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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만에 다시 찾은 남해 호구산(납산)

2020년 산행

by 기피리 2020. 5. 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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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주도  홍여사와 둘이서 남해 호구산을 다녀왔습니다. 

 

 

일 시 : 2020년 5월 24일 (일)

 

산 행 지 : 경남 남해 호구산 (619M)

 

코 스 : #용문사-#백련암-#능선-#송등산갈림길-#송등산-갈림길원점-

         #호구산-#염불암-#백련암-#용문사일주문(원점회귀)

        7.2KM/4시간10분 경과/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3시간40분 소요.

 

출 발 : 사천09시-용문사일주문 09시55분 도착.

        

누 구 랑 : 기분이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휴대폰으로 보시는분들은 맨아래에 PC화면으로 클릭해서 보시면

사진을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전날 두사람이 토욜밤을 즐겁게 보내고 나니 술기운에 늦게 기상하여

부랴부랴 대충 챙겨 남해 호구산으로 향했다.

10여년전 한번 갔었는데 기억도 가물하고 일단 용문사 일주문에 도착하여 

용문사를 거쳐 백련암에서 좌측 등로를 타고 544봉을 향해 오르니

능선에서 조망이 넘 좋았다.

설흘산,응봉산,금산,송등산,호구산이 전부 시야에 들어왔다.

숲길을 헤쳐 나가니 송등산갈림길에 도착하여 마눌에게 송등산을 갔다오기로

합의하여 송등산도 올랐다.

별 특이한것은 없었지만 송등산을 갔다왔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그덕분에 호구산 정상에 도착하니 점심때를 훌적넘긴 시간이었다.

정상에서 사진 몇컷하고 나니  오후1시경에 점심을 먹었다.

조촐히 컵라면과 김밥으로 배를 채우고 하산은 염불암 최단코스로 하산을 하였다.

그래도 둘이서 전날 마신 몽롱함에 산행은 힘들었지만 야생화 찍는 재미로 

호구산의 추억도 담고 ,,,,

또 그렇게 하루는 지나가더이다.

 

 

 

 

 

 

09시55분 용문사일주문 도착.

 

 

 

등산앱을 작동하고 산행시작 10시05분 

 

 

급경사를 5분정도 올라가면 용문사가 나온다.

 

용문사입구 도착.

좌측은 백련암,염불암을 바로가는 길이고 

우리는 우측 용문사를 들러 가기로 한다

용문사에서도 등산로가 있다.

 

용문사 경내에 있는 약수를 한잔하고

큰바위를 둟고 약수가 나온다.

 

 

마스크는 필수 

 

용문사를 통과하면 등산로가 나온다.

 

 

 

 

 

 

백련암 

 

우리는 백련암 좌측 등산로를 올라 능선을 타고 호구산을 가기로 한다.

우측 염불암으로 가면 호구산을 최단거리로 오를 수 있다.

 

 

 

 

 

 

 

제법 급경사다.

 

첫번째 쉼터가 나온다.10시40분 /산행 35분째 

 

 

두번째 쉼터 

 

 

아직 술독이 남아 있는 듯 

 

 

 

세번째 쉼터 

 

 

올해 첨 만나는 골무꽃 

 

 

 

 

참싸리꽃 

 

첫 조망터에 올랐다.11시03분 

 

호구산이 보인다.

 

 

 

또 암릉을 오르고 

 

 

직벽 로프구간 

 

 

 

 

 

설흘산과 응봉산이 조망된다.

 

 

용문사도 보이고 

 

 

 

지금부터는 계속 숲길을 헤치고 나간다.

 

 

송등산갈림길 도착.11시30분 

송등산을 갔다오기로 한다.편도 0.8km 왕복 1.6km 

 

 

찔레꽃 향기가 좋다.

 

송등산이 보인다.

 

 

뒤 돌아 보니 호구산이 우뚝 서 있다.

 

 

 

송등산 도착.11시51분 

 

 

 

다시 호구산을 향해 출발

이동면으로 표시되어 있다.

 

흔적을 남기고 

 

 

호구산이 조망된다.

 

 

 

갈림길 도착.12시12분 /송등산 갔다오는데 40여분 소요됨.

 

조금진행하니 사거리가 나온다.

뱀 쫒는 지팡이를 들고 

송등산 오를때 뱀을 만나 송등산에서 하나 들고 내려옴 

 

 

 

또 사거리가 나온다.

 

 

또 염불암 갈림길 

 

 

 

 

 

다정마을 갈림길

 

또 염불암 갈림길 

 

급경사가 시작된다.

 

 

 

 

 

 

 

 

호구산 봉수대 도착.12시52분 

 

 

 

2010년 2월 28일 자료사진 

 

원산,납산으로도 불려졌다.

 

 

 

 

 

 

 

 

 

10여년전 자료사진 

 

 

 

 

하산. 13시22분 

좌측 계단으로 내려간다.

 

 

용문사 방향으로 최단코스로 내려간다.

 

염불암 방향으로 

 

한참을 급경사로 내려간다.

 

 

돌밭지대도 한참을 내려오고 

 

 

여기는 원산으로 표기되어 있다.초보자는 혼돈 될 듯.

원산이 호구산이다.

 

염불암 산신각 통과 

 

또 골무꽃을 만난다.

 

염불암 도착.13시54분 

 

 

 

 

 

 

맛난 약수를 한모금하고 

 

지금부터는 끝까지 포장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10여년 전에는 이쪽으로 올라 왔다가 이쪽으로 하산했다.

 

 

벡련암 도착.14시02분 

 

 

 

오전에 올라갔던 입구 

 

하산은 용문사를 들리지 않고 우측 우회길로 내려간다.

 

 

 

용문사 입구 

 

 

 

일주문 도착. 14시15분 

산행종료.7.2km/4시간10분 소요/실제산행시간 3시간40분 경과.

 

우리가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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