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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지맥 두무산도 넘고 오도산도 넘고

2017년 산행

by 기피리 2017. 4. 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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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  2017, 4, 16 (셋째일요일)

 



출발지및 시 간  :  사천탑마트 8시-사천농협 8시10분-축동 LPG충전소 8시 15분

                        

 

산     행    지  : 거창 오도산 (1134M)  

 


산   행   코    : A코스 산제치-두무산-두산지음재-오도산-오도재-자연휴양림

                     9KM/5시간 예상 


                     B코스 수포대-오도산-오도재-자연휴양림















사천 08시-함양산삼휴게소 10분간 정차-산제치 09시40분 도착 




산에는 이제 벚꽃이 만발하고 



이쪽 등산로로 올라가도 되고






저쪽으로 올라가도 된다. 조금 가면 만난다.





09시50분 산행시작 





저번주에 이어 멋진 진달래가 우리를 반긴다.



골프장옆을 지나간다.저멀리 비계산이 보인다.





비계산도 수도지맥이다.

비계산에서 산제치를 거쳐 두무산으로 이어진다.





오늘 진달래는 두미녀를 만나도 기가 죽지 않는다.




막걸리를 한잔 하고 



지금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다.약35분간 급경사를 올라간다.





가조분지가 한눈에 



골프장과 비계산 







힘이들땐 이름모를 야생화 찍는척 하면서 호흡을 가다듬는다.



아이고~기피리 저금마야 (씨오매)













정상 삼거리 도착.정상은 왼쪽에 있다.






정상도착.11시15분/산행 1시간20분 경과



두이정표에 기록된 높이가 많이 틀린다.





뭐가 우리를 힘들게 하였는가??





나으 첫인증샷은 

나으 女人이랑~




모방 









비계산 

제작년 여름에 동현이랑 예비산행 갔다가

비바람 몰아치는 태풍속에서 산제치를 내려가야하는데

합천남면방향으로 가는바람에 고생고생한 추억이 있었지 ㅎㅎ




왼쪽 송신탑이 오도산 오른쪽은 미녀봉 







다시 삼거리로 와서 베낭을 메고 오도산방향으로 직진 







통시! 오랫만에 들어 보는 용어다.






뭐하누?






헬기장이 엉망이다 




두무산 진달래는 두미모에도 흔들림이 엄따 



산제마을 삼거리.오도산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두무산 오른 만큼 다시 내려가는 느낌이다.


















수포대 첫번째 갈림길 







두산 지음재 도착.12시15분 

점심때가 되었지만 오도산 정상이 급경사라 조금더 가서 먹기로 한다.











색깔이 다른 참꽃 




배는 고파도 마음은 꽃밭 






적당한곳에서 등로를 막고 자리를 잡는다. 12시25분 




화원가든 










1시간의 식사를 마치고 출발 인증샷 





13시30분 출발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화원가든 



수포대 두번째 갈림길.13시35분 

5분만 더왔으면 조금 넓은 자리가 있었을텐데.





현호색 화원 







정상은 보이는데 점심을 먹고 급경사를 오르느라 진땀빼는중 








오빠~저기가 어디야?



응~저기는 가조분지고 

앞에는 미녀가 누워있는 미녀봉이야 





오도산 정상도착.14시20분 

정상석은 없고 송신탑만 덩그러니 ㅎㅎ




저멀리 합천호도 보이고

임도를 따라 승용차도 올라오고 



미녀봉.

뒷편에서 보니 전혀 미녀의 모습이 아니다

88고속도로에서 봐야 임신한 여자의 형상 





아이고 힘들다.

오늘 1000M급 산 두개를 쌩짜배기로 넘었더니 많이 힘들다 




우리 총무님 두릅 딴다 삿더만 가시가 박힌모양 



다들 지쳐 정상 인증샷도 앉은체로 




그래도 나는 서야제 




우리가 가야할 자연휴양림은 오른쪽임도에 보이는 송신탑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순간포착 






커다큰 정상표지철을 배경으로 



여기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진달래만 많으면 자동이다.

힘이 들어도 안 찍어줄수가 없다. 혹시 삐질까봐.ㅋㅋ





계단을 내려오면 되는데

꼭 산에가면 저런 사람 한 둘이는 있는법 ㅎㅎ






오도재 도착.15시05분 

세번째 수포대 갈림길 







이제는 아예 귀에 꼽았군 ~






치유의 숲 도착 



한 10여분을 쉬면서 소나무에 부딛치는 바람소리를 듣고 간다.



얼굴을 가리면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옷을보면 다 안다.





청소년들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



















잠시 발좀 담그고 가자 









무슨 소원을 빌었남 













왼쪽 약수터에 갔다오기로 













다시 원점 















벚꽃이 절정이다.







물레방아 



벚꽃엔딩 











산행종료.9.25KM/점심,휴식포함 6시간35분 경과







고속도로에서 본 미녀봉 

오도재에서 미녀봉을 갈 수 있다.

나는 오래전에 양기마을에서 미녀봉 원점산행을 했었다.



함양읍내에 있는 모식당에서 어탕국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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