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수양산악회 제257차 10월 정기산행
영남알프스 배내봉-영축산 종주 (억새산행)
2014년 10월 19일 (일)
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영축산-단조성터길-백련암,신불산자연휴양림(약6시간)
사천에서 8시 출발.배내고개도착(10:40) 산행시작
배내고개에 등산객이 많이 붐빈다.
배내봉 오르는길.십여년전에 비해 등산로도 잘 정비되어 있슴.
오두산 갈림길
진짜등산객이 많다.억새가 끝물인데도,,
반대편 가지산을 바라본다. 오른쪽 쌀바위도 보인다.
밀양얼음골 케이블카시설과 천황산이 보인다.
진짜 많다.구름이 아름답다.
배내봉을 향해
배내봉도착.사진찍을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인증샷은 포기(11:12)
이성우 하늘바람 차기회장님만 겨우 박아준다.
저멀리 우리가 가야할 간월산과 신불산이 보인다.
되돌아본 배내봉
밑에있는 길은 사람이 정체되어 위쪽 능선길을 선택해 달린다.
아이고 간월산은 더 난리다.또인증샷 틀렸다.이곳은 간월재로 올라온 사람이 더 많은듯(12:15)
표지석만 인증한다.
용택이가 보인다.함 박아주자.
이정표에서나 따나~
조금 내려가서 적당히 밥먹을 장소를 물색해야한다.
이성우씨 반갑다. 빨리 오소. 밥묵으로 가자.배시떼기 고파 뒤질라 칸다.
간월재가 시야에 들어 온다.저기도 인산인해다.이게다 1박2일 때문이라 생각한다.
조망좋은 멋진곳을 잡았다.
고생해소! 건배~
유준훈 아우님 늦게 합류.
이제 먹었으니 배도 부르고 또 갈릴이 먼 만큼 출발 함세
능선왼쪽.등억온천단지와 언양면
억새는 지고
간월산 전망대,왼쪽으로 가면 간월공룡능선.몇년전에 저곳으로 하산한적 있슴
저 멀리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배는 부르고 언제 또 올라 가나?
애들처럼
뒤돌아 본 간월산
점점 가까워 오고
간월재 휴게소
13:32분
삼삼오오 모여 구석구석 식사를 한다.
이제 신불산을 오른다.
뒤돌아 본 간월재
우리 일행 인증샷
많이 올라 왔다.식사후라 힘들다.
이제는 능선이라 조금 수월하다
영축산이 보인다.
신불산 정상. 여기도 사람이 만만치 않다.(14:17)
뒤쪽이나마
홍류폭포쪽은 신불산 공룡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신불재가 보인다.
신불재도착 (14:33).영축산까지 가기 힘들면 여기서 우측으로 신불산 자연휴양림으로 탈출하믄 된다.
뒤돌아 본 신불산
저멀리 영축산정상이 보인다.
아리랑릿지와 쓰리랑릿지
억새는 끝물이지만 그래도 약간 하얀빛깔도 있다.
뒤돌아본 신불산
빨리오소! 차기회장님!!
영축산 정상이다
정상도착.인증샷 만만치 않겠다.(15:13)
시간관계상 우리일행 단체 인증샷! 야호~~
하산을 신불산 자연휴양림쪽으로 해야하는데 앞에보이는 죽바우등쪽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에
단조성터길을 택한다.
올라 오던길로 다시 조금간다
이곳 큰길을계속가다 보면 끝나는지점에 이정표가 좌측을 가르킨다.
이곳은 비법정 등산로인지 로프로 통행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어쩔수 없다.
큰길 끝나는지점
영축산 정상에서 1.2KM 하산.신불산 자연휴양림쪽으로 간다.
단조성터
유사장이랑 둘이서 이곳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따라 조금내려가니 적당히 알탕할 장소를 찾았다.
둘이서 알몸으로 차가운 계곡물에 오늘의 피로를 날린다.
신불재 갈림길.신불재에서 영축산 포기자들은 이곳으로 내려온다.(16:04)
지금부터는 하산길이 너무 좋다
돌길이 시작된다.
파래소 폭포 가는길
파래소 가는길
산행은 끝인가 보다. 이제 우리의 애마를 찾아야지
휴양림 매표소
백련암 갈림길
좌측 개울을 지나면 백련암을 간다.
우리의 애마가 포착되었다.(16:48)
자연산 도토리묵에 시원한 맥주를 한잔 드리킨다
독일인 요하네스님도 오늘 같이 산행 하느라 수고가 많았슴돠
요하네스도 맛있다고 한 자연산 도토리묵
건배
화이팅으로 오늘 하루를 끝낸다.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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