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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의 마스코트 쥬라기 능선을 세번째 넘었다.

2015년 산행

by 기피리 2015. 10. 3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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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설악산 (1708m)

 

산행일시 : 10월24일 오후 21시00분 출발

 

출발지 :    공설운동장 1문앞

 

산행코스 : 오색매표소 에서 출발하여 신흥사 주차장

               1.공룡능선 코스

               2.천불동 계곡 코스

 

준비물 :   모자.바람막이옷.물.갈아입을옷.간식.반찬

 

회   비 :   선입금 60,000원(간단한아침,점심용 주먹밥.석식제공)

               농협:351-0544-0692-43  예금주:광제산악회

 

모집인원 : 46명

 














10월 24일(토) 진주 21시 출발-안동휴게소 10분간 정차-

인제 남근조각공원도착. 01시30분. 시래기국에 새벽밥을 먹고 오색으로 출발







오색에 도착하여 화장실에 들러 신변정리후 03시30분에 산행시작










04시 30분.산행 1시간째.10분간 휴식.기온이 싸늘하다.



설악폭포교 통과중.05시




주목에 눈이 내린듯.카메라빛에 의한것.




대청봉밑



대청봉 도착.06시20분/산행 2시간 50분 소요.



구름에 의해 일출을 보지못했다.





줄을서서 겨우 인증샷을 한다.




동절기 버프와 긴장갑을 챙기지 못해 걱정을 했는데

형훈이 형님이 여유있게 가져온 걸 빌려 추위를 이기고 있다.



저아래 중청대피소가 구름에 가렸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다.



형훈이 승님





처음으로 대청봉에 오른 거부기 아우님







이미 태양은 떠 올랐는데 구름때문에 일출을 보지못하고 아쉬움만 남긴채












중청대피소 도착.06시50분



아침식사는 희운각 대피소에서 하기로하고 먼저온 영진아우가 몸을 녹이려고 커피를 끊이고 있다.





한계령(서북능선) 갈림길도착

올 6월에는 한계령에서 출발하여 공룡능선을 넘었지




뒤돌아본 대청봉



중천에 뜬 일출을 본다.



울산바위



봉정암을 당겨본다.(가운데)



백담사 갈림길 도착.07시10분






저아래 희운각 대피소가 보인다.




공룡능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울산바위도 함 당겨보고



이게 나한봉인지




희운각대피소가 코앞이다.







희운각대피소 도착.07시50분/산행4시간20분째



돼지두루치기,라면,소주,주먹밥~



08시30분/약40분간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공룡을 향해 출발



무넘이 고개 전망대가 보인다.




포토존에서



무너미 고개 도착.08시 45분




6월달 하늘바람 정기산행때 컨디션 난조로 공룡능선을 포기하고 천불동으로 내려간 영진아우님!

이번엔 반드시 공룡능선 성공을 다짐하는 인증샷~

나는 이번에 공룡능선 세번째넘는다.

네번 도전중 한번은 다리에 쥐가나는 바람에 실패한적이 있슴.





공룡능선 첫 오르막인 1275봉을 오르고있다.






대청봉을 바라본다.





공룡능선 진입



저기 보이는 저곳이 마등령이야~




공룡능선 도전팀들 46명중 약20여명이 공룡능선을 넘었다.






저멀리 마등령이 보인다.



한폭의 수채화 같다.



마등령을 당겨본다.



대청봉을 당겨본다.















하늘바람 총무님




그래 둘이 잘낫어 정말!




천불동계곡을 당겨본다.




공룡능선 반정도 왔네






남근바위 통과중






잠시휴식.






지금 내가 마시는것은 음료가 아니고 사실은 매실담금주~











가야할 능선들.젤 오른쪽이 마등령




울산바위
















참 많이도 오르고 내렸다.




아직 마등령 1.2KM나 남았다.









반죽었다. 올 6월에도 찍었는데 글씨가 많이 지워졌네.


6월달 촬영한 사진 ㅎㅎ




세존봉이 보인다.



마등령이 코앞에






마등령 삼거리도착.12시10분.산행8시간40분째/공룡능선 3시간40분 주파.





공룡능선이 쭈빗쭈빗



속초시내.우녀니행님은 잘 계실까?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40분간 점심식사를 마치고 비선대 방향으로 출발






세존봉과 속초시내




지나온 쥬라기능선










울산바위




암벽등반을 하고있다.






저지대로 내려오니 단풍이 아직 남아있다.










천불동방향







금강굴삼거리 도착.14시40분.오늘은 시간관계상 금강굴 포기



밑에서 금강굴을 당겨본다.

저기 갔다오는데 30분정도 소요




비선대입구 도착.








비선대에서 간단히 막걸리를 한잔한다.














다들 무사히 종주를 마친데 대해 즐거워하고 있다.









금강송






순환버스 정류장도착.16시부로 산행종료 /산행12시간30분

일행들을 집결시켜고 전속버스를 올라오게하여 타고 내려감.



무사히 종주하게된후의 기쁨과 즐거운 미소~



이번 설악산 공룡능선을 무사히 종주하게 해주신 진주광제산악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긴시간을 동행하며서 어려움도 같이 극복하고 즐거움도 함께 하여준 하늘바람 지원팀 일행들께도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특히 올6월 공룡 실패자 두사람 영진,동현이 두아우에게도 기쁜 축하를 보내는 바입니다.

담에는 제가 없어도 알아서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ㅋㅋ

제도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이젠 이런 빡센 산행은 조금 버겁습니다.

이번에도 한5일정도 허벅지와 종아리가 모여 계단 오르내리는데 힘들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동행하자면 한번정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암튼 힘든속에서도 나눈 우정과 의리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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