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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찾은 함백산의 칼바람은 장난이 아니었다.

2016년 산행

by 기피리 2016. 2.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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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4일 (일) 사천산성산악회 제124차 정기산행

강원도 태백,정선 함백산

만항재-창옥산-함백산-중함백-은대봉-두문동재-차량까지  

11km/5시간40분소요 (눈길로 인해 버스가 두문동재까지 못올라왔슴.)

*개인적으로는 5~6년전에 삼수령에서 백두대간을 타고 함백산으로 넘어온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만항재에서 두문동재까지만 가는 코스이다.












사천04시-진주04시30분-안동휴게소,무진랜드휴게소 정차



09시30분 만항재도착

09시40분 산행시작


지금부터 날짜와 시간이 나오는 사진은 만패불청(조남혜)님의 사진임을 밝힙니다.




만항재에서 아스팔트를 따라 조금 내려가면 우측으로 산행초입지가 나온다.



제설차도 보이고


산행지입구를 찾아 올라간다.








창옥봉 도착.10시 표지석없슴(트랭글이 알려줌)






함백산정상까지 승용차로 올라갈수 있다.

왼쪽으로 임도와 겹친다.




기원단도착.10시10분







도로를 횡단한다.






임도와 등산로 갈림길


하늘바람산악회 지원팀







한치의 앞도 보이지 않고 바람은 세차게 몰아친다.


상고대와 눈꽃이 함께 어우러져 등산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정상이 보인다.


정상밑 표지석도착.10시50분 /산행1시간10분소요








저위에 실질적인 정상 표지석이 있다.



두번째 찾은 함백산 정상.

옛적 그대로 묵묵히 우뚝 서 있었다.


세찬바람에 모자는 날아가고

카메라잡은 손은 깨질듯 시럽고

배터리는 자꾸 방전되어 한번찍고 녹이고 찍고를 반복한다.




으~시벌 춥다.그쟈!




임도건너 헬기장이 보인다.



함백산 고사목지대를 통과한다.











적당한곳에서 점심을 먹기로한다.11시15분



마젬양이 가져온 소고기주물럭에 소주한잔하고

뉴트리라면에 추위를 이긴다.






산성산악회 회원들


모자엔 힌눈이 쌓이고,,,

그래도 먹을때가 최곤기라


자 그럼 우리 먼저 출발합니더이~12시12분


배도 부러고 거나하게 한잔하니 기분도째지고 출발~




에스키모 이성우회장


마젬과 까투리







중함백산 도착.12시33분






바람에 날려간다.
















산죽에도 눈은 쌓이고





마젬양 휙돌아서서 카메라만 들이대면 꼼짝말고 선다.




은대봉 도착.13시45분



추운날씨덕에 카메라 배터리방전으로

지금부터는 휴대폰 촬영입니다.




















두문동재가 보인다.


두문동재도착.일명 싸리재.14시20분/산행4시간40분경과

우리나라에서 차량이 넘나들수 있는 고개중에 제일 높은고개






건너편은 금대봉가는 방향


눈길로인해 버스가 올라오지 못해 버스까지 걸어내려간다.






차량도 없고 영화도 찍고



나두 한방 부탁해



지금여기는 제설작업을 한것이 아니라

세찬바람에 눈들이 쓸려가고 깨끗하다.


아이젠 탈착


도로에 눈들이 날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버스가 보인다.


고령휴게소식당에서 꿩탕에 소주를 한잔한다.


사천도착하여 헤쳐모여 뒷풀이실시

다른산악회 지원갔던팀,오늘생일자 홍보부장등


동핸이 생일 추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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