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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상황봉(오봉산)

2015년 산행

by 기피리 2015. 4. 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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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 32차 4월 정기산행


일 시 : 2015년 4월 5일 (첫째일요일)


산행지 : 전남 완도 상황봉 (644M)



코 스 : 대구리마을-심봉-상황봉-하느재-백운봉-업진봉-숙승봉-청소년수련원 주차장

 (10.3km/약5시간30분소요)



    출발지 : 진주 공설운동장 백두대간앞 7 출발

사천읍 실내체육관앞 7시 30분 출발





새벽까지 내리던 비는 이제 그친듯하다.


완도에 도착



완도대교를 통과한다.


앞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빠진다.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대구리 마을까지 제법간다.



진주 7시출발-사천7시30분 출발-섬진강 휴게소 10분간 정차-산행들머리 도착.10시40분

운행시간이 많이 흘렀다.


주차장내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였다.


출발 ~ 10시45분


저앞 대구리 마을입구까지 걸어간다.


새동백슈퍼에서 좌회전하여 계속 올라간다.



옛날엔 대구미였는데 대구리로 수정한 흔적이 보인다.




날씨는 흐리지만 그래도 벚꽃을 보니 기분은 좋다.


마을을 통과한다.


저앞 이정표에서 좌회전하여 올라 간다.


이제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상황봉 3.2km



소나무숲을 지나고


동백숲도 지난다. 경사도가 있어 무척 힘들다.


늦동백을 하나 발견한다.


산행한지 20여분만에 작은 능선에 오른다. 이제 조금 경사도 적어 조금 수월한듯


첫 조망지에 도착했지만 짙은 안개로 인해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다.



1봉 도착.11시15분. 산행한지 30분 경과.


2봉 도착. 11시28분


2봉에서 막걸리 한잔씩 나누며 한숨을 돌린다.




까투리 아우와 함께 진달래 상춘을 한다.


10분간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출발.


여보야가 힘이들어도 쫄쫄 잘 따라온다.


오르고


기어 오르고


고도가 높아지니 동백꽃이 많이 보인다.


열대같은 난대림 숲을 지나고 ,,,후박나무 숲인듯


3봉 도착.11시 50분


여기 이정표에는 대구미로 되어있다.


3봉에서 소세포 갈림길이 있다.


안개속을 뚫고


그에 굴하지 않고 전진하니


심봉이 보인다.우측이 심봉이다. 우회하면 오르는길이 있다.


여기에서 심봉에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서 상황봉쪽으로 가야한다.


심봉을 오르는중


심봉(쉼봉) 도착.12시05분




심봉을 내려갑니다.배가 무척 고픕니다. 빨리가서 한그륵 땡겨야죠




간밤에 비온뒤라 길이 많이 질고 미끄럽습니다.




정상 도착.12시20분. 산행 1시간30분정도 소요.




1진 단체인증


2진 단체인증



동현이 아우야! 왜 실~쪼개누?


정상주위에는 다른 산악팀들이 점심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자리를 찾아 전진


백운봉 방향으로 직진



비록 전망바위라 바람이불고 춥지만 시간관계로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진을 친다.


동현이 아우가 신고식으로 노란물 17년산에 직접 말은 김밥을 아부쪼로 내 놓는다.








음~항상 산에서 먹을때가 최고야




1시간 가량의 점심을 마치고



진등회팀

 


진등회 장짱님 . 후식으로 믹스한잔 부탁해요~


문효팀.



제1 전망대 도착.13시30분





제2 전망대 도착.13시36분



하느재 임도도착.13시45분



이정표가 약간 잘못된듯 .백운봉과숙승봉은 같은 방향인데

숙승봉 방향은 임도를 따라내려가게 해놓았다.

빨간 등산복입은 사람 방향으로 직진 하믄된다.


이곳으로 올라 가믄 된다.



그래서 리본하나 달고


고도가 높으니 지지않은 동백꽃이 자주 보인다.


세번째 전망대도착 .13시50분

조망이 없어 그냥 통과한다.


헬기장이 나오고



안개와 난대림숲을 지나니 꼭 열대우림같다.


조망은 없지만 10분간 휴식.


자연산 목이버섯에 소주를 한모금 축인다.


백운봉 도착.14시28분. 잘보지 않고가면 정상석을 지나친다.







숙승봉 방향으로




업진봉 도착.14시48분





영진님 뭘~쳐다 보슈! 


또 임도가 나온다.횡단을 한다.




숙승봉 입구.오른쪽으로 오르면 정상이 있다.힘들면 바로가면 되고,,,


숙승봉 도착.15시20분.


반갑다야~ 봉~





숙승봉 오르지 않고 우회해서 오는길이 있는모양


진달래는 허드러지게 피었건만 우중충한 날씨에 봄은 어디로 갔는지,,,


철계단이 비에 젖어 많이 미끄럽다.



불목리 저수지 도착.16시02분




장보고 야영장이 보인다.




징검다리에서 등산화를 씻는다.




돌틈새에 춘란이 피었다.


청소년 수련원 돌담길









불목리 주차장에 도착하니 16시10분 후미그룹 기다리며 완도김,다시마도사고 막걸리를 한잔하고

16시50분출발 18시05분장흥에 있는 명동가든에서 쌈밥정식을 먹고 사천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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