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고흥 팔영산 산행
코스 : 능가사 - 흔들바위 - 1봉 ~ 8봉 - 깃대봉 (유턴) -
적취봉삼거리 - 탑재 - 사방댐 - 능가사
(8.5KM / 점심,휴식포함 4시간 40분 경과)
출 발 : 사천 07시 20분 출발 - 능가사주차장 08시 50분 도착.
누 구 랑 : 기부니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다도해국립공원 고흥 팔영산
시원한 바다 조망과 8개의 암릉 봉우리 그리고 깃대봉.
세번째의 만남을 시작했다.
첫번째는 능가사에서 1~8봉을 넘어 깃대봉에서
영남면 남포미술관으로 하산하였고
두번째와 이번 세번째는 1~8봉과 깃대봉 찍고
탑재로 원점 산행하였다.
예전보다도 더 안전시설을 해 놓았고
정상석도 모두 교체해 놓았더이다.
미먼인지 해무인지 조금 있었지만
영 나쁜 시야는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능가사에서 8봉으로 올라 깃대봉에서 백 하여
탑재로 하산하여 원점산행을함.
붉은색 화살표 방향.
뺏지가 풍년일세!
주차장 도착 전 조수가 찍은 팔영산.
대형주차장에 들어가 화장실 볼일 보고
국공직원이 위에 있는 소형 주차장으로 가라 한다.
주차료는 있는데
20분 안에 회차하면 공짜~
소형 주차장까지 올라가지 않고
능가사 아래 공터에 주차 후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료 없음.
09시 05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능가사로 들어간다.
능가사에서 본 팔영산 근육질.
대충 사찰을 돌아 보고 나온다.
부도탑도 지나고
소형 주차장도 지난다.
오토캠핑장도 지난다.
이 주변에 화장실도 있다.
예전에 사용했던 정상석들을 위치에 맞게 나열해 놓았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초반에는 조금씩 경사를 높인다.
돌길도 나오고
흔들바위
09시 45분
산행 40분 경과.
5분간 쉬었다 간다.
흔들리지 않는 흔들바위
웬 신객이 흔들어 본다.
지금부터 1봉까지 급경사 600여 미터 올라가야 한다.
오늘 제일 힘든 구간이다.
함 박아 줄래?
언제나 오르막은 심들어~
뭐가 그리 좋으실까?
사족보행도 하고
1봉 갈림길
좌측 1봉을 다녀와야 한다.
1봉을 오르고
1봉 (유영봉)
10시 10분
산행 1시간 5분 경과
세번째 만남인데
오늘은 산객이 별로 없어 좋다.
일찍 온 탓에 실컷 찍어 줄게
선녀봉을 바라보는 그녀
홍여사는 두번째 만남이다.
난 시번째
1봉 안녕!
건너편에 올라야 할 2봉이 보인다.
제일 위험한 구간이다.
다시 돌아간다.
요즘은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다.
그래도 직벽이다.
두번째 계단도 직벽
올라가는 도중에 본 1봉
이제는 빨간색 계단.
사족보행
홍여사 귀걸이도 있네
2봉은 성주봉이다.
또 계단과 철봉
역시 직벽이다.
이제는 철봉 잡고 오르기
대단한 여전사.
마지막 계단
오늘 등산 중에 제일 위험한 구간이
2봉 오르기다.
2봉 (성주봉)
10시 23분
산행 1시간 20분 경과
이 역시 두번째인 홍여사
난 시번째로고
2봉에서 선녀봉을 바라보며
오늘 산행 내내 보이는 선녀봉
올라야 할 3봉
3봉은 생황봉이다.
조그만 올라가면 된다.
3봉 (생황봉)
10시 43분
산행 1시간 40분 경과
간단히 인증만 하고
4봉으로 간다.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4봉은 사자봉이다.
내려온 3봉 계단
뒤돌아보니 1봉, 2봉, 3봉이 보인다.
4봉 (사자봉)
10시 50분
산행 1시간 45분 경과
4봉이요!
깃대봉 주변에 헬기가 뜨 있다.
가운데 안테나 있는 봉이 깃대봉이다.
저기까지 가야 한다.
5봉은 오로봉이다.
4봉과 5봉은 바로 붙어 있다.
5봉 (오로봉)
10시 52분
4봉에서 5봉까지 1분도 안 걸린다.
다섯 노인봉
뒤돌아본 4봉과 선녀봉
건너편 6봉도 직벽이다.
한 산객이 오르고 있다.
5봉을 내려오고
올라야 할 6봉
6봉은 두류봉이다.
오늘 홍여사 암릉 제대로 즐긴다.
뒤돌아 보니 오른쪽부터
2, 3, 4, 5봉이 나열되어 있다.
선녀봉의 라인
6봉도 만만치 않다.
이번에는 선녀봉도 함께
혼자서 c8 되믄서 잘 올라온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삼가시길 ,,,,
4봉과 5봉은 붙어있다.
선녀봉과 다도해.
오늘 해무인지 미먼인지 많아
공기가 깨끗하지 않다.
빨랑 올라오소!
6봉 (두류봉)
11시 08분
산행 2시간 경과
여섯개째
6이요
이제 3봉 남았소~
가야 할 7봉과 깃대봉
해무가 심하다
여수 방향
당겨보니
여수로 가는 다리가 보인다.
6봉을 내려가고
두류봉 사거리
여기가 통천문인줄 알았는데
아니더이다. ㅎㅎ
7봉은 칠성봉이다.
7봉을 오른다.
조금 올라오니 통천문이 나온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칠성봉이다.
7봉 (칠성봉)
11시 23분
산행 2시간 20분 경과
다시 한번 더 당겨본다.
지나온 6봉
가야 할 8봉과 깃대봉
8봉으로 출발
지나온 7봉
8봉에 산객들이 가득하다.
20대 젊은이들이 단체로 왔더이다.
깃대봉에서 만났다.
젊은이들!
인증 적당히 하고 방 빼주소~
7봉의 위용
8봉은 적취봉이다.
8봉 가기 전 봉우리에서
신께 전하노니
8봉이 가까워 오고
자연휴양림을 당겨본다.
8봉 (적취봉)
11시 45분
산행 2시간 40분 경과
8봉을 우리가 접수했다.
팔영산 팔봉
가야 할 깃대봉
지나온 봉들과 오른쪽 선녀봉
7봉 정상에 산객들이 보인다.
적취봉 삼거리
나중에 깃대봉 갔다 와서 저기에서
탑재로 하산할 것임.
깃대봉 500여 미터
깃대봉까지는 경사도 크지 않고 육산이다.
헬기장을 지나고
자연휴양림 갈림길
깃대봉이 보인다.
지나온 봉우리들
항개 달고
팔영산 깃대봉
12시 05분
산행 3시간 경과
젊은 청춘들이 돌아가기 전
한방 부탁한다.
확실이 젊은이의 폰사진 기술이 좋네
롱 다리를 맹글어 놓았네 ㅎㅎ
처자 복 받을겨 ^^
홍여사 두번째
난 시번째 만남이다.
첫번째 산행때는 여기에서
영남면 남포미술관으로 내려갔었다.
다도해를 보면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이래 봤자.
샌드위치와 믹스 한 잔으로 때운다.
비록 제주도는 보이지 않지만
므찐 풍광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점심 후 8봉을 조망한다.
12시 27분
적취봉(8봉) 삼거리에서
탑재 방향으로 하산한다.
이제부터는 다도해를 볼 수 없다.
돌길이 계속되고
고진감래와 비슷한 말씸이네
계속되는 돌계단
이런 쉼터도 몇 군데 있다.
편백숲을 지나고
임도를 횡단한다.
탑재
12시 48분
적취봉 삼거리에서 20분 소요.
주차장까지 2.5KM
계속 임도를 횡단해서 내려간다.
때론 데크계단도 나오고
임도 횡단
또 돌삐길
낙엽길
이제부터는 평길
계곡을 건너면
팔영산장이 나오고
아침에 올랐던 산행지 입구가 나온다.
야영장 아래에 있는 화장실
홍여사 급하다 급해
나는 배낭을 지키고 ㅋㅋ
솔직히 나는 산상방뇨를 많이 했으리~ㅎㅎ
소형 주차장을 지난다.
능가사도 지나 부리고
가을의 끝자락도 지나고
우리가 주차해 놓은 무료주차장(?!)이 보인다.
뒤돌아본 팔영산
안녕~!
무사히 팔영산 산행을 종료합니다.
단
결
!
13시 30분
8.5KM
점심, 휴식 포함 4시간 25분 소요.
팔영산 산행 포스팅을 찾아 주셔서
대다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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