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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을 간단히 한바퀴 돌았습니다.

2020년 산행

by 기피리 2020. 8.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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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사와 단둘이 진주 월아산 산행 

 

 

일 시 : 2020년 8월 9일 (일)

 

산 행 지 : 경남 진주 월아산 (482M) 

 

코 스 : #청곡사-#체육장-#두방사-#장군대봉-#소정상-#성은암-#청곡사 

        쉬엄쉬엄 약 5K/2시간40분 소요 경과

        트랭글,리라이브 두앱이 중간에 오작동으로 정확한 기록은 모름.

 

출 발 : 사천09시40분-청곡사주차장 10시 도착.

 

누 구 랑 : 홍여사랑 단둘이 

 

날 씨 : 맑음 

 

태풍영향으로 비가 온다고 했는데 그래서 산행갈 생각도 없었는데 

아침 날씨로 봐서 비올 날씨가 아닌듯 하여 우의를 챙겨 가까운 진주 월아산을 찾았다.

예전에 아들이랑 두번을 다녀왔고 이번에는 세번째인 셈이다.

나는 카메라 하나 달랑 메고 홍여사는 간식거리와 물을 배낭에 메게하고 등산을 시작했다.

낮은산이라 이번에는 제일 우측으로 올라 제일 좌측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그렇게 해도 5KM 정도 밖에 안된다.

어젯밤에 많이 내린비로 등로에는 물도 간간이 흘러 내렸고 

습도가 많아 땀을 조금 흘렸다,

다행히 바람이 솔솔 자주 불어 주어서 좋았다.

처음 두방사 경내를 탐방하였고 정상에서 사천만을 바라보며 마시는 

한잔의 커피는 환상적이었다.

하산시에는 성은암에 피어있는 많은 꽃들을 구경하였고 

유명한 청곡사 경내도 탐방하니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 되었다.

등산앱이 오작동을 하여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낮은산 이지만

보름만에 하는 트레킹이라 기분이 좋았다.

 

 

 

청곡사주차장 도착.10시 

 

 

등산앱을 작동하고 산행시작.10시10분 

 

청곡사에서 두방사로 경유해서 장군대봉까지는 약 3KM정도 걸린다.

 

청곡사 소류지.

 

일주문으로 들어간다.

 

 

 

부도탑도 지나고 

 

청곡사는 하산시점에 탐방하기로 하고 곧 바로 등산시작.

 

간밤에 내린비로 등산로엔 빗물이 엄청 많다.

 

습도가 높아 무척 덟다. 

 

체육장 도착.10시30분 /산행 20분 경과. 

 

장군대봉으로 바로 오르지 않고 두방사로 간다.

 

 

두방사까지는 대체로 등로가 편안하다. 

 

 

두방사 입구 

 

두방사를 탐방하기로 한다.

 

두방사 도착.10시45분 

 

 

 

향나무가 멋지다.

 

두방사 탐방을 마치고 등로를 찾는다.

 

다시 등로 진입 

 

산림욕장 갈림길 

 

지금부터 계속 오름이다.

 

장군대봉 도착.11시20분 /산행 1시간10분 경과. 

 

 

월아산 장군봉 482M ㅋㅋㅋㅋ

 

구름이 이쁘다. ㅎㅎ

 

 

2004년 8월 8일 유빈이와 국일 

유빈이는 초딩2학년, 국일이는 초딩1학년

유빈이는 등산에 불만이 많은듯 사진에 역력히 나타난다.ㅎㅎ

저땐 정상에 저리도 큰 안내판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2007년 12월 23일 국일이와 함께 두번째 오름 

 

잠시 간식타임 

믹스도 한잔 하고 

 

저멀리 사천만으로 엄청 많은 남강물이 흘러 가고 있다.

그로 인해 사천 축동,곤양면에는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되었슴. 

여기표지판에는 고흥 팔영산까지 보인다고 적혀있슴, 믿거나 말거나 ㅎㅎ

 

하산 시작.11시35분 

 

조금전 우리가 올라온 코스 

하산은 직진으로 가서 삥둘러 내려간다.

 

무릇인듯 맥문동하고 많이 비슷함.

 

헬기장을 지나고 

 

청곡사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소정상 방향으로 둘러 간다.

 

여기서도 성은암으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더 둘러서 내려간다.

 

쌍 돌탑.11시52분 

아마 여기쯤이 소정상 인듯 ???

 

 

여기에서도 질매재 가는길이 있슴.

 

맥문동? 무릇?

 

 

짚신나물 

 

원추리 

 

 

여기서 청곡사로 바로 내려가지 않고

성은암으로 가서 내려가기로 한다.

 

성은암 도착.12시20분 

 

성은암 화단에는 많은 꽃들이 우릴 반겨준다.

백일홍 

 

 

특히 맥문동이 주변에 많이 있다.

 

포장길을 조금 따라 내려가다가 

 

우측 등산로로 진입 

포장길로 가도 청곡사는 나온다.

 

다시 포장길을 건너면 청곡사다 

 

청곡사 도착.12시40분 

목을 축인다.

 

배롱나무 아래서 

 

 

처음에 올라왔던 길로 다시 내려간다.

 

산행종료.트랭글 오작동으로 지도상 대충 5KM/휴식포함 2시간40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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