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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치골쪽에선 처음으로 오른 광양백운산

2018년 산행

by 기피리 2018. 8.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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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8월 12일 (일)


산 행 지 : 광양 백운산 (1218M)


코 스 : #어치계곡 대형주차장-#내회마을-#구시폭포-#오로대-#매봉삼거리-#상봉-#원점회귀

        (13.5KM/6시간30분경과/점심,휴식포함,쉬엄쉬엄/실제운동 5시간15분시간 )


출 발 : 진주08시-사천휴게소 10분간 정차-어치계곡주차장 09시25분 도착

        

누 구 랑 : 산성산악회 8월정기산행 하늘바람팀 4명 지원 


날 씨 : 오전구름,오후맑음



광양 백운산 산행은 이번 포함 세번째 등정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처음 가보는 어치계곡 쪽에서 오르는 6코스였다.

설레임속에서 시작한 산행은

폭염앞에선 어쩔 도리없이 엄청 힘들었다.

다행히 밤에 비가 조금내렸고 오전엔 구름이 끼여 좀 나은듯 하였으나

습도가 높아 엄청량의 땀을 흘렸고 포기하고픈 느낌도 들었다.

그래도 자주 쉬면서 야생화도 감상하고,,,, 

하산후 어치계곡 알탕은 너무나 좋았다.















원점회귀 




09시25분 도착.




하늘바람 지원팀 출발전 인증샷 



09시35분 출발 

한 3KM정도를 아스팔트와 임도를 따라 올라간다.




주차장에서는 계곡이 낭떠러지 이므로 

산행후 하산하면서 천자농원옆 계곡에서 알탕을 하여야 한다.

우리는 하산하여 버스에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씻었다.










그래도 간밤에 비가내려 아스팔트 열기는 좀 덜한 편이다.




계곡옆으로 엄청나게 많은 펜션들이 있다.



트레킹 시작 40분경과.

주차장에서 2.8KM 지점에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우리는 내회마을에서 시작하는 6코스다.






좌측에 구시폭포가 있는듯 오후에 하산할 적에 갔다오기로 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고로쇠물 저장통인 듯 




청석이라 엄청 미끄럽다.




우리 국장 아직까지는 견딜만 한 듯 




오로대 도착.10시32분/약 한시간 경과.






오로대에서 밤막걸리 한잔 나누고 













마의 깔닥고개.

땀은 비오듯 쏟아지고

국장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모기는 왜 나에게만 달라 드는지

땀범벅/국장이 가져온 생리식염수 두알을 먹었다.




매봉삼거리 도착.12시05분 






일단 밥자리를 잡는다.12시25분 



밥맛이 꿀맛?

노우~지쳐서 소맥 몇잔으로 점심을 대신한다.

밥맛이 꿀맛




출발전 인증샷




원점회귀라 배낭을 두고 정상을 갔다오기로 한다.








만패아우가 정상을 다녀오면서 한방 박아준다.




나두 그 보답으로~






도라지모시대

분류초롱꽃과
서식지부엽질이 풍부하며 물 빠짐이 좋은 고산지대의 반그늘
꽃색하늘색
크기키는 약 70㎝ 정도
학명Adenophora grandiflora Nakai
용도관상용, 뿌리는 식용 및 약용, 어린순은 식용
분포지역우리나라 지리산과 설악산, 금강산, 만주
생활사여러해살이풀
개화기7~8월
결실기10월경





동자꽃

특징

진한 주홍색 꽃을 한 여름에 피워대는 동자꽃, 스님을 기다리다 얼어죽은 동자를 묻은 곳에서 피어났다는 아픈 전설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키도 아담하게 작으면서 때묻지 않은 듯한 아름다운 꽃 모양을 하고 있다




새며늘리밥풀꽃

며느리의 억울함을 품은 꽃

높이가 30~50센티미터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어긋맞게 나며, 7~8월에 붉은 꽃이 가지 끝에 곡식의 이삭과 같은 모양으로 핀다. 삭과(蒴果)는 10월에 익는다. 긴 통 모양으로 생긴 꽃부리는 끝이 입술처럼 두 갈래로 갈라졌으며, 아랫입술 꽃잎 가운데에 마치 밥알처럼 생긴 흰색 무늬가 두 개 있다. 서식지는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며 분포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



꽃, 씨앗, 열매

꽃은 수상화서(꽃자루가 없거나 또는 짧아서 축에 접착하여 긴 꽃대에 이삭모양으로 피는 화서)이다. 포는 녹색이고 잎 모양이며 자루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다. 꽃은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이다.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에 쌀알 모양의 흰색 무늬가 2개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길이 8~10mm이고 9~10월에 익으며 종자는 타원 모양의 검은색으로 2쪽으로 갈라진다.

꽃며느리밥풀
꽃며느리밥풀






진범꽃

학명Aconitum longecassidatum
분포지역전국 각지
자생지역산지의 숲 속
번식분주·씨
약효 부위뿌리·꽃
생약명진교(蓁餃)
1m 정도
미나리아재빗과
생활사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가을
취급요령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평온하며, 쓰다.
독성여부있다.
1회 사용량4~6g
주의사항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동속약초진범의 뿌리





물봉선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유연하며 마디가 튀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꽃차례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8~9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 나온다. ‘노랑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억세고 줄기는 홍색을 띠며 꽃은 홍자색이다. ‘봉선화’과 달리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염료용,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1년생초본(annu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습지식물(hygrophyte), 야생(wild), 약용(medicinal), 관상용(ornamental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난산, 사독, 오식, 요흉통, 위궤양, 종독, 청량해독, 타박상, 해독





참취 

분포지역

• 일본 북해도, 시코쿠, 큐슈, 만주,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약 1-1.5m이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 쯤되면 없어지고 엽병이 길며 심장형이고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밑부분의 것은 날개가 있는 긴 엽병이 있고 심장형이며 길이 9-24cm, 나비 6-18cm로서 거칠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치아모양톱니 또는 겹톱니가 있다. 중앙부의 잎은 날개가 있는 짧은 엽병과 더불어 난상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심장저 또는 예저로서 점차 작아지고 꽃차례의 잎은 길이 3-5cm이다.

꽃은 8-10월에 피며 지름 18-24mm로서 백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의 편평꽃차례에 달리며 화경은 길이 9-30mm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길이 4-5mm, 나비 7-9mm이며 포는 3줄로 배열되고 외포는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1.5mm정도이며 내포는 좁고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4-5mm이다. 혀꽃은 길이 11-15mm, 나비 3mm정도이다.

열매

수과는 길이 3-3.5mm, 지름 1mm로서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관모는 흑백색으로서 길이 3.5-4mm이다. 11월에 결실한다.

줄기

높이 1-1.5m이고 근경 끝에서 가지가 산방상으로 갈라지며 전체가 거칠거칠하다.

뿌리

근경이 굵고 짧다.






바디나물꽃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근경이 짧고 뿌리가 굵으며 원줄기는 높이 80~16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10~30cm 정도의 삼각상 넓은 난형이며 우상으로 갈라진다. 3~5개의 소엽은 다시 3~5개로 갈라지고 최종열편은 길이 5~10cm, 너비 2~4cm 정도의 난형 또는 피침형이나 밑부분이 흘러 날개 모양이 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며 복산형꽃차례에 달리는 꽃은 자주색이다. 열매는 길이 5mm 정도의 타원형으로 편평하고 능선 사이에 1~4개, 합생면에 4~6개의 유관이 있다. ‘참당귀’에 비해 소엽의 밑부분이 밑으로 흘러 날개모양으로 되고 꽃잎의 끝이 오목 들어가지 않는다. 열매는 길이 5mm 정도이고 유관은 능선 사이에 1~4개, 합생면에 4~6개씩 있다. 부드러운 잎과 순을 쌈이나 겉절이를 만들어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한다.

특성

쌍자엽식물(dicotyledon), 이판화(polypetalous flower), 다년생초본(perennial herb), 직립형식물(erect type), 야생(wild), 약용(medicinal), 식용(edible plant)

적용증상 및 효능

간질, 감기, 건비위, 건위, 곽란, 구안괘사, 기력증진, 기부족, 부인병, 빈혈, 사기, 산풍소담, 야뇨증, 이뇨, 익기, 정혈, 지구역, 진정, 진통, 진해, 청열해독, 치통, 통경, 통리수도, 투통, 폐기천식, 폐농양, 폐렴, 폐혈, 해수, 해열




원추리 군락지를 지나간다.







원추리

특징

꽃이 피어 단 하루밖에 가지 않는다는 원추리, 그래서 이름도 Day lily, 하지만 한 포기에서 꽃대와 꽃봉오리가 계속 만들어지므로 포기로 보면 20-30일 정도 꽃을 볼 수 있다. 자생화들이 주변에 많이 쓰이면서 도로변에 많이 심고있는 화종 가운데 하나이다. 그래서 요즘은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이용

원추리는 예로부터 가정의 장독 뒤나 화단에 심어 관상하거나 꽃꽂이로 이용되어 왔다. 건조나 햇볕에 강하고 분진, 매연 등 공해에도 강해 도로변 관상용으로 요즘은 널리 쓰이고 있다. 이른 봄에 어린 싹을 잘라 ‘넘나물’이라 하여 시장에 나오며, 대형 마켓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기르기

씨앗으로 번식하거나 포기나누기로 늘려간다. 씨앗은 꼬투리가 벌어지기 전에 받아 충실한 것들을 골라 뿌리는 것이 발아가 잘 된다. 포기는 이른 봄에 충실한 눈 3개 정도씩 붙여 나눠 심어주면 된다.

분류 및 자생지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주로 동아시아에 약 20~30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왕원추리, 각시원추리 등 약 8종이 자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개량된 원예품종들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데 국내에도 식물원을 중심으로 50여 품종 이상 들어와 있다.




은꿩의 다리

학명Thalictrum actaefolium
분포지역중부 이남
자생지역산지의 응달, 숲 속
번식
약효 부위뿌리
생약명마미련(馬尾連)
30~60cm
미나리아재빗과
생활사여러해살이풀
채취기간가을~이듬해 봄
취급요령햇볕에 말려 쓴다.
특징차며, 쓰다.
독성여부없다.
1회 사용량3~4g
주의사항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꿩의다리의 뿌리






정상이 안개속에 보이고 






줄을 서시오~





정상도착.13시43분 
















안개가 넘심해 조망은 영~






원점회귀중 다시 원추리군락지를 통과한다.




점심자리 도착하여 배낭을 다시 메고 






매봉삼거리.14시24분 




땀을 너무 많이 흘려 탈진상태 ㅎㅎ








오로대 도착

어~ 여기서 이러심 안되용,,,






임도 도착.15시13분 




구시폭포를 구경하기로 






물이 없다.











내회교 통과.










산행종료.16시05분 

13.55km/6시간30분 소요/실제운동시간 5시간15분 




주차장옆은 낭떠러지인 관계로 여벌옷을 가지고 

천자농원옆 계곡까지 올라와서 시원하게 알탕함.




사천 곤양에 들러 시원한 백숙국물에 하루의 피로를 날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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