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에 소매물도를 다녀왔습니다.

♣사천산성산악회 3월(제137차)정기산행 안내♣ 1. 산행지 : 통영 소매물도 2. 테마 : 섬트래킹 3. 일시 :  2017년 3월 12일 08:00 ~  4. 출발지 :  사천 유정장어 7시 20분 == 개양 파출소7시 35분  == (구) 진주 교육청7시 45분  ==  제일 예식장 8시 5. 산행코스 :  선착장-남매바위-조망대-망태봉-열목개-등대-선착장 6. 산행거리 : 약 7km 3시간 30분 소요(점심시간 포함) 7.  입항 승선 시간 : 11시     출항 승선 시간  : 4시 20분(다소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 있음) 8. 산행 준비물 : 산행준비,개인반찬 간식 개인필수품(신분증 꼭 지참)   9. 참가회비  : 5만원(\50,000 왕복 선승료 22,000원포함 )                  ****특별 보너스****  배 선승 시간 이전 짜투리 시간에 통영의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서피랑 트래킹 있습니다

통영 서피랑 탐방후 소매물도 11시 배를 타기 위해 통영항 도착 

11시 소매물도행. 단체 편도 11,000원 왕복 22,000원 

소매물도는 비진도를 경유해서 간다.

참고로 다음주는 수양산악회 비진도 탐방이 있다.

한솔 2호 

소주를 한잔씩 한다.

충무김밥,족발,어묵등 푸짐하다.

먹고 나니 다들 존다.

나는 술도 깰겸 선상으로 올라간다.

통영쪽을 바라보니 미륵산 케이블카 시설물이 보인다.

당겨본다

비진도 첫번째 항구에 도착한다. 한사람 내린다.

다음주는 우리도 비진도다.

비진도 두번째항구에서는 택배물만 내린다.

비진도의 절벽들 

멀리있는 장사도를 당겨본다.

멀리 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가운데 바위다섯개 짜리섬 삼여도가 보인다.

왼쪽이 대매물도 오른쪽이 소매물도 

가마우지떼 

소매물도 망태봉 꼭대기에 관세박물관 전망대가 보인다.

산성산악회 김인규 회장님 작 

삼여도 

완벽하게 분리되어 있는데 소매물도에서 보면 다섯개가 붙어있는듯 하다.

각도가 달라질수록 점점 붙어간다.

이제 완벽하게 하나로 보인다.

12시20분 도착.통영에서 1시간 20분을 왔다.

나중에 탐방하고와서 해물한접시 해야 쓰것다.

왼쪽 남매바위로 둘러기면 1KM가 더 멀다.

우리 하늘바람팀은 왼쪽으로 출발한다. 12시34분 

다섯개의 바위로 어우러진 삼여도 

남매바위도착.12시41분 

동백터널을 지나간다.

대매물도는 그냥 매물도라 부른다.

저게 매물도여~

우리가 내렸던 선착장이 보인다.

폐교에 들어가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한다.

배도 부러고 단체 인증샷이나 함 하자. 13시55분 

여기에서 우리는 등대섬으로 바로가지 않고

망태봉으로 올라 관세역사관으로 올라간다 

제법 계단을 올라 간다.

사랑의 약속이 아니고

淸廉의 약속 ㅎㅎ

망태봉 전망대

전망대에서 본 등대섬 

공룡전망대 

망태봉에서 내려오면 등대섬 바로가는 길하고 여기에서 만난다.

정체다 

급경사를 내려가면 바닷물이 갈라진 바닷길이다.

물때를 맞춰왔기에 바닷길이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져있다.

소매물도에 올적에는 물때를 알고와야한다.

바다에 오면 꼭 이런 사람 한둘이 있는법 ㅎㅎ

바닷물이 들어오기전에 빨리 갔다 오자~

등대 인증샷.14시35분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간다.

급경사를 오르고 막걸리 한잔 

저위에 공룡전망대까지만 오르면 완만한길이다.

이제는 계속 내리막길 

하산길은 남매바위로 가지 않고 선착장으로 바로 내려간다.

오전에 시작했던 원점지 도착.15시10분 

배시간이 한시간정도 여유있기에 해물안주와 소주의 궁합을 본다.

우리가 타고 나갈 배가 들어오고 

승선.16시20분 /16시28분 출항한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 도착.

17시46분 도착.

사천 모 갈비탕집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물론 소주도 있네 ㅋㅋ

통영에서 소매물도 들어가기전 11시 배시간이라 여유시간이 많아

서피랑 탐방을 1시간 가량 하였다.

서피랑 휴대폰 사진들 

야들 궁디까고 뭐하누?

저멀리 보이는 누각이 동피랑 동포루이다.

뇨자는 대장군 남자는 여장군 

수령 200년된 후박나무

후박나무가 짝재기 가슴을 드러내어 유혹을 한다.

피아노계단 작업중 

통영오면 충무김밥을 먹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