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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우두산,의상봉,장군봉을 종주하다

2015년 산행

by 기피리 2015. 8. 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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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년 8월 16일 (일)

산행지 : 거창 우두산

코 스 : 고견사주차장-마장재-우두산상봉-의상봉-지남산-장군봉-장군재-주차장 원점회귀(중식포함/약7시간소요)

누구랑 : 승래,호재,우용,기필 (4명)

9월 6일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창립3주년 기념산행지 예비산행











사천 7시출발-고견사주차장 8시10분도착. 8시20분 산행시작.




오른쪽 마장재 방향으로 올라간다.



마장재 가기전 상봉갈림길도착.15분정도 올라오면 이곳 갈림길이 나온다.



우리는 조망좋은 능선을 타기위해 마장재 방향으로 간다.




마장재가 보인다.



산행 약40분경과.


10분간 휴식. 운무인지 해무인지 몰라도 조망이 좋지 않다.



비계산 방향.



우리가 가야할 의상봉과 장군봉이 아스라이,,,






점차 조망이 멋지게 펼쳐진다.







처음 상봉갈림길에서 상봉쪽으로 올라오면 여기에서 만나나 보다.



1시간 10분 경과.











전망좋은곳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만물상 같은 바위가 나온다.ㅋㅋ






저 멀리 바위위에 사람이 서있다.







로프는 있지만 그다지 위험하지 않다.



이장면은 연출임.








우두산 이코스는 처음인데 정말 후회없을 만큼 경치와 조망이 좋다.








저멀리 장군봉과 바리봉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죽전저수지도 보이고



주차장에서 중간으로 올라오는길이 또 있다.



정상까지 300M남았다. 여기에서 잘못하면 정상을 지나쳐 버릴도 있다.




우리는 이바위로 올라가야하는데 그냥 밑으로 지나가는 바람에

우두산상봉 정상을 지나쳤다가 다시 역으로 올라왔다.



우두산 정상 도착.10시30분. 산행 2시간10분경과.







저멀리 의상봉이 눈에 들어온다.




의상봉의 계단이 보이고





의상봉 올라가는 계단밑 도착.



의상봉을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 장군봉쪽으로 가야한다.



의상봉에서 의상대사가 참선하였다고 한다.



길고긴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오르다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본다.



저멀리는 지니온 우두산상봉이 보인다.



의상봉 도착.11시05분. 2시간45분경과.



아마 나는 의상봉이 세번째 올라온걸루 기억된다.




휴식을 취한후 계단을 내려간다.



다시 갈림길 도착.




장군봉쪽으로.



능선 못미쳐 장군봉가는 길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능선에서 장군봉으로 가기로 하고 능선으로 올라감.




여기에서 장군봉으로 고고.

체력이 안되는 사람은 여기에서 고견사로 내려가면 된다.



조금 가다보니 이곳에서도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이 있다.



거대한 바위가 우뚝솟아있다.



지나온 저봉우리를 넘어 오면서 정말 위험하고 진땀을 뺏다.

로프도 없고 손짚을곳 마땅하지않아 내려오면서 혼줄이 났다.

봉우리 오르기전에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었다.



지나온 의상봉이 위용스럽다.




저멀리 바리봉이 보인다.



점심먹을 자리가 만만치 않아 자리를 찾아 계속전진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또 능선을 타지 않아 밋밋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아까 봉우리 넘어오면서 식급똥을 쌋고 겁을 먹었기에

이번에는 능선을 포기한것에 큰 아쉬움을 가진다.





적당한곳에서 식사를 한다.12시10분 /약1시간에 걸쳐 식사와 약주를 한잔한다.




오늘은 개인차로 일찍 왔기에 너무 여유를 부린다.





능선을 올라섰는데 또 여기에서 가다가 밑으로 가는바람에 장군봉을 바로 가지 못하고,,,,



가다보니 장군봉에서 내려오는길을 역으로 만난다.

결국 알바한셈. 300M를 다시 올라가야한다.



장군봉 삼거리 도착.

능선을 계속타고오면 이곳이 바로 나오는데 우리는 주차장가는 쪽에서 역으로 올라옴.

여기에서 장군봉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됨.



그렇게 그리던 장군봉 도착.14시20분. 너무 여유부리다 보니 벌써 산행 6시간째.




가조면 방향 조망이 좋지 않다.



또 여유를 부린다.




장군봉삼거리 도착.주차장방향으로 고고



본래는 여기에서 바리봉방향으로 내려 가야하나 오늘은 그냥 주차장방향로 내려간다.

거리상으로는 별차이는 없을것 같으나 편한 등산로를 택한다.



주차장으로 내려오다보면 오른쪽편으로 등산로 내리막길이 보이면 우회전하여 내려와야한다.

이정표가 없다.계속 직진하면 다시 의상봉방향이다.주의지점.




바리봉을 거쳐 하산하면 여기에서 만난다.




모노레일 보이는것 보니 주차장이 가까이 온듯 하다.




주차장 도착. 15시30분/너무 여유부리다 보니 7시간10분 이나 소요 되었다.




주차장에서 계곡물을 찾아 알탕도 하고

상점에서 캔맥과 소주를 사서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하루의피로를 푼다.



깔끔하게 하고 사천으로 출발인증샷



사천으로 이동 아귀찜& 대구볼찜으로 소주를 몇병 꺾는다.



무릎 다친 거부기도 호출하고




오늘하루 비록 알바도 하고 더위하고도 싸우긴 하였지만

정말 즐거움의 연속이었고 멋진 등산로와의 만남은 환희와 환성의 연발이었다.

다음달 하늘바람산악회 창립산행에 큰도움이 될걸루 사료됨.ㅎㅎ

같이 동행하여준 3명의 동료에게도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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