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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두번째 산행기와 함양상림숲 꽃무릇

2020년 산행

by 기피리 2020. 9.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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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원점산행 

 

 

일 시 : 2020년 9월 20일 (일)

 

산 행 지 : 거창 감악산 (952M) 

 

코 스 : #가재골주차장-#선녀폭포-#명산삼거리-#정상(해맞이정자)-#방송국중계소-#감악재(감악평원)-

         #연수사갈림길-#연수사-물맞는약수탕-#연수사-#삼신도량길-#감악로-#가재골주차장(원점회귀)

        약7KM/점심,휴식포함 4시간20분 소요 

 

출 발 : 사천07시35분 출발-08시30분함양상림숲-#10시 가재골주차장 도착.

 

누 구 랑 : 홍여사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가을 향기가 제법 느껴진다.

오늘 같은날 거창 감악산에 오르면 정말 좋은 조망과 가을 바람을 느끼리라 믿고 떠난다.

감악산 가는길에 함양 상림숲에 먼저 들러 한창 물오른 꽃무릇을 보고 가기로하여 들리니

규모도 크고 정말 환상적이었다. 

구경 잘하고 가재골 주차장으로 와서 감악산 등산을 시작하였다.

먼저 선녀폭포쪽으로 올라서 정상에서 감악평원에 야생화를 구경한뒤 

연수사와 물맞는약수를 관람하고 하산하는 원점산행을 강행하였다.

가을이라 등산하기도 너무 좋았고 날이 맑아 정상에서 사방천지를 조망할 수 있었다.

감악평원에 펼쳐진 야생화 천상화원에 감동하였고

풍력 발전기의 웅장함도 좋았다.

연수사에 들러 수령600년된 은행나무도 보고 물맞는약수탕에 들러

약수도 한모금 하니 모든 근심걱정이 다 날아 가는 듯 하였다.

2009년 11월에 첫 감악산을 찾은 이후 두번째 산행은

그렇게 좋은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다.

 

 

 

실제 우리가 원점산행한 코스 

 

 

 

가재골 주차장 10시 도착.

 

 

10시 10분에 산행시작.

 

화장실옆으로 내려간다.

 

달맞이꽃 

 

 

조밥나물 

 

임도로 내려선다.

 

임도로 걸어 올라간다.

 

물봉선 

 

미국쑥부쟁이?

 

임도로 물이 넘쳐 흐른다.

 

뚝갈? 

 

선녀폭포 입구 10시16분 

 

다리를 건너 가서 폭포를 보고 다시 나온다.

 

 

최근에 많은 비로 인해 수량이 많다.

 

다시 돌아 나간다.

 

사과 과수원을 따라 조그만 올라가면 좌측에 선녀폭포 전망대가 나온다.

 

물봉선 천지삐까리 

 

 

선녀폭포 전망대입구 

 

전망대로 올라가야 등산로가 나온다.

 

삼단 폭포인데 숲에 가려 사진으로는 다 나오질 않는다.

 

전망대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처음에는 급경사에 등로가 안좋다.

 

언덕을 넘어면 수풀이 나온다.

풀을 헤치고 나가면 된다.

 

고마리 

 

개여귀 

 

좌측아래로 목교가 보인다.

급경사를 내려가서 목교를 건너가야 한다.

 

홍여사가 급경사를 내려온다 

 

목교에서 조금 올라오면 등로가 좋다 

 

 

중간 중간 갈림길이 많이 나온다.

 

삽주 

 

투구꽃 

 

산박하 

 

제법 긴 계단이 나온다.11시32분 

 

명산 갈림길 

 

며느리밥풀 

 

쑥부쟁이 

 

저기가 거창읍내야~

 

 

정상이 보인다.

 

마타리 

 

산불감시소 

 

정상 도착.12시 

 

감악산 두번째 만남 

 

거창아름미인이 태풍에 쓰려졌다.

 

전망대 

 

거창방면 

 

저멀리 황매산이 보이고 그 앞산이 월여산 

 

합천댐 

 

저멀리 뾰쪽한 산이 오도산 

 

점심을 먹는다.12시10분 

 

식사후 믹스도 한잔하고 

 

애정행각

나는 산행각 

 

 

2009년 11월 15일 정상석 

지금은 없더이다. 

 

2009년 11월 15일 감악산 첫등정 

그땐 청연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왔다가 임도로 내려감. ㅋㅋ

 

 

출발 12시32분 

 

꿩의다리 

 

마타리 

 

쑥부쟁이?

 

왼쪽은 활공장 

 

흔적 

 

 

 

풍력발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첫번째 연수사 내려가는 곳 

우리는 감악평원에 갔다가 되돌아와서 여기에서 

하산하지 않고 두번째 갈림길에서 연수사로 내려갈 예정 

 

해맞이광장 

화장실도 있다.

 

엠본부 중계소 앞마당에 주차장과 전망대도 있다.

 

거창 사과를 러브러브하게 맹그러 놓았다.

 

좀 더 내려오니 지역 방송국 중계소도 있고 

 

 

이질풀? 쥐손이풀?

 

해맞이 광장에서 감악재 방향으로 직진해서 내려간다 

 

조금 내려오면 두번째 연수사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우리는 감악평원 구경하고 다시 여기로 와서 연수사로 하산 예정 

 

지금은 폐쇄된 중계소 

11년전 겨울 너무 추워서 저 건물을 방패삼아 점심을 먹었다.

지금도 바람이 이렇게 쎄게 부는데 그해 겨울엔 정말 추웠지 

 

 

2009년 11월 15일 자료화면. 

저 사진속에  내가 무릎보호대를 한 것을 보니 저 때도 무릎이 좋지 않았던 모양 

그 이듬해 2010년에 설악산 공룡능선 종주후 결국 무릎 시술함.

 

솔밭에서 감악평원을 바라본다.

 

 

양옆으로는 야생화 꽃길이다.

 

바람이 너무 쎄 모자를 결국 벗었다.

그 이후로 결국 얼굴이 타버렸다.

 

 

구절초 

 

감악재 도착.13시 

정면에 보이는 언덕까지 갔다오기로 한다.

 

좌측에는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가 있다.

 

감국꽃이 필때면 감악산 감국축제를 하는듯 

 

지는 나를  이렇게 찍어주고 

 

나는 발전기가 지마음속에 쏙 들어가게 찍어 주었는데,,,,

 

 

저 언덕을 향해 오른다. 

 

억새도 제법 익어간다.

 

언덕 도착.13시10분 

 

어메 큰것 

 

건너편 월여산 오를때 보면 멋있던 장면들인데,,,직접 보니 더 환상적 

 

저멀리 보이는 안테나를 보면서 다시 돌아간다. 

 

천상화원이로다 

 

 

감악재 

 

청연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구절초 언덕길이다 

임도를 따라 내려가도 연수사와 가재골주차장이 나온다.

 

항상 꽃길만 걸을 수 없으면 저런 길이 나올때라도 한번씩 걸어나 봐야 쓰는디,,,ㅉㅉ

우리는 저 고운 꽃길을 버리고 다시 산으로 들어간다.ㅋㅋ

 

적은 꽃길이라도 만족하면서 

 

물매화 비슷한데 

 

뚝갈 

 

 

소나무숲을 지나고 

 

용담 

 

연수사 내려가는 갈림길 도착.13시25분 

 

내려서니 풀밭이다. 

 

산박하 

 

무슨 꿩의다리인데 

 

 

연수사입구 도착.13시50분 

 

연수사로 올라간다.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일주문 도착.

 

마스크를 쓰고

 

 

수령이 600년된 은행나무

 

 

 

예를 다하고 

 

 

 

 

한방 박아달랬더니 무슨 심본지 

나무는 잘려나가고 휑한 땅바닥만 ,,,우쒸 

 

물맞는약수탕을 갔다오기로 한다. 왕복 360미터 

 

약수탕 걌다와서 앞에 보이는 좌측으로 내려갈것임. 

 

이삭여귀 

 

물봉선 

 

 

물맞는 약수탕 

남탕,여탕이 구분되어 있다. 

 

평소에는 수량이 적었다는데 몇 일전 비가 온듯 물이 철철 넘친다.

근데 물맞을려면 고무통이 없어야 하는디,,,

어케 물맞으~

 

임금이 물맞고 약수 마시고 병이 거시기 했다는디,,,나도 

 

여기는 여탕 

 

약수탕에서 참나무평원 방향으로 가도 주차장가는길이 있는데

우리는 다시 연수사로 돌아 나간다. 선녀폭포방향 

 

연수사앞에서 삼신도량 방향으로 내려선다.14시10분 

 

사거리 갈림길이 나온다. 감악로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길이 없어 삼신도량방향으로 가니 조그만 길이 나왔다.

 

약간 등로가 희미한 구간이 있다.

 

감악로 접선 14시25분 

400여 미터를 내려가면 가재골주차장이 나온다.

 

약수탕에서 참나무평원쪽으로 갔으면 여기로 나온다.

주차장 200여미터 전방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9.5km/4시간25분 경과/실제산행시간 3시간50분 

 

 

 

우리가 걸어온 길 

 

 

 

 

나사모산우회 카페에서 펌

 

 

 

 

 

 

 

 

거창의 산 

 

감악산을 가운데 두고 보면 

 

 

함양 상림숲 

감악산 가기전 함양 상림숲에 들러 꽃무릇을 구경한다.

지금이 꽃무릇 절정이라는 소문을 접하였기에 들린다.

산행후 오후에 들리면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함양에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되어 주의가 필요했기 때문.

하지만 일찍 갔지만 전국에서 모여든 진사님들이 이미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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