
-#운암고개-#남산-#황새고개-#선유봉-#옥녀봉-#장군봉(#탄금봉)-#주차장(원점회귀)
9.7KM/5시간15분경과/실제산행시간 4시간30분소요.
출 발 : 사천08시45분-도립공원주차장 09시05분 도착.
누 구 랑 : 홍여사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어제밤 늦게까지 부모님 제사를 모시고 늦게 일어나
가까운 곳에 있는 연화산을 갔다 오기로 한다.
연화산은 100대 명산에 속하고 이번이 네번째인데 모두 산행코스가 다르다.
제일 첫번째는 2004년 4월쯤 홍여사,첫째,둘째 네명이서
옥천사에서 남산까지 왕복했었고
두번째는 2010년 8월 8일 사천산사랑 산행때
느재-운암고개-연화산-시루봉-느재 코스를 산행했었고
세번째는 아들 국일이랑 둘이서
느재-운암고개-남산-황새고개-옥천사-느재 코스를 돌았었다.
이번 네번째는 연화산을 한바뀌 도는 환종주를 하였다.
날씨가 조금 싸늘하긴 하였지만 맑은 편이라서 넘 좋았다.
비록 환종주 하느라 옥천사를 들리지는 못한 아쉬움은 많지만
환종주를 하였다는 뿌듯함은 너무나 좋았다.
연화산도립공원 주차장 09시05분 도착
연화원과 화장실이 보인다. 주차비 무료
위에 옥천사 매표소에는 입장료가 있는걸로 생각된다.
등산앱을 작동하고
09시12분 등산시작
고성은 공룡나라 답게,,,
공룡발자국 옆으로 등산로가 있다.
쓸쓸히 낙엽을 밟으며
암벽쉼터
쉼터 도착.09시44분/산행 30분 경과
연화봉 1.2KM는 연화1봉을 가르키는 표시
연화산정상이 아니니 헤깔림 금지.
날씨는 쌀쌀하지만 점퍼를 벗고
오른쪽으로는 연화2봉이 보인다.
이제부터 연화1봉을 급오름한다.
15분 정도 급경사를 지그재그로 오른다.
연화2봉
정상부에 평상도 있다.
연화1봉 도착.10시15분 /산행 1시간 경과
어제밤 부모님 제사 모시고 남은 달걀과 음료로 목을 축인다.
느재까지 700여 미터를 내려간다.
15분 휴식후 출발
급경사에 낙엽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
느재도착.
연화1봉에서 20여분 정도를 내려옴.
앞에 보이는 직진길로 100여미터 가면 좌측에 등산로가 있다.
직진 도로를 따라가면 싸리재와 적멸보궁이 나온다.
등산로는 100여미터 전방 저 앞 차량있는데서 좌측에 있슴.
뒤 돌아본 느재
적멸보궁 방향으로 올라간다.
중계안테나에서 좌측으로 들어선다.
주의구간.(편백쉼터)
무심코 직진 남산,연화산 1.03KM로 가면 시루봉을 가지 못한다.(운암고개가 바로 나온다)
우측 연화산,시루봉 방향으로 가야 월곡(싸리)재가 나온다.
편백쉼터를 통과하고
블로그에 많이 등장하는 주인공들
뒤를 돌아 보니 연화1봉과 2봉이 보인다.
월곡(싸리)재 도착.11시05분
시루봉을 가지않고 연화산을 바로 갈려면 좌측으로 바로 올라가면 되고
시루봉 갔다 올려면 길건너 등산로로 올라가면 된다.
9년전 이정표
나중에 가야할 적멸보궁이 보인다.
안부도착.
저것 봐
이정표 거리가 잘못 되어 있어?
싸리재에서 시루봉까지가 600여미터라 되어 있었는데...
이 표지판은 900여 미터라 표기되어 있슴.
빨리 수정해 주시길,,,,
좌측은 연화1봉
우측은 연화산, 그아래엔 적멸보궁이 자리잡고 있다.
시루봉이다~ 11시23분 /산행 2시간10분 경과
그 옛날엔 잡초로 무성했었는데 지금은 전망대도 설치되어 있다.
그 옛날 이정표는 그대로 시루봉을 지키고 있다.
시루봉이 연화산 정상보다 높음 542M /연화산524M
2010년 8월 8일 자료화면
와~ 당항만,구절산,거류산,벽방산이 보여유~
어디! 함보자~
멀리 보이는 가운데산이 구절산
거류산과 벽방산
장기바위를 찾아 조금 더 전진해 본다.
장기바위 100여미터 지점
허무하다
평평한 이 바위가 장기 바위인듯
옛날에 신선들이 장기를 두던곳이었나?! ㅋㅋ
그래도 인증을 하고
다시 시루봉으로 돌아 오고
다시 싸리재로 돌아간다.
싸리재 도착.11시50분
포장도로를 따라 적멸보궁으로 간다.
적멸보궁.11시55분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셨다는데,,,,?!
극락보궁이라 되어 있다.??
오타발견
중간에 사리탑을 사립탑으로 적혀있슴 ㅋㅋ
가정의 안녕을 위해 정성을 다하고
연화산가는 등산로는 석불 좌측에 큰바위옆으로 올라가는길이 있슴.
5분정도 170여 미터를 올라가면 주 등산로와 만난다.12시 정각
위에서 본 적멸보궁
주 등산로를 만나고 12시05분
연화산을 오른다.
돌탑봉. 12시16분
돌탑봉에서 바라본 전경
왼쪽 연화2봉,가운데 연화1봉,우측 쉼터
옥천사도 보이고
연화산 정상
연화산.12시21분
정상은 두번째 만남이다.
깨끗한 산에서 마음을 씻어라네
흔적을 남기고
남산으로 간다.
운암고개.12시40분
날씨가 추워서 좀 더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남산을 오른다.
뒷쪽으로는 연화산이 보이고
남산 도착.12시50분
남산은 세번째 만남이다.
양지바른 곳에서 컵면으로 점심을 때운다.
갓바위방향으로 내려가면 20여미터에서 갈림길 나온다.13시17분
이정표를 신중하게 하지 않고 황새고개라도 하나 적어 두었더라면 ,,,,
점심을 먹은터라 갓바위는 패스다.
갔다오지 못해 조금 찝찝하지만 오늘은 기냥 내려간다.
약간 살얼음이 얼어있는 구간에 낙엽이라,,,,
황새고개.
13시29분
오늘은 옥천사를 포기하고 장군봉까지 돌아서 갈 예정
선유봉을 오른다.
13시38분
건너편에 아침에 올랐던 쉼터봉이 보인다.
옥녀봉.13시46분
변강쇠가 아니라서 미안~
그래도 널 사랑해~
중간 고개에서 옥천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장군봉(탄금봉) 13시55분
여기서는 옥천소류지로 빠지는 길이 있다.
직진으로 고고
등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라 낙엽이 많다
한 200여 미터를 조금 위험하게 내려간다.
옛날 안테나
주차장이 보인다.
뭘 방생 하지?
큰 돌삐로 가서 인증샷을 하고
산행종료.9.7KM/5시간15분/실제산행시간 4시간30분 소요.
우리가 걸어온 길
자료사진
2004년 4월로 추정 (필름 카메라라 연도, 날짜 추적불가)
옥천사- 황새고개-남산-왕복
저땐 남산 정상석이 없었고,,,,(당신의 할머니가 이길을 다녔느니라~)
2010년 8월 8일 사천산사랑 산행
느재-운암고개-연화산-시루봉-느재-옥천사
9년전에는 시루봉이 풀밭이었는데,,,,
저 정상목이 지금도 있더이다.
2011년 4월 3일
느재-운암고개-남산-황새고개-옥천사-느재
한국일 중2때
6개월전 무릎시술로 높은산은 못가고,,,,
이 때는 남산 정상석이 있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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