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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축제

2022년 산행

by 기피리 2022. 9. 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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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5일 (일)

거창 감악산 산행

코스 : 감악산 제2주차장 - 아스타국화축제장 - 감악산정상 (왕복)

4KM/ 점심,휴식포함 2시간 10분 경과 (시간 의미 없음.)

출 발 : 사천 09시 출발 - 감악산제2주차장 10시 10분 도착.

누 구 랑 : 기부니와 단둘이

날 씨 : 구름 많음.

9/25일 홍여사의 생일이었지만 전날 토요일 집에서

가족들과 생파하느라 새벽까지 즐기는 바람에

일찍 일어나지 못해 가까운 산행지를 탐색하니

거창 아스타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감악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10시 정도에 도착하니 차량이 어마어마했다.

1주차장은 이미 만 차였고

다행히 제2주차장은 조금 비어있었다.

아스타 국화축제장에 들어서니 엄청난 꽃들도 꽃이지만

인산인해로 인해 포토존 촬영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고

처음에는 가재골 주차장에서 등산을 하여 올라가려고

하였으나 네비를 감악산 주차장으로 치는 바람에

가재골 주차장을 놓치고 그 많은 차량에 밀려

축제장까지 올라온 것이었다.

오늘은 산행보다도 꽃 탐방에 만족하기로 하자.

2022년 거창 감악산 꽃&별 여행

2022년 9월 23일 ~ 10월 3일까지

제2주차장에서 감악산 정상까지 왕복함.

처음에는 가재골 주차장에서 정상을 올라

꽃축제 감상하려고 하였으나

입구부터 차량이 밀려 축제장까지 밀려옴. ㅎㅎ

 

제1주차장 만 차로

제2주차장으로 와서 주차 후

이동식 화장실에 영역 표시하고

10시 25분에 스따뚜 한다.

셔틀버스도 운행 중

제2주차장도 거의 만 차다.

축제장으로 향한다.

오전부터 탐방객들이 많다.

배낭은 우리 둘이만 메었다.

풍력발전기는 오늘도 돌아가고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지리산 같기도 ,,,

구절초

뒤돌아본 제2주차장

이 언덕만 넘으면 축제장이다.

억새와 전망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억새도 므찌다.

전망대 아래에 있는 그시기 꽃?

블루윈드님이

페튜니아라고 갈카줍니다 ㅎㅎ

전망대 위에서 본 억새밭

드론도 날고

감악산 풍력발전기.

감악산 정상 방향

아스타국화

거창 방향

아스타국화

저 멀리 공연장이 보인다.

한창 연습 중이다.

전망대

밤에는 미디어파시드

꽃밭으로 간다.

각양각색 아스타국화

각양각색이 한 곳에,,,

낮에는 꽃과 함께

밤에는 별과 함께

곳곳에 모델들이

우리 홍여사 미모에 꽃들이 시들까 봐

맹한 벤치에서 한 컷

이제 인증 줄이 없어 퍼뜩 한 컷 한다.

구절초도 제법 많이 있다.

홍여사 주변으로 많이 시들었네 ㅋㅋ

안에 알바생들이 들어 있다.

더븐데 고상이 많다.

축제장을 빠져나오니 정말 한가롭다.

미역취

축제장 옆 제1주차장

오이풀

용담

산박하

솔밭

솔밭에서 본 축제장과 제1주차장

제2주차장은 축제장 넘어 언덕 아래에 있다.

황석산을 당겨 본다.

이틀 전 S22 울트라 폰을 교체해 처음으로 줌을 당겨본다.

 

이고들빼기

배초향은 아닌 것 같고

꽃향유랍니다.

왕고들빼기

쇠서나물로 수정합니다.

유리호프스

2년 전 감악산 왔을 시 이곳에서

연수사로 하산하였다.

방송국 중계탑

MBC 중계탑 앞에 해맞이 전망대가 있다.

 

마타리

항개달고

2년 전에 달았던 리본에

누군가 잠자리 보석 핀을 달아 놓았네 ㅎㅎ

감악산

11시 20분

살방살방 1시간 소요

정상석과 정자에 산악회 단체가 있어

이렇게 촬영한다.

거창 읍내도 한번 보고

오도산, 비계산이 보인다.

황매산을 당겨본다.

가운데 삼봉

우측이 정상

샌드위치와 믹스로 점심을 대신한다.

이번에 홍여사가 어딜 볼꼬?

점심 후 뒤늦게 인증을 한다.

홍여사 두 번째

난 시번째로고

 

다시 왔던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솔직히 어제 홍여사 생일 전야제가 오늘 새벽에 끝나

심신이 지쳐있어 오늘 이만큼 산행이 딱이다.

미역취

여기 평지에 진사 두분이 우리 갈 적에 있었는데

지금도 풀속에서 촬영 중

아마도 자기들만 아는 찜해 둔 장소

내 느낌에는 물매화가 있을 것 같다.

나는 산부추나 찍고,,,ㅋㅋ

용담도 지고

참취

달맞이

?

들깨풀입니다.

아주 조그마하다.

털별꽃아재비

등골나물

다시 축제장이 보이고

나도 물매화 찾았다.

근데 색깔이 흰색이 아니다.

아니랍니다

선이질풀이랍니다 ㅎㅎ

??

물매화 맞겠지 ㅎㅎ

아쉽게도

선이질풀입니다

용담

왕고들빼기

이것도 쇠서나물입니다.

오전보다 인파가 더 많아진 듯

수리

수리

마하 수리

날아라~

구절초길

포토존에는 여전히 대기 줄이 길다.

모델 교체할 때 퍼뜩 한 컷!

이 꽃이 무엇일꼬?

요즘 외래종이 많이 ????

요또 모리겠고?

산박하랍니다.

운전만 안 하믄 조게 가서

막걸리나 한 사발 하고 올 터인데,,,

장롱면허한테 맡길 수도 없고 ㅎㅎㅎ

이 아재는 오늘 롯데 응원 안 갔나? ㅎㅎ

사직구장 짝퉁이 나오셨나? ㅋㅋ

무대에는 아직도 연습 중

기어이 홍여사는 홀로 리허설 감상하고

전망대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그렇게 쓸쓸히 떠나가더이다.

아줌씨 !

머하삼?

짧은 거리 왔다리 갔다리 ~

흐미 !

만차여~

우리 차를 찾아서

탐방을 종료합니다.

12시 35분

2시간 10분 경과

​우리가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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