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16,12,04

 

 

 

 

 

 

 

 

 

사천하늘바람산악회 제 50차 12월 기획산행

 

일 시 : 2016년 12월 3일(토)~ 4일(일)  1박2일

 

산행지 : 제주도 한라산

 

 

토요일 >>> 진주공설운동장 백두대간앞 5시 30분출발

 

 

 

 

사천읍 실내체육관앞 6시 출발

 

 

 

 

 

 

녹동항 도착.08시

 

 

 

 

09시 출항 

 

 

 

충무김밥& 거창에서 공수해온 양념수육에 소주를 한잔한다.

 

 

 

 

 

 

 

 

 

 

 

 

 

한라산이 보인다.

 

 

 

 

 

13시 도착.4시간 경과 

 

 

 

제주도 여행사에서 나와 기다린다.

 

 

이틀동안 함께 할  우리의 애마 

 

 

먼저 늦은 점심을 먹는다.

 

 

가지고간 술 반입이 안되 식당에서 파는 한라산을 몇병깐다.

 

 

올레길 16코스중 일부를 트레킹한다.

구엄리에서 신엄리까지 약 3KM정도 

 

 

 

 

출발 

 

 

 

 

 

 

 

 

 

 

 

 

 

 

 

 

 

 

 

 

 

 

리치양이 배에서 훌라해서 딴돈으로 해물과 한라산 소주를 

한턱 쏜다.

 

 

 

 

 

 

복자!

 

 

 

도착지 항구에 버스가 기다린다.

 

 

 

 

 

 

 

 

도착후 선인장 마을로 이동한다.

 

 

 

 

 

약장수 설명을 듣고 

백년초 살사람 사고 

 

 

농장을 잠시 둘러본다.

 

 

 

 

 

 

버스를 타고 선인장길로 이동한다.

 

 

선인장길 도착.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었을텐데

 

 

 

 

 

 

 

 

 

 

 

 

 

 

 

 

 

 

선인장마을 산책후 시내로 들어 오는데 차가 무척 밀렸다.

저녁식사할 식당 

 

 

 

또 한라산을 무지 깐다.

 

 

 

호텔 도착후 여장을 풀고 몇명은 뚜껑 나이트를 찾아간다.

 

 

인산인해 

 

 

 

밤 11시 뚜껑이 열린다.

 

 

약간 과음탓에 돔 열릴때 촬영이 잘못되어

닫는 부분만 촬영됨

 

 

 

 

숙소를 돌아오니 11시20분을 넘기고 있었다.

 

 

로비에서 

 

 

새벽3시 기상 

04시 해장국집 도착 

 

해장국을 한그릇하고 

 

 

성판악으로 이동 

 

 

 

 

 

 

 

 

05시30분 

 

 

 

동절기에는 06시 입산이란다.

관리 사무실에 우리 배시간을 이야기하고 사정을 해서 

겨우 입장한다.

 

 

 

속밭대피소 도착.06시35분 

 

 

10분간 휴식후 출발 

 

 

 

 

 

사라오름 갈림길 도착.07시06분

8명정도는 사라오름에 갔다 왔다.

 

 

사라오름에간 회원들의 사진

물이 없어 아쉬워했다.

 

 

 

 

 

10분간 휴식 

 

 

 

 

먼동이 튼다.

 

 

진달래 대피소가 보인다.

 

 

진달래대피소 도착.07시43분 /산행2시간째

 

 

 

10분간 휴식후 출발 

카메라를 디카에서 DSLR로 바꾼다.

 

 

 

 

 

 

 

 

 

 

정상이 보인다.

 

 

세상아래에는 운해가 넘실거리고 

 

 

 

 

 

 

하늘바람 사무국장의 비장함 

 

 

멋진 운해를 자꾸 뒤돌아본다.

 

 

창시자도 내려오시고 

 

 

마지막 안간힘 

 

 

 

 

정상이 지척이다.

 

 

홍지사 힘내라 

 

 

10여년만에 두번째 오른 한라산 정상

09시정각/산행3시간30분 경과 

 

 

백록담도 가물다.

 

 

 

 

 

 

 

10여년전에는 엄청 많은 눈과 추위와 강풍이 있었지 

 

 

 

 

 

 

 

 

 

 

구름속으로 사라지다.

 

 

 

 

 

 

 

 

 

 

 

 

 

 

 

헬기장 도착.09시43분 

 

 

 

2007년 나리 태풍때 산사태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용진각대피소 

 

옛날 그추위에 컵라면 사먹던 기억이 아련거린다.

그 이후 몇달 안있어 산사태가 났구나.

 

 

 

조금 더 내려오니 일행들이 김밥을 먹고 출발하려한다.

 

 

우리도 여기에서 차운 삼각김밥을 먹는다.

영진 아우가 준 칭따우 캔맥과 함께 

 

 

 

 

 

 

 

 

 

 

삼각봉

작년 산사태로 인해 오랫동안 관음사코스가 통제되었는데

올 11월1일 부터 해제되었다.

 

 

 

용진각 대피소를 대체할 삼각봉 대피소가 새로 생겼다.

 

 

삼각봉 왼쪽 중간에 황토색 부분이 작년에 일어난 산사태 흔적

그 밑에는 펜스를 이중으로 설치한 모습이 보인다.

 

 

삼각봉대피소.10시35분 

 

 

 

대피소에서 단체사진 

 

 

 

 

 

 

 

탐라계곡 대피소가 보인다.11시37분 

 

 

 

화장실은 있고 무인대피소이다.

 

 

목교를 건너고 

 

 

 

급경사를 오른다.

 

 

계곡도 횡단하고 

 

 

구린굴 도착.12시05분 

 

 

 

 

 

관음사주차장 도착.산행종료.12시30분/17.8KM/7시간경과

 

 

 

특산물 판매소에 들리고

제주항에서 16시30분 출항

녹동항 20시30분 도착

진주도착 22시30분 

사천도착 23시00

 

2년간 하늘바람산악회를 이끌어 오신 이성우 회장의 인사말

 

 

차기회장도 한마디 

 

 

1박2일 제주도 기획산행

사천하늘바람 첫 기획산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비록 이틀동안 과음도 하고 푸르메는 만나지 못하였지만  

그동안 찌든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이 된 기분은 영원할 듯,,, 

1박 2일 짧은 일정은 아쉬웠지만 

좋은사람들과 멋진 곳에서의 즐거운 추억은 영영 잊지 못 하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