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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천 에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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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피리 2022. 10. 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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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천 에어쇼

2022년 10월 20일 (목) ~ 10월 23일 (일) 4일간

공군제3훈련비행단

22년 10월 23일 (일)

새벽부터 일어나 황매산 억새 구경 한 바퀴하고

사천으로 와서 대충 먹을거리 준비해서

우리 동네에 있는 종합운동장 셔틀버스탑승장으로 가니

다행히 점심때라 탑승줄이 덜하다

12시 정각

이제 저차만 가고 나면 우리 차례다.

버스는 많아 금방 금방 줄이 줄어든다.

20분간 줄 서서 기다리니 버스에 무사히 탑승.

15분 정도면 축제장 도착한다.

12시 35분

임시 식당촌에는 손님이 만원이다.

물론 패스트푸드 코너도 긴 줄로 서서 기다리고

일반 식당 가격대이다.

우리는 박스를 하나 구해서 한쪽 구석에서

김밥으로 즘슴을 대신한다.

에어쇼를 보기 위해선 먹는기 머가 중헌디? ㅋㅋ

슬슬 배도 부르고 탐방에 나선다.

13시

각종 비양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각종 헬기들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

전국에서 족히 몇만 명은 온 듯

이 넓은 행사장이 인산인해다.

홍여사는 배낭 하나 메고 다닌다꼬 욕본다 ㅎㅎ

한국의 자존심

사천의 영광

KF-21 보라매

가슴이 띤다

인증을 안 할수 없지

나는 홍여사가 잘라 잡삿따

정말 잘 빠졌다

반대쪽에선 그나마 다행 ㅎㅎ

군악대가 철수하고 있다.

여기는 마술쇼가 벌어지고 있고

흐미 여기는 세계 최고의 무기가 자리 잡고 있다.

F-35A 스텔스 전투기

세계 최강

KF-21 하고 약간 비슷한데

이음 부분 리벳 자국을 매끈하게 처리했다.

요것도 인증하고

2시에 있을 에어쇼 주인공

블랙이글팀

정비와 연료 충전 중인 듯

활주로 건너편에

우리 지역의 자랑 항공우주산업 KAI 공장이 보인다.

그동안 많은 종류의 비행기와 헬기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다.

아직도 마술쇼는 계속되고

국산 비양기

국산

국산

내가 타고 활주로 한 바퀴 한 KT-1

아파치 헬기

국산 헬기 수리온

수리온 종류

에어쇼하기까지 저 멀리 격납고 쪽으로 귀경을 간다.

각종 체험장

이쪽으로도 인산인해다.

드론 축구대회

유도탄도 있고

꼬마들이 로봇에 올라타서 조종도 하고

경비행기 탑승 체험도 하고

일반인들이 실제 조종사복을 입고 탑승 경험

웅비호

 

 

우리나라가 만든 최초의 군용기

부활호

 

교육, 홍보 전시관 안으로 들어가 보고

화장실을 찾아서

흐미 화장실 줄 한번 보소

화장실이 대충 세 군데 있는 것 같던데

그나마 여기가 약간 외곽 쪽이라 줄이 덜 한 듯

나는 20분 지다리고

홍여사는 30분을 지다려 볼 일을 보았다.

이날 행사의 옥에 티였다.

오후 2시가 되니 에어쇼에 앞서

고공낙하 시범을 보인다.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

짬을 내어 폭탄들을 구경한다.

에어쇼를 알린다.

다음은 세계적인 에어쇼 팀

호주 폴베넷에어쇼팀이 곡예비행을 한다.

곡예비행을 마치고 활주로 착륙하고

빨리 블랙이글 안 나오나?

드디어 블랙이글이 창공을 나르고

우~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국 왕실 에어쇼에서

2년 패를 한 블랙이글팀의 에어쇼가 시작된다.

큐피드의 화살도 만들고

태극기도 만든다.

아슬아슬한 교차 비행

그의 에어쇼가 끝나고

15시 55분

마지막으로 관중들에게 인사를 한다.

빨리 셔틀버스 탑승장으로 가야 한다.

가는 도중 본 블랙이글의 마무리

셔틀버스 승강장에 오니 어마어마한 탑승객들이

이미 줄을 서 있었다.

하지만 우리 탑승장 조금 여유가 있어서

곧바로 버스에 탑승하여 하루 일과를 잘 마무리하였나이다.

버스에서 본 탑승객들이 엄청나다.

지금 행사장에서 물밀듯이 몰려올 텐데 우리는 빨리 도망가자~

 

내년에는 사천에어쇼 구경하러 오이소~

 

 

예전 조종사의 날에 초청 받아

홍준표 아우와 함께 고등훈련기 타고 활주로 한바뀌 한 자료사진

홍준표 아우는 대령 예편후 파일럿교수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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