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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호 3산중 한곳 허굴산과 황계폭포를 가다.

2018년 산행

by 기피리 2018. 7.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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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7월 22일 (일)


산 행 지 : 합천 허굴산 (682M)


코 스 : #송정정류소-#장단교-#산행지초입-#장군바위입구-#681.8M정상석-#용바위-#청강사갈림길-

        #682M정상(스테인레스표지판)-#허굴산성터-560M봉-무덤-#농장임도-#택계마을도로-#택계2교-

        #황계폭포-#황계리 마을회관

        (8.5KM/5시간50분 경과/점심,휴식포함,쉬엄쉬엄/실제운동 시간 3시간50분)


출 발 : 진주08시-생비랑휴게소 10분간 정차-송정정류소09시15분 도착.

        

누 구 랑 : 광제산악회7월 정기산행 지원 하늘바람7명지원 


날 씨 : 구름조금


두번째 찾은 허굴산은 새삼 새로웠다.8여년전에 기억은 옛정상석만 기억나고,,,,

이번에는 청강사로 내려가는코스를 두번째정상에서 빽하지 않고

10여명은 직진을 고집하는 바람에 힘든 알바에 탈진 직전상태까지 도달하였다.

그러나 황계폭포에서 시원한 물놀이는 모든 아픈기억들을 날리고~

비록 황계폭포물은 깨끗한 편은 아니었지만 지친 우리들을 달래기엔 충분하였다.

허굴산은 이정표가 없기에 상당한 독도법이 필요하였다. ㅎㅎ 
















09시15분 도착 




09시25분 산행시작 




우측 허굴산을 가기위해 오른쪽 장단교를 건넌다.




우뚝솟은 허굴산이 보인다.






우측 농수로를 건넌다.






밤밭을 지나고~ 

옛날 밤밭에서 등산로 초입을 못찾아 헤매였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초입에 이정표가 있어서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암릉이 제법있다.

위험하지는 않다.




우리 홍보부장 바구만 보면 환장하네~








커다란 권총같이 생겼다.








반대편엔 금성산(왼쪽)과 악견산(오른쪽)이 조망된다.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이 합천호 3산이다.




잠시 막걸리 한잔씩 나눈다.




장군바위 입구를 지난다.10시15분 








제1 정상밑




제1정상 도착.10시38분 






하늘바람 지원팀 7명 








정상밑 용바위에 갔다 온다.












저멀리 뒷편에 황매산이 조망된다.




용의 발톱이 있어서 용바위인 듯 





아이 무서버~

용바위를 가기위해선 여기를 훌쩍 뛰어 넘어야 한다.




오른쪽 용바위를 건너간다.








제2정상 가기전 삼거리.

청강사를 가기 위해선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우측 정상갔다가 여기로 다시 와서 좌측 청강사로 내려가야 한다.




제2정상 도착.11시05분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 갈것인지

아니면 직진으로 가다보면 청강사 길이 나올 수 있다는 주장 

서로 의견을 모은 결과 직진을 선택.

결국 오늘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놓치고 많은 알바를 하게되었다.ㅎㅎ

사실 직진으로 가면 허굴산 종주코스이며 희미하게 등산로도 있고 간혹 리븐도 있다.






허굴산 성터 도착.11시25분 









기도처 도착.12시 








밤밭을 통과한다.



추석에는 익을라나???




임도를 만난다.






청강사 올라가는 도로인듯 








임도를 따라 가면 거리가 멀어 휴대폰 지도를 보며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간다.

옛날 등산로인데 요즘 사람이 안 다녀 칡넝쿨을 헤치며 나간다.






택계 마을을 지나가는 아스팔트를 만난다.12시35분 

아스팔트를 따라 마을을 지나간다.



12시44분 

언덕고개에 있는 다리에서 좌측 철계단을 오른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엄청나게 힘든 알바를 시작한다.

여기에서 계단을 오르지 않고 계속 아스팔트를 따라 고개를 넘어가면 

택계교가 나온다. 황계폭포까지 좋은길로 계곡을 따라 올라 가면 된다.

우리는 잘못된 정보땜에 험한 산길을 헤치고 급경사를 내려가는 알바를 하였다.



산을 넘어오니 황계폭포 상류가 나왔다.

폭포까지 내려갈 수가 없어 다시 산길을 헤쳐 나갔고

험한 급경사를 나무를 붙잡고 내려왔다.






황계폭포 입구 테크 도착.13시04분 




황계폭포 밑에 있는 폭포 




황계폭포 도착.




가뭄속에서도 물줄기가 거대하다




높은 전망대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전망대에서 본 폭포 






초대회장이 폭포 필살기를 하고 있다.




자리를 깨끗이 정리하고 출발 14시55분 












이렇게 좋은길을 놔두고 생고생을 했으니 ㅎㅎ

정보가 정말 중요하다.






폭포초입에 있는 택계교.

택계마을에서 오면 왼쪽 고개를 넘어온다.

저기 고개에서 철계단을 오르지않고 계속 아스팔트를 따라 고개를 넘어오면 이곳이 나온다.

그럼 오른쪽 임도를 따라 올라가면 쉽게 폭포에 갈 수 있다.






황계마을 경로당에 버스가 있다.






마을경로당에 애마가 있다.

산행종료.15시15분 /8.5KM/5시간50분 소요/충분한 휴식포함.

실제운동 시간 3시간50분 





그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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