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6시30분-진주 07시-논공휴게소 10분간 정차
계란재 10시30분 도착. 10시40분 산행시작
계란재에서 조금 올라오면 화장실이 있다.
오늘은 옥순봉갔다가 점심먹고 삼거리로 나와 구담봉갔다 오는걸루
몇년전에도 저자리에 농막이 있었는데,,,,
삼거리도착.11시
옥순봉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원점회귀하여
구담봉을 갔다오는 코스.
건너편 가은산을 당겨보니 올봄에 갔다온 새바위가 보인다.
일반 사람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터니,,,
왼쪽 젤 높은곳이 작년봄에 다녀온 말목산이고
오른쪽 봉우리세개가 구담봉이다.
옥순봉 도착.11시20분
두번째 찾아온 옥순봉
퇴계이황의 슬픈사랑의 이야기가 서려있는 옥순봉
여기에서 당겨보니 새바위가 보인다
어미새와 아기새가 옥순대교를 바라보고 있다.
뒤에서본 옥순봉
옥순대교도 당겨보고
이른 점심을 먹기로 조용하니 좋다.11시30분
산행 1시간경과
장회나루터에서 출발한 유람선은 유유히 흐르고
왼쪽이 둥지봉 오른쪽 제일 높은봉은 말목산
봉세개중 제일 오른쪽봉이 구담봉
다들 식사를 마치고 옥순대교 인증샷
아~ 배부르다
구담봉을 향해 출발.12시30분
높지는 않지만 식사를 한후라 쪼매 호흡이 가프다.
삼거리 도착.12시47분 /구담봉을 향해
내려가고
올라가고
장회대교와 장회휴게소가 보인다.
대형 남근바위(?)
오늘 내곁에 있어쥬~
건너편 구담봉 올라가는 테크
몇년전에는 철봉바와 로프였서
급경사를 오르고 내리는데 상당히 위험했던 기억이 난다.
특히 서로 오르고 내리는 등산객들이 피해줄 공간도 위험했고,,
충주호 장회나루터
또 내려가고
장회휴게소를 당겨본다.
테크가있으니 헐 편안히 올라갈 수 있다.
구담봉 도착.13시10분 /옥순봉에서 40분 경과
표지석에서 실질적인 정상은 약간 위험하기에 금줄을 쳐놓았다.
하지만 금줄을 넘는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더욱 조타.
하지만 조금 조심해야 한다.
밑에 표지석옆 전망대에 등산객들이 많다.
말목산
아주 멀리 금수산 정상도 보인다.
하산
저수량이 나무까지는 차야 만수인데
뒤돌아본 구담봉
언냐 나좀 살리됴
오늘 시부모님 기제사인데 에라 모르겠다 따라와서
걱정도 없는지 내내 즐거워한다.ㅎㅎ
이정표도착.
지도상 장회나루터가는 지름길이 있기에
우리 5명은 왼쪽 금지된 등산로로 가기로한다.
묘지까지는 약간의 등산로가 보였는데
길이없어 수풀을 헤치고 무작정 내려간다.
오전에 오를때 보았던 농막이 보인다.
쓸데없는 알바를 한 후 냉수나 마시고,,,ㅋㅋ
나라가 어수선하니 개나리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란재 도착 14시20분
도로를 따라 장회나루터까지 걸어간다.
길가에는 가는 가을을 아쉬워 하는듯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노오란색도 붉은색에 질세라,,,
장회대교에서 본 구담봉
장회나루터 도착.14시45분 /계란재에서 천천히 걸어오니 25분 소요
산행종료. 7KM/점심포함 4시간소요
장회나루터에서 버스를 타고 계란재에 도착
시바스 리갈을 한병 비운다.
돌아오던길에 의성한우 소고기전골에 소주를 한잔한다.
단양8경 중 구담봉은 물 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무늬를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충주시에서 단양읍을 향해 가다 보면 거북 한 마리가 뭍으로 올라가는 듯한 형상의 이 산이 보이는데 아담한 규모의 산으로 옥순봉과 함께 충주호 수상관광의 백미를 이루며, 호수에서 보는 절경 못지 않게 산행코스 또한 아기자기하다고합니다. 아쉽게도 육로로는 접근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본래 이름이 구담이었으나 후세 사람들이 옥순봉과 가까이 있어 구담봉이라 부르게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재미난 얘기로는 조선 인종 때 이지번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푸른 소를 타고 강산을 오가고, 칡넝쿨을 구담의 양쪽 언덕에 매고 왕래하여 사람들이 신선이라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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