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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오른 함백산엔 눈은 온데간데 없고 휭한 바람만

2019년 산행

by 기피리 2019. 2.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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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9년 2월 17일 (일)


산 행 지 : 함백산(1572M) 국립공원,백두대간


코 스 : #만항재-#기원단-#함백산-#중함백-#적조암갈림길-#은대봉-#두문동재

       (8.5KM/4시간40분 경과/점심,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3시간20분 소요.


출 발 : 사천05시-동명휴게소 10분간 정차 -함백산입구 간이쉼터10분간 정차 - 만항재 09시40분도착.

        

누 구 랑 : 수양산악회2월정기산행 하늘바람 6명 지원산행 


날 씨 : 맑음


개인적으로 세번째 함백산을 찾았다.

첫번째는 삼수령에서 백두대간을 타고 매봉산,금대봉,은대봉,함백산을 넘어 만항재로 하산했고

두번째는 이번처럼 만항재에서 두문동재로 가는코스였다.

이번에 상고대와 눈산행을 기대하고 갔건만 함백산 정상에는 칼바람만 불고 있었다.

다행히 산행을 진행하는 북쪽능선에는 잔설이 많이 남아 있어 설산행을 맛볼 수 있었다.

함백산은 태백산하고 묶어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된지 얼마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정표가 많이 설치는 되어 있지 않은 듯 하였다.

본래 동절기에는 두문동재가 빙판이 되기 때문에 차량을 통제를 하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버스가 고개까지 올라와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함백산은 높은산이지만 높은 고개까지 차량이 올라 오기에 등산 초보자들도 

무난히 산행을 할 수 있다고 사료됨.





















09시40분 만항재 도착.








09시50분 산행시작.

산행지 초입까지는 도로를 따라 100여M 내려가야 한다.




산행지입구 주차장이 보인다.

버스도 올 수 있는데,,,




출발 인증샷






초입에는 음지라 잔설이 많다.




왼쪽능선에는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고 있다.




창옥봉을 오르는 중 




창옥봉 정상인듯 10시08분 

정상석은 없고 트랭글이 정상 알림음을 알려주었다.








창옥봉을 넘어오니 정상올라가는 차도와 만난다.

뒷편으로는 눈없는 함백산 정상이 조망되고 




동심 




기원단.10시23분 










정상을 배경으로 




태백선수촌 가는 도로를 횡단한다.10시28분 






100M정도 임도를 따라가면 등산로가 나온다.




오른쪽 등산로 진입 




지금부터 정상까지 급경사다.10시32분 

정상까지 30여분 걸린다.





정상부에 오니 조망이 쥑인다.




정상이 가까이 다가오고 




오늘의 히어로 6인 




정상아래 도착.11시05분 




정상에 있는 이정표는 산객들이 너무 많아 여기에서 인증샷을 한다.

















정상에 올라오니 바람이 매섭다.
















뒤돌아본 정상 








헬기장에 도착하여 아이젠을 착용한다.




주목군락지를 지난다.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11시40분 



추워서 비닐 쉘타를 치고 먹으니 넘 따뜻하다.






출발 인증샷.12시50분 



중함백정상을 올라간다.밥먹은 뒤라 무척 힘들다.




중함백 도착.13시 








중함백이 만항재와 두문동재 구간의 중간지점 거리.




중함백에서 함백산 정상을 당겨본다.




저멀리 스키장도 보이고 




북쪽능선에는 잔설이 많이 남아있다.






적조암 갈림길.13시22분 




지금부터 은대봉을 오른다 가파르다.






은대봉 도착.14시08분 




하늘바람팀 화이팅!!






개인적으로 세번째 은대봉에 오르고






저 건너편에 금대봉이 보인다.

오늘은 저기까지 가지않고 요 아래 두무동재까지만 산행한다.

10여년전 저멀리 오른쪽 삼수령에서 백두대간을따라 매봉산을 넘어 

금대봉,은대봉 함백산,만항재까지 그땐 정말 힘들었다.




매봉산쪽 바람의언덕을 당겨본다.




두문동재 내려가는 직진길을 통제하고 우측으로 우회해서 내려간다 






다행히 버스가 빙판길을 뚫고 올라와있다.






산행종료.14시33분 

8.14KM/4시간40분/실제산행시간3시간20분 








사천오던길에 안동에 들러 간고등어에 저녁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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