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14,11,02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27차 11월 정기산행

 

2014년 11월 2일 (일)

 

전북 정읍 내장산

 

전북산림박물관-유군치-장군봉-연자봉-신선봉-까치봉-내장사-주차장(13.7KM/6시간소요)

 

사천수양,산성,토요,다드림,진주광제,들말,진등회 포함 50명 참가

 

 

 

 

사천출발07시30분-추령 장승촌도착 10시15분 단체기념촬영

 

추령 장승촌 대형주차장

 

 

 

전북산림박물관으로 간다.(장승촌에서 약300M걸어간다)박물관에도 주차장이 있었다.

 

 

산림박물관뒷편 산책로길을 이용하여 능선에 오른다.

 

 

 

장승촌에서 올라 오면 이곳에서 합류된다.오른쪽에서 올라온다.

 

내장사방면 오늘 우리가 하산할곳

 

 

유군치도착 (10:57)

 

 

 

장군봉을 오르고 있다.조금전까지 비가온 뒤라 엄청 진흙길이다.

 

 

 

 

장군봉도착 (11:22)

 

 

 

 

우리가 가야할 능선

 

 

뒤돌아본 장군봉

 

 

 

인자씨 뭘봐~

 

 

 

건너편이 아마 서래봉인듯

 

 

내장사 단풍길을 당겨본다.

 

 

문효 잘났어~

 

 

 

정부회장님도 잘났어~~

 

 

저 멀리 연자봉이 보인다.

 

 

 

요즘산은 어딜가도 정체구간이 많다.

 

연자봉도착 (11:56) 배고프다.

 

 

 

체력이 안되믄 여기서 오른쪽 케이블카쪽으로 하산하믄된다.

 

 

전진. 마땅한 밥자릴 찾아서.

 

 

온통 진흙길 바지가랭이가 뻘좆이다. ㅋㅋ

 

 

저앞 삼거리에서 밥먹어면 되겠다.넓고 조타.

 

 

여기서 점심먹고 체력 안되믄 내장사로 내려가믄 된다.

 

 

 

 

차과장 라면 빨리 낄이라~춥다.

 

 

아이고 추버라~덜덜,,,

 

 

옷좀 껴입고~산책로님

 

 

몸짱님! 안성탕면이가? 신라면이가?

 

 

이 추븐데 왠 캔맥? 사실 나도 한캔했지만,,,사니조아님 감사^^

 

 

우리구조대장님 후미에서 따라온다고 욕봣데이. 오니아빠님도~내가 준 야간문주 마니 마시래이~

 

 

오매 낚지 아니당가? 복자가 가져온 정력제. ㅋㅋ 빨리 썰이라~

 

 

다드림회장님과 산행대장님 마이 묵어세요~

 

 

진주 이미자님 일행,,,왜 웃을까?

 

 

나만 알지 왜 저렇게 좋아하는지,,ㅎㅎ

 

 

 

문효야 엥가이 마시라. 신선봉안가고 바로 하산할려고 그렇제?

 

 

우리 춘호 입찢어진다.

 

 

 

요는 벌써 마무리네

 

 

먹었으면 또 올라 가야지 갈길이 구만리라~

 

 

내장사로 갈사람 가고, 종주할 사람 빨리 올라 오소!

 

 

 

저 멀리 까치봉이 보인다.

 

 

신선봉도착 (내장산 정상) 13:15

 

 

 

까치봉으로 고고

 

 

 

 

영진님 딱 걸려부러서~

 

 

진흙길은 계속된다.제기랄

 

 

 

개폼

 

 

우리가 지나온 능선

 

 

 

 

 

저멀리 비가 내린다.

 

 

까치봉이 보인다.

 

 

 

어휴! 힘들다.

 

 

 

지나온 능선을 다시한번 돌아본다.

 

 

까치봉 도착 (13:56)

 

 

 

 

 

 

질퍽이기는 여기도 마찬가지

 

 

조금 내려오니 이제사 단풍이 보이기 시작

 

 

 

 

 

신선봉쪽에서 내려오는 삼거리가 보인다.우리가 점심 먹은데서 바로 내려오면 이곳에서 만난다.

 

 

다들 등산화(뻘좆) 씻는다꼬 난리다.

 

 

 

세군데 다 거리가 비슷하다.(14:33)

 

 

 

 

우리산악회 회장님을 비롯 일행들도 여기서 씻고있다.나는 모른체하며 계속전진한다.

왜? 난 위에서 씻었으니깐.ㅋㅋ

 

 

 

 

 

 

 

 

 

산속 깊은곳에 막걸리 파는곳이 있다.

 

 

징검다리도 건너고

 

 

 

 

 

 

드뎌 내장사 도착 (14:53)

 

 

 

 

 

 

 

 

 

 

 

금불상께 우리 가족의 안위를 위해 기도드린다.

 

 

 

사람 많다.내장사 단풍이 절정이다.

 

 

 

 

택이와 준훈이를 만났다.

 

 

은행닢이 곱다.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빈다.

 

 

 

반은 중국인들인듯 싶다.

 

 

 

베낭 안멘 사람들은 거의 중국인들

 

 

 

 

 

 

 

 

 

 

모과나무.열매가 주렁주렁~

 

 

저마다 폰카 촬영에 여념이 없다.

 

 

 

 

내장사 일주문을 나온다.(15:10)

 

 

 

 

 

 

우화정 도착 (15:16)

 

 

 

 

 

 

 

 

 

 

 

 

 

 

 

 

 

매표소인듯

 

 

 

 

 

 

강건너는 단풍축제장 인듯. 바쁜관계로 빠른걸음을 한다.

 

 

야영주차장도착 (16:12). 제3주차장이라고 하는데 표지판이없다.

우리산악회 전속버스대신 대모버스

내장사에서 제3주차장까지 걸어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중간에 셔틀버스운행중)

 

 

일송승님이 얼려온 뱅어회와 소주한잔.대충먹고 식당으로 출발.(16:30)

 

 

순창을 자나가는길에 단풍이 아름답다.

 

 

 

산청 단성면 성화식당 도착. (19:25)

 

 

숯불고기에 허기를 채운다.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27차 11월 내장산 단풍산행도 즐겁고 행복하게 마무리되었다.

비록 궂은날씨였지만 한분도 예약펑크내지도 않고 동참하여 주신 50인의 산인들께

이 추억쌓기를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늘~건강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