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눌의산,괘방령에서 추풍령까지

수양산악회 282차 2월정기산행 (김천 눌의산)

괘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11KM/점심포함,5시간30분 소요

지도에 있는 코스를 반대로 산행함 

07 사천출발-산청휴게소 10분간 정차-괘방령09시50분 도착 

10시 산행시작.

오른쪽은 황악산 가는쪽이고

왼쪽 가성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몇년전에는 없었던 이정석이있고 

가성산 3.7KM 

10분간 휴식 

막걸리도 한잔하고 

가성산 도착.11시45분 /산행 1시간40분 경과 

하늘바람 지원팀. 백림이는 먼저 달뺍삐고 없다ㅎㅎ

편육도 보이고 

상경이 아우 주특기 돼지괴기 굽기 

어묵라면 

후식으로 고구마 튀김 

2탄으로 새우튀김 

1시간15분가량에 걸쳐 식사를 마치고 출발 

급경사 

장군봉 도착.13시30분 /가성산에서 30분 소요

상갱아 일어 나라 

쯔쯔가 물어 뜯는다.

헬기장지나면 바로 눌의산 정싱 

눌의산.14시15분/산행4시간10분째/가성산에서 1시간15분 경과

지금부터는 급경사길이 정말 위험하다.

진흙길에 땅속엔 얼음도 있고 

여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야 추풍령이 나온다.

고속도로가 보이고 

고속도로 터널을 통과해야 한다.

마을을 통과하고 

철길밑으로 터널을 통과하고 

우리식당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야한다.

조그만 공원 

추풍령탑 

추풍령 노래비 

주차장 도착.

11KM/5시간30분 소요.(점심,휴식포함)

황간역앞에 있는 올뱅이 국밥집(우리동네에는 다슬기)

암 맛없는 된장 씨래기국 ㅎㅎ

난 된장을 못먹기에 아무국이나 달랬더니 

미역국을 한그릇 준다.

미역국에 밥말아 먹으니 당연히 소주가 넘어가질 않는다.

울 총무 맛은 없어도 이미지를 위해~

그래도 즐거운 맘으로 사천 하늘바람 화이팅을 외친다.

저 안구석에 도망갔던 백림이도 보이고 

용택이도 끼어들고 

그렇게 또하루는 흘러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