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홍여사와 둘이서 전북 장수에 있는 장안산을 다녀왔습니다.
일 시 : 2020년 5월 31일 (일)
산 행 지 : 전북 장수 장안산 (1237M)
코 스 : #무룡고개주차장-제1전망대-제2전망대-정상-다시 원점회귀
6.2KM/2시간50분 경과/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2시간20분 소요.
출 발 : 사천07시30분-무룡고개주차장 08시50분 도착.
누 구 랑 : 기분이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이번에는 금남,호남정맥이 시작되는 장안산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론 2012년 2월 5일 이후 두번째 산행이고
비록 높이는 1200여미터가 넘는 고봉이지만
무룡고개에서 출발해서 정상을 갔다가 돌아오는 산행이기에
힘들지도 않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산행지이다.
1000미터가 넘는 고산지역이라 아직도 봄야생화가 한참을
뽐내고 자랑하고 있었다.
코로나 여파로 이번 장안산 산행지에도 부부와 그 가족들이
많이 보이기도 하였다
가족들이 아주 힘들이지도 않은 산행지로 추천 하고 싶고
특히 겨울산행은 환상적이겠죠.
둘이서 살방살방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주논개 생가에 들러 관람도 하고 육십령고개로 넘어
집으로 돌아왔다.
무룡고개주차장 08시50분 도착
09시 산행 시작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오른쪽에 산행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
정상까지 1시간30분 소요된다고 되어 있슴.
급 계단을 오르고
2012년 2월 5일 자료사진
왕 제비꽃
쥐오줌풀
섬노린재
괴목마을 갈림길
씀바귀
미나리냉이
벌개덩쿨
미나리아재비
능선에 올라서서 백두대간 백운산을 바라본다.
저 뒷편에 보이는 산이 백운산
첫번째 전망대가 보인다.
2012년 자료화면
전망대에서 한캔 하실래예 09시45분
다시 출발
2012년 자료사진
병꽃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테크가 놓여져 있고
무엇이 그리도 즐겁능가?
정상이 보인다.
종군기자 처럼
벌개덩쿨
풀솜대
긴 계단을 오르고
빨랑 안오고 머 하누?
백운산
장안산 보다 50여미터 더 높다.
오늘 처음 보는 이름 모를 그녀
현호색을 닮았는데,,,,
큰앵초
자세히 보면 꽃잎이 러브~
옛날 등산로
새로 계단이 놓여져 있다.
산철쭉이 아직 남아있다.
왕제비꽃
장안산 정상 도착.10시23분 /산행 1시간 20여분 경과,쉬엄쉬엄
8년만에 두번째 만나다.
커피한잔의 여유
2012년 2월 5일 자료사진
그땐 눈이 많아서 좋았지
우리가 돌아가야 할 능선들
20여분간 휴식을 취한 후 하산.10시40분
섬노린재
소변 보는중이 아닙니다. 단지 백운산을 바라 보고 있는중 입니다.
제2전망대
저 뒷편으로 제1전망대가 보인다.
제1전망대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다. 11시05분
매번 그러하듯이 김밥에 컵면
다시 출발 .11시18분
빨랑 안 일어나남!
산죽꽃
도로가 보인다.
주차장으로 진입
산행종료. 11시48분 /6.2KM/2시간50분 경과/실제산행시간 2시간20분.
귀가길에 주논개 생가에 들러 관람
생가옆에 도깨비 전시관이 있는데 점심시간인지 관람을 하지 못함
논개기념관을 들어가 본다.
진주여인이 자기동네 이야기가 나오니 관심을 갖는듯 ㅋㅋ
목단화단에서
목단,향기가 없어 벌이 앉지 않는 다는 걸루알고 있는데,,,
홍여사 표정도 향기가 없어 보여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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