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찾은 금수산

 

 

 

 

진주 06시30분출발-동명휴게소 10분간 정차- 상학주차장 09시50분 도착.

단체 기념촬영후 정각 10시 산행시작

아주 오래전에 이곳 상학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금수산정상을 간적이 있었고

작년 2014년도엔 상천주차장에서 금수산정상을 올라갔었다.

그래서 이번에 금수산 산행은 세번째 오르는 셈이고

보름뒤 7월 12일엔 사천산성산악회 지원산행도 금수산 망덕봉코스에 신청되어있다.ㅎㅎ 우짜라꼬~

화장실 건물옆으로 올라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본다.

우리 거부기가 손가락 포즈를 취한다.

이 멋진 소나무를 보니 오래전에 이곳을 지났던 기억이 난다.

산행지 초입도착.10시07분.

정상까진 겨우 1.9KM 남았다.

하지만 거리가 길진 않지만 조금 가파른감이 있다.

직진.

우리 거부기 아직까진 잘 따라온다.ㅎㅎ

남근석 공원 도착. 10시20분

스칼렛님 대단혀유~

ㅎㅎ 부럽시유~조타^^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산대장이 가져운 수박을 한조각 먹는다.

습도가 많아 오랫만에 땀을 무지 흘린다.

약수터 가뭄에 말랐다.

살바위고개가 보인다.

살바위고개 도착. 11시05분 (산행시작 1시간 5분경과)

여기에서 금수산정상 300M올라갔다가 정상밑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빽하여 돌아와야함.

B코스 탈사람은 정상에서 바로 상천주차장으로 가면되고

망덕봉으로 갈 사람은 이곳으로 다시와야 한다.

확트인 첫 조망지.

정상도착.11시15분(산행 1시간 15분 경과)

폼한번 잡고.

B코스팀은 여기서 바로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정상에서 계단을 조금 내려 가다보면 왼쪽에 점심먹을 장소가 넓은곳이 있다.

맛난 점심을 즐긴다.

드림디포 상훈대표가 의령에서 구입한 그시기주도 한잔하고,,,캬~

본부장의 꽁치통조림 요리가 시작되고.

벌떡주는 다마시고 그잔에 소주라도 따라 마시자.

45명이 다 옹기종기 모여서 1시간가량 점심을 즐긴다.

점심을 먹고 A코스팀은 다시 살바위고개로 와서 망덕봉쪽으로 오른다.

망덕봉 삼거리도착. 우리는 상천주차장으로 가야 하기에 망덕봉 갔다가

다시 빽하여 이곳에서 상천주차장으로 내려가야한다.

망덕봉 도착. 13시10분

다시 망덕봉 삼거리로 와서 상천쪽으로 하산.

저멀리 독수리바위가 보인다.

연오기 친구랑 한컷

저아래에 용담 폭포가 보인다.

용담폭포위 선녀탕인가???

건너편으로 가은산 방향이고 아래엔 상천마을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본 용담폭포

용담폭포 입구도착.14시30분

용담폭포를 볼려고 폭포쪽으로 들어간다.

아래에서 본 용담폭포. 가뭄으로 폭포수가 찔찔찔,,,

과일봉지가 노랏게 이쁘다.

알탕장소를 찾아

계곡물도 말라 이정도면 금상첨화

보문정사 도착.

작년에 보문정사 입구에서 우측으로 금수산 정상을 올라갔었지.

이번 B코스로 내려오는 팀도 이곳으로 내려온다.

접시꽃 당신

수령 300년된 보호수가 마을을 지키고 있다.

언젠가는 가은산도 올라가겠지!!!

상천주차장 도착.15시25분 산행종료 (점심,알탕포함 여유롭게 5시간 25분경과)

주차장옆 개울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씩한다.

거부기 고글을 뺏어 멋진 폼을 한번 잡아 본다.

진주로 오는길에 의령군 대의면에 있는 유명한 모식당에서 맛난 갈비탕에 쇠주를 한잔 곁들이니

오늘의 모든 피로가 다 날아간듯 하다.

이번 금수산산행은 비교적 수월한 코스였고 반면 조망은 별로였던것 같다.

하지만 오늘도 무사히 안전산행 하여준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보름뒤에는 오늘 하산한 용담폭포로 올라서 망덕봉에서 얼음골재,능강계곡으로 내려오는 산행을 할 계획이다.

그날도 안산,즐산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