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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으로 유명한 인제 방태산주억봉을 세번째 올랐다.

2018년 산행

by 기피리 2018. 10. 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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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9월 30일 (일)


산 행 지 : 인제 방태산 (1143M)


코 스 : #자연휴양림-#이단폭포-#야영장-#삼거리-#매봉령-#구룡덕봉-#주억봉삼거리-#주억봉-

        #주억봉삼거리-#지당골-#자연휴양림 (원점회귀)

       (13KM/6시간30분 경과/점심,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5시간15분 소요.


출 발 : 진주04시-단양휴게소 충무김밥식사-내린천휴게소10분간 정차-휴양림주차장 09시50분 도착.

        

누 구 랑 : 진주광제산악회 특별산행 지원 하늘바람4명지원 


날 씨 : 맑음


올 7월 방태산 아침가리골 트레킹에 이어 올해만 두번째로 방태산을 찾았고

방태산은 총 네번 방문이고 

방태산 주억봉산행은 세번째 등반이다.

처음에는 미산리에서 하니골로 올라 깃대봉을 넘어 오는 코스였고 두번째는 자연휴양림에서

주억봉을 넘어 깃대봉,미산리로 내려가는 코스였다.

그런데 이번에 주억봉에 올라가니 주억봉에서 깃대봉가는 등산로를 폐쇄시켜놓았다.

이제는 갈 수없는 추억의 길 ㅎㅎ

이번 구룡덕봉 코스는 처음이라 정말 좋았으며

또한 가을을 느낄 수 있어서 넘 즐거웠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먹는 점심 또한 환상적이었다.

방태산의 가을은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휴양림 주차장 도착.09시50분 /진주에서 5시간50분경과(아침식사포함)

휴양림 들어오는길은 좁는데 들어오니 좀 넓은 주차장이 있다.







09시55분 산행시작








처음 나오는 가짜베기 이단폭포

진짜는 조금 위에 있다. 이정표있슴.




가을빛을 따라 올라간다.



갱서기가 찍어온 진짜베기 이단폭포 






구룡교를 지난다.




싱그러움과 가을이 상존한다.




산행지 입구 소형주차장




여기에서 산행이 시작된다.10시14분 /휴양림에서 20분 경과.




오늘은 좌측으로 올라 오른쪽 지당골로 하산계획

오른쪽은 급경사가 심해 오르는데 상당히 힘들다.




지금은 웃음도 나고 ㅋㅋ






낮은 폭포에서 잠시 쉬어간다.










목교 1교 통과.





갈림길 도착.10시22분 




좌측 매봉령 방향으로 

오른쪽은 하산길 



2교를 지나고 








3교를 지나니 가을은 더욱 익어가고 




3교에서 본 작은 폭포 



4교




마지막 5교 




이제는 오르막이 시작되는 듯 




중간에서 막걸리 타임도 하고 




빨치산 갱서기 부대장.

차기 大 하늘바람산악회 산행대장  






좋아하는 듯 

웃는 의미는??




붙어 먹었넹~




오를수록 가을은 깊어가고 




갱서기는 아득히 




매봉령이 보이공 




매봉령 도착.11시40분 

아까 웃을때와는 급격히 바뀐 인상 ㅎㅎ






당을 보충하고 구룡덕봉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임도와 만난다.12시05분 






여기에서 무심코 임도를 따라가는 바람에 구룡덕봉을 놓쳤다.

오른쪽 어딘가에 등산로가 있을터인데 ??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일면 ~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지면 그대가고~



이지점에서 트랭글 봉우리알림이 울렸다.

아마 이곳 오른쪽 정도가 구룡덕봉인듯하다.




뭐가 좋은지

에헤라~♬ 디야~♪




저앞에 송신탑이 보인다.




구절초

아님 그만이고,이렇게 비스무리들이 하도 많아서,,,




헬기장 도착.12시20분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 하네

가을은 참 예쁘다

너도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 조각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 하얀 미소를 짓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가을은 참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

너도 나도 하늘에 구름같이 흐르네


조각 조각인 흰구름도 나를 반가워

새 하얀 미소를 짓고

그 소식 전해줄

한가로운 그대 얼굴은 해바라기 


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

사랑하는 사람들 단풍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 하루가

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송신탑 봉우리를 향해 출발 




오른쪽엔 헬기장이 있고 

그주위엔 구절초가 만발~










억새는 가을을 노래하고 나를 오라하네 




뒤돌아본 구룡덕봉 



송신탑봉우리 도착.12시27분 




설악산이 조망된다.

왼쪽 뾰족한 봉우리가 까불다가 귀싸대기 맞은 귀떼기청봉 

오른쪽으론 대청,중청,소청이 보인다.




귀떼기청봉을 당겨본다.






늦은 점심을 먹는다.




소맥이 꿀맛이다.



출발준비




빨치산도 얼큰하니 보기 조타.






우리가 가야할 주억봉 정상을 배경으로 




출발 13시23분 



다시 한번 구룡덕봉을 쳐다본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단풍 일면 그대 오고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 사랑 가을 사랑 파란 하늘 그대 얼굴

그대 사랑 새벽 안개 그대 마음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 을 가 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에 그대 발자국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아 가을 오면 가지 말아라

가 을 가 을 내 맘 아려나

그대 사랑 가을 사랑 저 들길엔 그대 발자국

그대 사랑 가을 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우 우 







가아~을 오면 가아~지 마 아~라~




주억봉 삼거리 도착.13시56분 






배낭을 놓고 주억봉을 갔다오기로 한다.

주억봉까진 400여 미터 






주억봉 정상 도착.14시05분 

이 정상을 세번째 밟는다,감회가 새롭다.














조금 더 위엔 새로운 정상석이 있다.

옛적엔 없었는데,,,







깃대봉 가는 등산로를 폐쇄시켜놓았다.




다시 돌아오고 




조짜가 설악산이제??








요렇게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








다시 돌아간다.






삼거리 도착.14시21분 




배낭을 메고 






하산시작 








급경사가 시작된다.








갱서기가 추석때 쓰던 배를 깍아서 쐬주랑~












요렇게 찍으면 




이렇게 나온다~ㅎㅎ






갱서기가 남자 꼬추같아 보인단다




그래서 그옆에 짝불알을 하나 붙인다.ㅋㅋ




그렇게 즐거운 시간은 흘러가고 






1교를 지나고




2교도 지난다.




또 3교 




앗 또 4교 






오전에 올랐던 갈림길 도착.








마지막교 




소형 주차장 도착.15시50분 










시몬!

너는 아는가?






갱서기랑 둘이서 알탕하러 계곡으로 




저기서 알탕을 마치고 ㅎㅎ

물이 차가워 둘이 불알이 얼어~ㅋㅋㅋ




알탕후 한컷 




칼크이 씻고 나니 조텐다 




옛 목교에서 똥폼 






구룡교 




구룡교에서 바라본 목교 




버스에서 출발 할꺼라고 빨리 오라고 난리다.




그래도 볼꺼는 보구

오전에 못 본 이단폭포에서 인증샷도 하고 




일단!




이단!!








버스는 우릴 오길 지다리고 ㅎㅎ

방태산은 우릴 안녕히 가시라고 하고 

산행종료.

13KM/6시간30분 소요점심,휴식포함/실제운동시간5시간15분 





그외 시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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