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야산종주 번개산행
2014년 9월 28일 (일)
이승래 회장님하고 단둘이
고견사주차장-고견사-의상봉-우두산상봉-작은가야산-큰재-단지봉-송운암(고운암)-해인초교(5시간30분)
해인초교에서 택시호출 고견사주차장 회귀 (택시비 4만)
수도지맥 3,4구간 (현재는 우두산에서 남산제일봉까지 출입통제 구간입니다.) 남산제일봉에서 국공직원들이 지키고있슴돠.
적발시에는 경고장또는 벌금 부과 되오니 각별히 주의바람.
애초엔 단지봉에서 이넘이재,날기재,남산제일봉,청량사로 하산할려고 하였으나 많은시간이 소요되어
할 수 없이 단지봉에서 최단거리로 하산함.
고견사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10:25분 출발
오늘은 의상봉을 향해 오른다.
우측에는 시원한 폭포가 있다.
견암폭포
모노레일이 고견사 주차장에서 고견사까지 설치되어있다.
쌀굴 갈림길. 쌀굴쪽으로 가면 의상봉이 아니고 우두산이 먼저 나온다. 우리는 왼쪽으로,,
고견사 입구 도착 10:53분
고견사 은행나무. 수령이 천년이란다.
마애불상이 보인다.
고견사에서 한 10여분 올라오니 복전함과 큰 불상이 보인다.
장군봉 갈림길 09:20분
우두산 정상석은 아니고 우두산이라는 표지석.
의상봉 갈림길.여기서 테크를올라 의상봉 정상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야한다.
의상봉오르다 테크에서 우두산상봉쪽을 바라본다.앞으로 저곳을 올라가야 한다.
울 회장님 힘들게 올라가고 있다.
가조면쪽 88고속도로엔 구름인지 안개인지 가득하다. 운전하고 오면서 시야가 좋지않아 고생함.
의상봉도착 10:35분 딱 50분 소요
빨리 인증샷하고 내려가야 한다.
젤 오른쪽 뒤가 장군봉
왼쪽 뒤가 장군봉
가운데 젤 뒤봉이 비계산
의상봉에서 다시 내려옴
뒤돌아본 의상봉
우두산 상봉 도착 10:04분
이제부터 작은가야산 갈림길.출입통제 구간이라 출입구를 잘 찾아야한다.
정상석 바로 뒷편을 보면 등산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이제 조용한 곳에 앉아 막걸리를 한잔 나눈다 시원한 바람에 꿀맛이다.
오른쪽 아래로 죽전마을 저수지가 보인다.
정면으론 작은 가야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바위많은곳
죽전 갈림길 송이가 많이 나는마을 불법송이채취는 큰일 납니다.
뒤 돌아보니 의상봉 저만치 멀다.
작은가야산 입구에 도착한듯
꼭 붙여 놓은듯 위태롭다.
작은 가야산 도착
떨어질라 조심해라~
인터넷에 자주 등장하는 콩돌바위(?)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 ,,,
작은가야산만 지나믄 푹신푹신한 육산이고 조망도 별로고,,,,
조그마한 헬기장을 자나오면 이곳 갈림길이 나온다.
최고 주의해야할 곳.이정표가 없기 때문에 여기서 알바를 많이한다.
왼쪽으로 가면 마령,두리봉,수도기맥쪽이고, 직진을 하여야 남산제일봉을 갈 수 있다.
우리도 헷갈려 회장님 보고 왼쪽을 갔다오라 했는데 마침 포항 모산악회팀을 만나 직진을 했다.
지도에도 갈림길(주의지점) 이라고 표기되어 있슴. 등산리본 달린쪽으로 가야함.
조금더 가면 오솔길 같은 임도가 나온다.전봇대도 있다. 여기가 큰재다.
오른쪽으로 가믄 죽전마을이고,왼쪽으로 가믄 마장동이 나오고 포장길도 나온다.
단지봉,남산제일봉을 갈려면 임도를 횡단해야한다.
왼쪽으로 약5M 지점에 입구가있다. 묘지가 나오면 맞다.
회장님 스틱방향으로 올라 가면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우회한다.
배고프다. 한그릇 낄이 묵자. 12:17분
단지봉 정상 10M전에 삼각점 표지가 있다.
그 나마 저 것이라도 달려 있으니 정상인지 알수 있다.13:15분
아무리 통제구간이라도 이정표,표지석도 없고,,,
단지봉에서 인증샷하고
우리는 시간관계상 남산제일봉을 포기하고 지도에 표기된대로 왼쪽길을 선택.
고운암(송운암),원치인리 입구까지 등산로가 험하고 약초길 수준.고생함.
내려오다 보니 남의 오미자밭 울타리를 제치고 통과한다.
통과후 원상복구함.
포장길 도착.저기 보이는 개울다리를 건너옴.13:50분
송운암은 보이지 않고 중암 표지석만 보인다.
걸어내려오니 해인초등학교가 나온다. 14:05분
여기서 택시호출하니 5분도 않되 택시가 달려온다.기사님이 장거리 손님인줄 금방 알아차린다.
해인개인택시.
달리는 택시에서 촬영. 해인사 치인지구.
오른쪽에 비계산이 보인다.
가조면 황금들녁 너머로 의상봉이 보인다.
비계산 앞봉우리
회장님이 택시비 4만원을 결재하고 고견사 주차장옆 계곡에서 알탕함.
물은 차가웠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피로는 확 날려버렸다.
진주로 돌아와 어제의 배신자 두사람을 진주로 호출.회좋아 장어좋아.
영광의 상처
장어집에서 기원이 아우를 불렀는데 늦게 오는바람에 식당에서 나와
꼬지집으로 이동 입가심맥주 한잔 더 하고 대리 불러 사천으로 귀가. 21: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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