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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찾은 월봉산은 무더위와의 싸움이었다.

2016년 산행

by 기피리 2016. 8. 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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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등산연합 제12차 산행안내


산 행 지  : 함양 월봉산 (1279M)


일     시  : 2016년 7월 31일 (다섯째일요일)


출 발 지  : 사천탑마트 버스승강장 8시출발, 농협예식장 8시10분, 축동LPG앞 8시15분출발


산행코스 : 남령재-수리덤-정상-큰살목재-수망령-오토캠핑장-용추사-일주문

              (중식포함 5시간30분 소요예정)


코스변경 : 폭염으로 인해 노상마을로 내려오는 단축코스로 산행함.


산 행 비  : 3만원 (주먹밥제공,저녁식사제공)








당초 계획은 수망령에서 용추계곡으로 하산할려고 하였으나

폭옆때문에 부득이 큰목재에서 노상마을쪽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사천8시출발-함양휴게소 10분간 정차-09시45분 남령재 도착


09시55분 산행시작


들머리









칼날봉(수리덤)이 보인다.




남덕유산이 구름에 가려있고


백두대간 할미봉이 우둑 서 있다.


10분간 휴식



또 휴식

전부 더위에 지쳤다.




남덕유


육십령과 할미봉


우리가 버스로 올라온 남령재


칼날봉이 눈앞에



생수 공급.이날 땀을 무지 흘렸다.



우리가 가야할 능선들.제일 높은곳이 정상.


젖꼭지 바위


젖꼭지바위 도착

위험한 암릉구간 도착.11시/산행1시간째






내려가는곳에 로프도 없다.








전망 좋은곳에서 인증샷을 하면서 막걸리를 한잔씩한다.


저멀리 우리가 지나온 칼날봉이 보이고


오늘의 포토제닉상.











칼날봉을 당겨보니 사람들이 바위를 오르고 있는중


수풀구간이 나온다.

















정상밑.12시20분

일행들이 뒤에서 오고있기에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육수를 마이 뺐으니 마이 묵으야제~

육수를 마이 뺐으니 마이 묵으야제~




고마이 묵고 빨리 가입시더~


빨리 안오구 뭐하누?



정상밑 바위덤,위에 올라가면 바위에 조그마한 우물이 있고 물이 쬐매 고여있단다.


반대편에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쪼매 아슬아슬




정상도착.13시30분 /점심포함 3시간30분 경과.

몇년전에는 조그마한 깨진 정상석이 있었는데,,,










밥자리는 정상바로옆에 있슴.

모자라면 헬기장에서 묵으모 된다.


헬기장.정상에서 얼마 안걸린다.


헬기장 이정표

우리는 노상마을을 가야 하기에 수망령쪽으로 직진


조금 내려오니 노상마을로 내려가는 지름길이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우회전하여 하산.

직진으로 가면 수망령방향인데 큰목재도 나온다.

큰목재에서도 노상마을로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조금 멀다.


임시로 만든 이정표.노상 2.5KM



조금밑 토굴에 계신분이 농사를 짖는모양


멋진 아지트 .현재 사람이 살고있슴.







시원한 물놀이



노상저수지둑을 내려가는중~14시40분



회장님하고 나는 저수지밑에서 씻었는데

저수지에서 물도 떳떳하니 잘데워서 내려보내니,,,ㅋㅋ

숙이하고 자야는 계곡에서 씻고 여기서 옷갈아 입으로 내려옴



뒤돌아 사자바위도 함 당겨보고.



노상마을회관 도착.15시40분.8KM/5시간 30분 소요

날씨가 무지 더워서 조금더 걸린듯 하다.


시원한 수박에 맥주를 한잔 들이키고



사천 모냉면집에 들러

소고기육전에,선지국물에,냉면에,소맥에,,,,,








이집의 특미 물+비빔냉면~일명 물비


당초 수망령을 넘어 용추계곡으로 산행계획을 잡았으나

무더위와 용추계곡쪽은 피서철로 인해 버스진입이 힘들것으로 판단하여

노상마을쪽으로 하산을 하게되었다.

비록 약속된 코스는 변경되었지만 아무런 사고없이 산행을 잘 마무리하였기에

대단히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더븐데 무지 고생하신 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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