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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 자락에 있는 단양 도락산을 처음 올랐다.

2018년 산행

by 기피리 2018. 9. 1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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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9월 16일 (일)


산 행 지 : 단양 도락산 (964M)


코 스 : #상선암주차장-#상선암-#제봉-#형봉-#도락산삼거리-#신선봉-#도락산-

        #신선봉-#도락산삼거리-#채운봉-#검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상선암주차장(원점회귀)

       (6.8KM/4시간50분 경과/점심,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4시간 소요.


출 발 : 사천 07시-칠서휴게소 10분간 정차-동명휴게소10분간 정차-상선암주차장 11시 도착.

        

누 구 랑 : 수양산악회 9월정기산행 지원 하늘바람10명지원 


날 씨 : 흐림(오전에 비)


처음 찾은 도락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며 암릉과 소나무가 너무나 아름다운 산이었다.

산행 출발시에는 예보에도 없던 비가 내렸지만 다행히 빨리 그쳐주는 바람에 산행에는 

큰 지장을 받지는 않았다.높은 산은 아니지만 은근히 힘들었고 많은 계단과 마사토로 

하산길도 그리 수월하지는 않았다.비로 인해 조망이 덜하여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암릉과 소나무 감상으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트랭글 작동을 깜빡하고 상선암부터 작동 시켰다.








상선암 주차장 도착, 11시




비가 내린다.



우비를 챙겨입고 




하늘바람 지원팀 단체인증샷을 하고 




산행시작 11시10분 

4명만 오늘 코스대로 완주하기로 하고

6명은 비가 온다는 이유로 채운봉방향으로 올라 가다가 점심만 먹고 내려 온단다.






상선암 도착.11시17분 




상선암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조금 오르니 비가 그친다.우비 탈의.11시28분 

다행이다.우비를 입고 산행을 하니 온몸에 땀이 비오듯 






암릉이 많다.




계단도 많구 






정상1/3 지점 도착.11시58분 




멋진 소나무도 있구.장사장 멋져부러~








비온뒤라 므찌다.












제봉 도착.12시28분 

점심시간이 되어도 더 가서 먹기로 한다.










배는 고프고 씰때없는 사진만 찍어주고 






아이고 씨오메야~






또 내려가고 






또 올라가고 










유달리 이산에 구절초가 많다.








또 내려가고 






배가고파 초콜릿 먹는데 찍는다.




여기가 지도상 형봉인듯 12시55분 








형봉 바로 밑에 도락산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12시57분 

여기서 도락산 정상을 다녀와야 한다.600M








이 계단만 올라가서 밥을 먹기로 한다.






좋은 밥자리 확보.늦은 점심을 한다.13시07분 




40분간의 식사를 마치고 정상을 향해 출발~13시47분 




바로 신선봉이 나온다.








내궁기 삼거리 






목교도 지나고 




밥을 먹은터라 무척 힘들다.




정상도착.14시 






오늘 포기하지 않은 므찐님들~ㅎㅎ










다시 돌아간다.








올라 올적에 신선봉을 그냥 지나쳤기에 인증을 함 하고 간다.




힘들어도 이맛이야!




좀 잘~ 박아죠!








삼거리가 보인다

저기서 좌측 채운봉방향으로 하산해야 한다.




14시23분 이쪽이 200M 멀다 

그리고 코스는 더욱 힘들다.















내려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고 




저 앞봉이 채운봉이다.




엄청 내려갔다가 또 올라가야 한다.












다내려온듯




또 오르고 






우리가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이지점에서 정상을 알리는 트렝글이 울렸는데,,,,

채운봉은 조금 더 가야하는데?




채운봉 입구 도착.14시52분 

채운봉은 공사중이라 출입금지 되어있다.

우회길로 내려간다.




옆에는 공사에 쓰는 지게도 보이고 




마사토가 많아 내리막이 위험하다.




또 오르고 






이 지점이  올라올적에 채운봉 가는길인듯 

채운봉 이정표는 공사중이라 글짜를 지워났다.










계속되는 계단과 




마사구간 












저 다리만 건너면 평길이다.








이제 고생 끝이여~






이래가지고 추석에 익겠남?




마을이 나온다.15시42분 




천일홍이 우릴 반기고 







므찐 꽃길을 따라 내려간다.






아침에 올라갔던 삼거리가 나온다.




오전에 좌측 제봉방향으로 올랐다가

채운봉방향으로 하산 




저앞에서 좌측 주차장 방향으로 










여행역 카페 










배신자 6명은 여기서 동동주 마시고 있는중~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6.5km/4시간30분/점심포함/실제운동시간3시간55분 




오늘의 배신자 6인을 공개합니다.ㅎㅎ






사천 오던길에 풍기에 들러 삼계탕이 아닌 국밥을 한그릇씩 하고

제발 국밥 먹지 말고 삼계탕 드시길 ~






그래도 오늘 하루도 무사히~





도락산에서 만난 꽃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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