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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쉬어간다는 백두대간 조령산을 다녀왔네요~

2017년 산행

by 기피리 2017. 7. 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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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 56차 7월 정기산행


일 시 : 2017년 7월 2일 (첫째일요일)


산행지 : 문경 조령산 (1026M) 백두대간



코스 : 이화령-조령샘-조령산-신선암봉-공기돌바위-마당바위폭포-절골-에바다기도원-신풍리

8.5KM / 4시간30분 예상



사천읍 실내체육관앞 6시 30분 출발


출발지: 진주신안동 공설운동장 백두대간앞 7시 출발



















사천 06시30분-진주07시-남성주휴게소 10분간 정차

이화령휴게소 09시50분 도착.

오늘 이곳에는 종일 엄청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새벽에 내리고 등산전에는 내리지 않았다.




우리는 문경IC로 오지않고 괴산군 연풍IC로 올라왔기에 

이쪽은 괴산군방향.

등산로 들머리도 이곳에 있다.
















10시 등산시작.










조금 오르니 첫번째 헬기장이 나오고 




급경사구간은 세번째 헬기장까지는 올라야한다.










산딸~득템 




두번째 헬기장을 통과.규모는 아주적다.




세번째 헬기장 도착. 잠시 목을 축인다.






여기에서 좌측,우측 등산로가 있는데 우측으로 가야한다.








이름없는 안부.오른쪽으로도 이화령에서 올라온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면 100M정도 거리가 길다.




용감한 후미팀들!






네번째 헬기장을 통과한다.






1관문 갈림길 도착.11시05분 

이정표 표시는 없는데 조령1관문에서 올라오면 여기에서 만난다.




캔맥으로 목을 축인다.

뒤로 보이는 등산로가 조령1관문에서 올라오는 능선  



저앞에 조령샘이 보인다.






조령샘 









여기 이정표에는 1관문 표시가 있는데 

조금전 갈림길에는 표시가 없다.



지금부터 기나긴 테크가 시작된다.






절골갈림길 도착.11시22분 

절골(촛대바위코스)에서 올라오면 좌측으로 올라온다.




절골에서 촛대바위로 올라오는 코스.




다섯번째 마지막 헬기장.11시25분 




정상도착.11시32분 /산행 1시간30분 경과.




그래 우리도 쉬어가자~






후미때문에 정상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용감한 후미들!




비빔밥,붕장어회,돌돔~



점심먹는중에 소나기가 지나간다.










1시간의 식사를 마치고 신선암봉을 향해 출발.12시30분 







내리막 로프구간이 나온다,














건너편으로 신선암봉이 조망된다.




구름속에 갖힌 신선암봉 





장교주 셀카도 좋지만 콧물 좀 닦지~ㅋㅋ












한폭의 산수화



급경사를 내려갔다가 다시 신선암봉으로 올라야 한다.






부봉도 보이고 



절골,마당바위 갈림길이 보인다.12시52분 




체력이 소진된 사람은 왼쪽 절골로 하산.

우리는 신선암봉으로 직진 




신선암봉을 향해 급경사를 오른다.




뒤돌아본 조령산과 내려온 긴 테크 




지금부터 로프를 많이 탄다.



뒤돌아본 조령산 




점심을 먹은지 얼마되지 않아 무척 힘들다.





약간 커브 로프라 엉덩방아를 찢는다.





부봉이 조망되고 





긴테크 구간.그래도 로프보단 헐씬 낫겠지 



조령산은 구름속으로 










힘들게 올라와도 그래도 요맛땜시 




















여기만 올라가믄 신선암봉이다.




신선암봉 도착.13시30분 /산행3시간30분 경과/조령산에서 1시간경과 






월북한 인민군 소좌~ㅎㅎ

우리 산행 부대장 갱석이~












신선암봉에서 본 공기돌 바위.우리가 가야할 바위 










신선암봉에서 바로 좌회전하여 한섬지기 방향으로 가야한다.

여기서 직진하면 백두대간이고 조금더 가면 왼쪽으로 한섬지기골로 간다.

여기서 좌회전하지 않으면 절골이 안나온다.

이날 우리 산대장이 직진해서 가는 바람에 한섬지기에서 도로를 따라 

신풍리까지 걸어왔다.




여기서 좌측 한섬지기로 가다보면 절골하고 갈라진다.

이정표에는 절골표시가 없다.










로프구간이 여자분들한테는 조금 난하다.




룰루랄라양 폼쥑여주넹~




급경사 로프 






공기돌바위밑 급경사 로프 

이날 이후 이아줌씨 팔 다리가 다 모였단다.ㅎㅎ




공기돌바위 도착.13시50분

저 아줌씨 지쳤다.ㅎㅎ 








공기돌 바위밑

상갱이 아우 폼 조아~




저멀리 보이는곳이 월악산이다.













가까이에서 보니 공기돌 같지않다.




한섬지기와 절골 갈림길도착.14시 




좌측으로 




하산길도 만만치 않다.

임도까지 급경사,로프,미끄러운 마사토 매우 힘들다.




오늘 제일 많이 만나는 털 진달래 










왼쪽으로 청암사가 보인다.




모든 바위들이 마사때문에 미끄럽다.












청암사가 있는데도 등산로는 가파르고 힘들다.






이게 마당바위폭포인지??








조금 밑에 있는 이바위가 마당바위 폭포인지??




하산길에 유일하게 계곡을 횡단한다.

오늘 비가 많이 오면 계곡물 때문에 등산코스도 변경할려고 했었다.

여기도 큰비가 오면 횡단이 어려울듯.




조령산과 신선암봉 사이에 있는 안부에서 내려오는길과 합류한다.

후미들은 이곳으로 내려온다.








임도도착.14시46분 




여기 갈림길은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코스

조령샘 지나 긴 테크를 올라오면 이길과 만난다.






사방댐밑에서 잠시 씻고 간다.






씻고 옷갈아입고 나니 소나기 엄청 쎄게 내린다.




에바다 기도원 




머리위로 국도 3호선이 지나간다.






구 도로진입.오른쪽 모텔방향으로 우리의 노란애마가 서있다.





구름에 가린 조령산 




산행종료.8.2KM/점심,휴식포함 5시간15분 소요 

버스승강장에서 하산주를 한잔하니 비가 그친다.

진주를 향해 출발~




의령군 대의면에서 갈비탕을 한그릇한다.

3주전에도 여기에서 갈비탕을 먹었다.














장맛비가 많이 내린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여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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