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광제산악회 5월 특별산행 봉화 축융봉-청량산 종주
2015년 5월 31일 (일)
진주06시30분 출발-청량사 일주문 도착.09시50분
산행출발전 A코스팀,B코스팀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다.
퇴계선생시비
청량사일주문
가는날이 장날이라 구름다리에 페인트칠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개울을 건넌다.
다행히 물이 적은덕에 개울을 횡단한다.
시작부터 계단이 넘 많아 무척 힘든 산행이었다고 생각된다.
첫 조망지가 나온다.
전망대가 조금 벗어나 있다.그래도 한번 둘러 본다.
이황의 시. 어딘가에 반타석이 있는 모양이다.
일주문앞 다리
반대편 구름다리 방향
계단이 여러번 나온걸로 기억된다.
초여름이라 많이 덥다. 10분간 휴식
축융봉정상 밑 삼거리. 정상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내려 가야함.
정상 올라가는 하늘계단
정상도착.11시20분 산행시작 1시간30분경과 선발대기준.
건너편 청량산 하늘다리가 보인다. 오후에는 우리도 저곳을 통과하겠지.
산 중턱에는 청량사절이 보인다.
선발대 단체인증
올라왔던 계단을 내려가고
저앞에 임도가 보인다.
임도를 걸어 내려오면서 축융봉을 뒤돌아 본다.
건너편 청량산
밀성대방향으로
전망대가 나온다.
베낭에 쓸데없이 많이 넣어 다리가 다 모였다.
저밑에 밀성대가 보인다.
하늘다리와 청량사
계단을 내려오니 청량산성이 나온다. 성곽위로 걷다가 계단으로 갔다가 몇번을 반복해서 간다.
밀성대 도착.11시50분
우리가 걸어가야할 도로가 보인다.
밀성대의 슬픈이야기.
축융봉 하산완료.12시07분
지금부터는 청량산을 가기위해서 임도를 타고 산성입구까지 내려간다.
산성입구에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청량사입구 입석까지 걸어 간다.
산성입구 도착.
5분정도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산행지입구 입석이 나온다.
배는 고프지만 조금 올라 가서 먹기로 한다.
커다란 굴이 나오고
청량사와 응진전 갈림길 우리는 응진전 방향으로 올랐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청량사로 가서 탐방을해도 김생굴쪽으로 올라 올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응진전 도착.12시34분
응진전 뒷쪽 약수터에서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다시 뒤돌아 나와야 하다.
풍혈대 갈림길. 우리는 계속 직진 김생굴 방향으로
총명수 도착.
총명수를 한잔 마셔야 머리가 좋아지는 데,,,물이 말라 마시질 못하니 많이 아쉽다.
어풍대에서 바라본 청량사.
경일봉갈림길.우리는 자소봉 방향으로
김생굴도착.12시50분
김생폭포. 낙수물이 많이 없다.
공부하던 교실인듯
이 조그만한 다리를 건너 적당한곳에서 늦은점심을 1시간에 걸쳐 먹는다.상황버섯주,막걸리,소맥에,,,
다리가 모여 앉지를 못할 정도였다.
배부른 점심을 먹었으니 다시 출발. 14시
자소봉입구. 정상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장인봉쪽으로 가야 한다.
자소봉 올라가는 계단. 진짜 오늘은 계단에서 계단인듯 다리는 모이고
자소봉 도착.14시20분
오전에 우리가 종주하고온 반대편 축융봉을 바라본다.
자소봉에서 내려와 장인봉으로 고고
탁필봉이 보인다.14시30분
연적봉을 오르고
연적봉 도착.14시32분.탁필봉과 연적봉이 붙어있다. 연적에 탁필이라~
연적봉에서 바라본 탁필봉
연화봉,향로봉,자란봉이 나란히 서있다.
하늘다리가 저 멀리 보인다.
뒷실고개 도착.14시48분
아휴 또 계단
가도가도 끝이없는 계단이여
다리야 날 살리라
드뎌 하늘다리 도착.14시56분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량이란다.
장인봉 올라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 한다
버스가 청량폭포쪽에 있기 때문이다. 장인봉을 넘어가면 일주문이 나온다.
장인봉 도착.15시20분
왼쪽으로 가면 우리가 아침에 도착한 일주문으로 내려간다.우리는 다시 왔든데로 내려간다.
청량폭포 쪽으로 하산.
오늘 하루 계단만,,,,,
진주광제산악회와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셀프 테이크 아웃
임도 도착.15시52분
청량폭포입구 도착. 16시 (중식1시간 포함/정확히 6시간 종주)
주차장도착.
시원한 맥주 몇잔하고 옆계곡에서 혼자서 간단히 알탕을 하니 피로가 조금 풀리는듯
영광의 B코스팀들
남들은 청량산을 몇번씩 다녀왔지만 나는 난생 처음 가을에 멋지다는 청량산을 초여름에 찾았다.
이번에 못오면 언제 올지 몰라 무조건 따라 붙였다.
사실 이날은 사천등산연합산행 장성 축령산을 가야 하는데 하늘바람회원들을 속이고
나 대신에 나으 애인을 그쪽으로 보내고 나는 새벽밥 묵고 이쪽으로 오게 되었다.
오늘 비록 축융봉을 넘어 오느라 다리는 모였지만 그래도 잊지못할 산행중에 한곳으로 남을듯 하다.
훗날 가을 단풍산행에 오면 많은 추억과 기억들이 생각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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