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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가은산 새바위코스 (옥순대교 새바위 벼락맞은바위 둥지봉 가남산 물개바위 상천주차장

2023년 산행

by 기피리 2023. 10. 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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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8일 (일)

충북 제천 가은산 (575M)

코스 : 옥순대교 - 새바위 - 꼭지바위 - 벼락맞은바위 - 슬랩구간 - 둥지봉 - 가은산 -

곰바위 - 가늠봉전망대 - 가늠산바위봉 - 물개바위 - 상천주차장

​​(약 8.15KM / 점심, 휴식포함 약 5시간 30분 소요)

출 발 : 사천 05시 30분 출발 - 진주 06시 - 휴게소 두군데정차 - 옥순대교주차장 09시 40분 도착.

누 구 랑 :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105차 10월 정기산행

날 씨 : 구름 많음.

하늘바람산악회 10월 정기산행 월악산국립공원 가은산.

옥순대교에서 새바위 코스로 둥지봉과 정상을 오른 뒤 상천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였다.

갠적으로 2016년 6월 19일 이후 두번째 탐방이다.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구름이 많아 시원한 산행과

사진 촬영에 적당한 날씨였다.

7년전 새바위 가는 도중 알바를 한턱에 이번에는 제대로

새바위를 만났고 그림 같은 청풍호도 실컷 만끽하였다.

둥지봉 대슬랩구간에 로프가 없어 여성 회원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회원들의 합동 케어로 무사히 오를 수 있었다.

곰바위도 만나고 물개바위도 만나고

청풍호와 옥순대교

월악산, 구담봉, 옥순봉, 제비봉, 말목산, 금수산, 망덕봉등

수많은 봉들을 떡치기 한 산행이었다.

7년 전 너무 더워 생수도 바닥나 탈진 수준이었으나

이번에는 시원한 가을 날씨 덕에 즐산, 안산할 수 있었다.

자! 그럼 그림을 보믄서 찬찬히 탐방해 봅시다.

이번 산행도 사진이 많은 점 양해해 주시길 간곡합니다.ㅎㅎ

B코스로 산행을 시작할것임.

8.17KM / 점심, 휴식 포함 5시간 30분 소요.

 

09시 40분

옥순대교 휴게소 주차장.

출발 전 단사를 하고

우리 씨엄니 대교에서 인증을 하고

돌아가신 울 씨엄니 존함이

曺 옥자 순자이시다.

09시 55분

산행을 시작한다.

늘 초반은 심들어~

조금 오르면 옥순봉과 옥순대교가 조망된다.

새바위를 당겨본다.

한봉을 넘고

새바위 갈림길 도착.

옥순대교 1.4KM 지점

지금입출로 들어간다.

능선에 오르면

희미한 갈림길이 나온다.

직진으로 가면 알바고

왼쪽 오름길을 가야 새바위가 나온다.

조게 새바위가 있네

옥순봉과 새바위

영지니 부회장

미수기도 7년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옥순대교와 출렁다리

출렁다리는 생긴 지가 얼마 안 되었다.

조아요

출렁다리에 몇 사람 보인다.

영지니가 같이 붙어라 삿어

새바위를 배경으로다가

내 손안에 있소이다.

밀면 클나!

업이는 뻘쭘하고 ㅎㅎ

새바위

10시 45분

산행 50분 경과

7년전 이후 두 번째이다.

다른 사람 인증샷은 단사로 대신하고

저 멀리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새바위에서 조그만 오면 꼭지바위가 있다.

ㅈ꼭지 바위

의자바위

난 무서버서

의자에 앉았다.

둥지봉을 가기 위해선

급경사를 내려가야 한다.

로프구간도 있고

오늘 첨 우리 산악회에 게스트로 참가한 이타님

조심조심 내려오고

호수까지 내려간다.

계곡을 건너고

철모르는 녀석

끝까지 내려와서 본 옥순봉

퇴계 이황이 죽순처럼 생겼다고 옥순이라 지었단다.

벼락 맞은 바위를 지나간다.

행님 이기

벼락맞은 바윕미꺼?

그래

잘 쪼개졌잖아 ㅎㅎ

둥지봉을 향해 급경사를 오르고

에고 나두 죽갓따~

여기에서 양쪽으로 오를 수 있는데

예전에 오른쪽에는 로프가 있었는데

비탐이라 철거해 버려 위험하고

왼쪽 슬랩구간으로 오르는데

이쪽도 여성분들은 중간중간에서 손도 함 잡아줘야 했다.

구간 구간 손도 잡아주고

사모님 한번 땡기실까요? ㅋㅋ

오늘 업이하고 영지니가 욕본다.

계속 청풍호는 조망되고

오늘 햇빛이 없어 사진도 깨끗하고

외로운 들국화

계속 암릉인데

조금 덜 위험하다.

로프구간은 잼 있는데,,,

로프없는 슬랩구간은 조금 미끄럽다.

스틱도 받아 주고

이 구간도 조금 미끄럽다.

그래서 중간에 업이가 수건으로 당겨주고 있다.

업이야 땡큐다.

많은 이를 임무 완수하고

마지막으로 본 대로 복귀 중

오늘 유람선 대박 놨다.

병풍바위

오늘 욕 마이 봤다.

아무 데나 서믄 그림일세 ㅎㅎ

찍사의 요구에 따라~

조망을 보면서 즘슴을 먹기로 한다.

경치를 안주 삼아

배도 하고

가운데 젤 높은 바위에도 올라갈 것이다.

누가 누가 빠르나?

당겨보니

젊은이들이 진을 치고 있다.

빨리 방 빼소!

시방 행아들이 올라 가고 있소!!

잠시 조망을 즐기고

그만 보고 갑시다~

또 바구를 올라야 한다.

오늘 김여사 쌩떵싼다.

우리의 홍여사가 케어를 다 하고 ㅎ

흐흐

완전 술판이구만

마이들 잡숩게나

여는 진수성찬이구먼!

울들은 먼저 출발함세!

여기는 수양팀

사슴나무

진짜 느므 닮았다.

녹용, 눈, 입등

조금 더 오르면

조금 전 젊은이들이 올랐던 바위를 다녀온다.

배낭은 여기 두고

가는 길도 만만치 않다.

고래등 같다.

들은 싱싱하네 ㅋㅋ

여기 안 오고 기다리는 사람들

울들은 고래 등에서 맘껏 즐기고

요로케

조로케

영지니 또 시작되었다.

사이비 교주

신도 하나 포섭이요~ ㅋㅋ

참 세월 좋네

올 안 왔시모 어쩔 뻔?

영화 찍나?

그래 므찌요!

아까 왔던 대로 돌아간다.

둥지봉을 오르고

이무기 같은 소나무

땅바닥에서 지랄이야 ㅎㅎ

누리장

둥지봉

1430미터 같은 430M

13시 05분

산행 3시간 10분 경과.

두번째라오!

회장님 회장님 울 회장님!

둥지를 틀어봐~♪♬

가은산을 가기 위해 둥지고개로 내려온다.

둥지고개

지금입출을 넘는다. ㅎㅎ

가은산을 향해

계단도 오르고

가은산 조그만 가면 나오겠다.

말목산을 바라본다.

말목산 우측으로 근육질 한번 보소

예전에 말목산에서 저 근육질을 넘고 넘고 왔었지,,,,

통천문도 아닌 것이

오름은 계속되고

이타님은 젊어서 온 바구를 다오르고 뛰어 다닌다.

홍여사 벌씨로 포기 한겨?

말목산 아래 전진선원을 당겨본다.

2015년 말목산에서 둥지고개로 올 적에 한번 지나온 추억이 있다.

가은산 정상 갈림길

200여 미터를 다녀와야 한다.

오늘은 배낭을 메고 간다.

가은산 (575M)

13시 55분

산행 4시간 경과.

역시 두 번째여

해롱이

돌아가는 선발대

그중 홍 여사도 낑겼네 ㅎㅎ

다시 아까 그 자리

상천 주차장 3KM 남았다.

편한 길도 나오고

오!

금수산!!

우람한 몸매를 당겨본다.

하산지까지 약 네 번 정도를 오르락내리락 하여야 한다.

이게 곰바위 같은데?

상천 2.5KM

설마 이 바위가 곰바위는 아니겠지?

가늠봉 전망대를 오른다.

빨빨 기어서 올라간다.

가늠봉전망대

14시 25분

산행 4시간 30분 경과

홍여사는 고래 등에 쓰러지고

뷰가 좋아요

새바위도 보여요~

조망을 즐긴다.

잡아논 고래는 언제 먹을 거야~ ㅋㅋ

새바위도 당겨보고

출렁다리도 당겨보고

별 G랄를 다 하시고

출발~

그 이후로 세 사람은 존 나리 달아나 버리고

울 둘이는 쉬엄쉬엄 걸어간다.

때론 고마운 길도 나오고

조금씩 다가오고

1.0KM

난 안 갈래

가늠산 바위봉을 오른다.

가늠산 바위봉

14시 55분

산행 5시간 경과

바위봉에서 사방을 조망한다.

내리막길은 상태가 안 좋다.

올라 가는 기 아니고 내려오는 중

살짝이 우리의 애마가 보인다.

물개바위

어찌 보면 생선같이 생겼는데,,,,

후미팀들 사진 펌 해 옴

 

 

500미터

항개 달고

상천주차장이 보인다.

당겨본다.

내 여인 가슴 같은 애플들

왜 안 딸까?

이쁜 것들

끝이 보이고

상천주차장 입구

건너편은 금수산, 망덕봉 오르는 입구

주차장 입구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15시 25분

8.17KM

점심, 휴식 포함 5시간 30분 소요.

목을 축이고

유로 샤워장으로 향한다.

조 앞에 조립식 건물이 샤워장이다.

남녀 구분되어 있고 따신물은 없고

찬물만 나온다.

1인 3,000원

10인 이상 단체 2,000원

가을이라 고추가 얼 정도로 시원함. ㅎㅎ

하산주를 즐기고

집으로 귀향길에

군위에 있는 한우마을에 들러

소고기 전골로 저녁을 먹는다.

회장님의 건배사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우리방에서는 나에게 건배의 기회를 주더이다. ㅎ

나오는 사람들

우리가 지나온 루트

산행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사료됨.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여 본인의 사진이 누락되었을 수도 있었으니

양해를 바라며 즐거운 산행에 동행하여 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늘 하늘바람을 사랑하고 아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신 게스트님들께도 좋은 정보가 도움 되셨기를

바라면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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