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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로 뒤덮힌 봉황의 오른쪽 날개 주작산

2016년 산행

by 기피리 2016. 5. 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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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  2016, 5, 15 (셋째일요일)

 



출발지및 시 간  :  사천탑마트 06시 50분-사천농협 7-축동 LPG충전소 7시 05분

                        

 

산     행     지  : 전남 강진,해남 주작

 



산  행   코  스  : 오소재-401봉-억새군락-암릉지대-427봉-작천소령-주작산-수양관광농원  










사천 07시-보성녹차휴게소 10분간 정차-09시50분 오소재 도착



창립 26주년 기념 단체 인증샷




10시 산행시작

위에서 본 오소재





10분간을 오르니 능선이 나온다.




운무가 짙게 끼여 조망은 영 아니올시다.





10분간 휴식 막걸리를 한잔씩 나눈다.

신여사 그게 뭐니?


404고지에서 나의 첫 인증샷



하늘바람 시그널도 하나 달고


오늘도 자매는 용감했다.






카메라도 별 소용이 없고


제1비상탈출로 도착.11시 / 산행 1시간 경과












제2비상탈출로 도착.11시20분


제2탈출로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한다.

여러명이 먹을 수 있는 공간이기에 ,,,




오늘은 삼겹살에 소고기 전골 메뉴

삼겹살 굽느라 먹는 사진을 찍지 못했다.

출발~12시 25분 /점심식사 1시간경과.




지금부터는 암릉구간이다.




여자들 한테는 조금 험로다.

이런 직벽 로프가 상당히 많다.

오르막은 그런대로 올라 갈수 있는데 내리막이 문제다.

특히 발 짚을 곳이 마땅치 않은곳도 많다.





제3비상탈출로 인데 잘못 적혀있다.12시50분



우리 신여사는 그래도 신난다.


서로 잡아 주지 않으면 상당히 힘든다.


여자도 남자를 당겨주고,,,,

신여사 최고!


아따 쫌 쉬었다 가자~


구여사 내려가는 폼 한번 보소

이정도는 꿀이다.


뾰족한 바위를 넘어가는 수양 총무와 감사.


홍여사 지쳐간다.벌씨로~


이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한다. 진짜 한치의 앞도 보이질 않고













홍여사 평생 타본 로프를 오늘 다 탄다.

훗날 수요일까지 팔 다리가 모였다는 사실,,,


내려오는 바위도 미끄럽고 발 디딜곳이 마땅치 않다.



또 건너편에 직벽로프가 기다리고









휴~ 삼거리 도착.14시10분



이성우회장,홍여사는 수양관광농원으로 바로내려가고

나만 홀로 남주작산으로 향한다.




남주작가는길에 임도가 나온다.

남주작 갈려면 임도로 가면 안되고

앞에 큰돌 있는쪽에 등산로로 올라가야한다.





남주작 정상도착.14시45분 /삼거리에서 1.7KM,35분 걸렸다.


홀로 인증샷.눈알 빠지것다.



다시임도가 나온다.

왼쪽을 가야 하는데 오른쪽으로 오니 해맞이 제단이 나온다.14시50분





다시 빽하여 임도로 내려오니 오른쪽 등산로가 보인다.







주차장에 애마가 보인다.산행종료 15시15분

8.2KM,5시간 20분소요(점심1시간포함)


산대님 최고! ㅋㅋ


뭐~하누?


구여사 행복해유??



사천으로 이동 18시30분

창립일이라 본부에서 민물장어를 실컷 먹어란다.땡큐~




민물 장어는 여자에게도 최곤기라~

쓸개주도 맘껏 마시고



이렇게 또 하루는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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