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일)
속리산 국립공원 종주
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 - 오송폭포 - 쉴바위 - 문장대 -
문수봉 - 청법대 - 신선대 - 입석대 - 비로봉 - 천왕봉 -
상환석문 - 세심정갈림길 - 세조길 - 법주사 - 터미널주차장
17KM/ 점심,휴식포함 6시간 40분 경과 (법주사 탐방 포함)
출 발 : 사천 06시출발 - 진주06시 30분 출발- 화북탐방 09시 30분 도착.
누 구 랑 :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94차 10월 정기산행
날 씨 : 맑음 (구름 많음)
사천하늘바람 10월 정기산행을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정했다.
코스는 화북탐방지원센터로 올라 문장대에서 천왕봉을 갔다가
법주사로 내려오는 코스를 정했다.
속리산 산행은 개인적으로 두번째 등정이고
첫번째는 2012년 10월 2일
정확히 10년 전 오늘
화북에서 문장대로 올라 신선대까지만 가서
다시 되돌아온 산행이었다.
그때는 승합 차를 몰고 와서 원점 회귀할 수밖에 없었고
오늘은 정기산행이라 맘 놓고 종주를 할 수 있어 좋았다.
날씨도 구름이 많아 산행하기도 딱이었다.
처음으로 속리 엠보싱 산행과
하산길에 법주사에 들러 탐방도 하였다.
비록 17KM의 긴 산행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했어라~
A코스 거리가 잘못 표기됨.
천왕봉 왕복하고 하산을 터미널 주차장까지 가면
16~17KM 정도 됨.
법주사를 탐방하니 17KM가 나왔다.
배지를 많이도 받았다.
화북 탐방안내소 대형 주차장.
09시 30분에 도착하여 화장실 볼일 후
09시 45분에 단체샷을 한 후
09시 47분에 스따뚜를 한다.
화장실 뒤쪽 계단으로 오른다.
문장대 3.5KM
도로가 나오면 도로를 따라간다.
탐방안내소가 금방 나온다.
속리 엠보싱이 보이기 시작하고
나중 저 어느 봉우리에서 점심을 먹는다.
오송폭포 갈림길.
오송폭포를 다녀오기로 한다.
100미터만 가면 된다.
한번 가 보자.
에게 게게게,,,
실망을 하고 돌아서 나온다.
홍 여사 미안!
괜히 가자고 해 놓고선
실망과 함께 팀에서 골 등으로 전략되고 ㅎㅎ
빨리 가자
200미터 따라잡자!!
본 등로로 합류
경사가 시작되고
일행을 따라잡았다.
우리는 쉬지 않고 쫌 더 가서 쉬기로~
쉴바위
10시 28분
산행 40분 경과
그래도 쉬지 않고 오른다.
등로를 약간 이탈하여 적당한 곳에서 판을 펼친다.
10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출발
가을 아래서
올만에 보는 선민이와
종더기
송총
지난주는 꽃 귀경하느라 산행을 많이 못 한 덕에
오늘 많이 D다.
급경사를 오르는 중
주능선 도착.
문장대를 다녀온다.
문장대 아래 정상석들 (만패불청 作)
문장대 오르기 전 옛 정상석에서 한방
큰 정상석은 대기 줄이 길어 다녀와서
박기로~
탐방객이 많다.
오르면서 본 전경
갱서기 뒤태
문장대
11시 25분
산행 1시간 40분 경과
갱서기 칠형제 바위를 배경으로
JO텐다. ㅋㅋ
빨리 찍어라 갱석아~
난 두 번째 로고!
묘봉 방향.
저 멀리 가야 할 천왕봉과
속리산 엠보싱이 나열된다.
한 번 더 칠 형제 바위를 보고
내려간다.
백곰 ?!
용시기 야는 지금 여가 헬스장인 줄 착각하는 듯,,,
大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산대
해외 순방을 마치고~
아재 ! 그시기 뱃살 좀 빼소 ㅎㅎ
다시 정상석으로
구조대장
종더기가 살째기 꼽사리를 하고
사무국장
강한 바람 ~~
아~ 나는 가을이 좋다.♬♪
초대 회장.
2부 리그 팀 ㅎㅎ
우리는 갈 길이 구만 리라 발길을 재촉한다.
천왕봉 방향으로~
정체가 되고
배는 고프고
갱서가
밥묵고 가자!
1000미터 고지에는 가을의 향취가,,,,
이런
배고프다니까?
밥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바위를 오른다.
도중에 굴도 있다.
므찐 밥자리인데
여러 명 앉기가 조금 협소하다.
제각각 자기가 알아서 먹기로~
나는 서서 밥은 안 묵고 소맥만 한잔한다.
최고 명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대충 한 컷 하고
정말 조타!
성불사도 당겨보고
우리가 올라온 화북탐방센터
출발~
신선대 휴게소
일행들은 여기 좋은 데서 편안히 잡수고 있네.
이 장면은 준철이 팀
손을 보니 준철이, 도영이 손이네,,,
예전 10년 전에 여기까지만 와서
화북으로 돌아갔다.
아직도 천왕봉 2.3KM 남았다.
절경이로고
미녀 사총사 ?! ㅋㅋㅋ
와우!
오늘 기피리 계탓어
정말 조아라~
저마다
사진 놀이 여념이 없다.
오르고 내리고를 여러 번 반복
트랭글에서는 정상 뺏지 울림이 여러 번 들리는데
어디가 어딘지를 우찌 알겠노?
표지판이 없는데,,,,
천왕봉 1.2KM
조 앞에 정상이 보인다.
점점 가까워 오고
석문을 통과한다.
천왕봉 600미터 전 삼거리
13시 48분
천왕봉을 갔다 오기로 한다.
배낭을 놓고 갔다 와도 되지만
그냥 메고 간다.
경사를 오른다.
장각동 갈림길.
장각동방향
헬기장이다.
정상이다!
속리산 천왕봉
14시
산행 4시간 15분 경과.
준처리
아재 신났네
산에만 오면 뭐든 조타
속리산 천왕봉은 처음이야!
천왕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S22울트라로 살째기만 당겨도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법주사로 내려간다.
상환석문
상환석문 쉼터
상환암 입구.
세심정 절구터
경업대는 주막 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세조길로 가본다.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세조길로
포장길로 걷고
단풍이 물던 카페
가을은 참 예쁘다.
법주사 도착.
15시 45분
16시까지 하산 완료 하라 했는데
나는 법주사가 처음이라 반드시 들려야만 했다.
우리때 부터 잠시 수학여행이 폐지 되었기에 나는 처음이다.
현존하는 유일한 목탑
국보 제 55호
팔상전
금동미륵대불
높이 33M
중량 160톤
순금 80KG으로 전체를 개금함.
예를 다하고
쌍사자 석등
대웅전
대웅전안 불상
보물 제15호
사천왕 석등
마지막으로 미륵대불께 인사를 하고
법주사를 떠난다.
보물 제216호
법주사 마애여래의좌상
15분간의 탐방을 마치고
계곡을 건너 도로로 나간다.
빨리 걸어라 우리가 젤 후미다. ㅎㅎ
일주문
호서제일가람
매표소 통과
성인 1인 입장료 5,000원
주차료 별도
우리는 화북에서 왔길래 공짜
그래서 입장료 내기 싫어 면 속리산을 넘어오던가? ㅎㅎ
ㅎㅎ 일행을 따라잡았다.
종덕아
와 카노?
상가를 지나고
인공폭포도 지나고
벽화마을도 지나고
갱서기 혼자 조텐다.
갱서가
담뱃불 끄라~
터미널 주차장
법주사에서도 한참을 내려와야 한다.
단
결
!
현 시간부로 산행을 종료합니다.
16시 25분
산행 6시간 40분 경과
하산주를 한잔하고
근처에 있는 정이품송 공원에 들러
천연기념물 제103호
예전엔 양쪽 균형이 맞았었는데,,,, 아쉽다.
용시기 야는 왈카노?
준처리 인증하고 있는데,,,
충남 금산에 있는 식당에 저녁을 예약했기에
곱창전골에 소주를 한잔한다.
송해 선생님도 다녀가셨고
금산 군수님도 ,,,,
그렇게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늦은 시간이지만 사천에 무사히 도착하여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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