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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바다 추자도를 1박2일 다녀왔네여

2016년 산행

by 기피리 2016. 4. 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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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산악회 제126차 정기산행




진주05시-사천05시30분-섬진강휴게소 10분간 정차

완도연안여객터미널 07시30분 도착









08시 출항~



하늘바람 지원팀 8명~





산성산악회에서 나누어준 충무김밥과

영진이 아우가 거창에서 택배로 주문한 편육등 푸짐하다.






추자도 신양항에 도착합니다.


10시25분 하선








베낭과짐은 펜션에서 보내온 차량에 실고



가벼운 복장으로 트레킹을 준비하는 하늘바람 8人












여기에서 알바를 시작한다.

오른쪽으로 가야 펜션으로 가는 최단거리인데

직진하는 바람에 몇번을 헤매였다.


장작정







다른길을 가더라도 조망은 조타





영정사진




여기에서도 잘못들어가 다시 빽하였다.ㅎㅎ

하지만 절경은 좋았다.





여기가 아닌가벼~

길이 막혔다.





돌아가자~





또 다른길을 들어선다.




여기도 아닌가벼~ㅎㅎ


다시 나온다.ㅎㅎ



이제는 할 수없이 대왕산을 넘어간다.


등산로도 없다.

하지만 무조건 오른다.




대왕산 정상에서 조망을 감상한다.11시50분



대왕산에서 하산중


신여사의 미모가 유채꽃을 시들게하고



저 앞에 신양2리 마을이 보인다.


본래 코스대로 합류.

저멀리 보이는 건물에서 바로왔으면 1시간알바도 없을 듯 한데,,,ㅎㅎ

하지만 멋진 조망도 감상하고 대왕산도 오르고 후회는 없지싶다.










섬생이 섬












묵리포구엔 숭어들이 노닐고






전망대에서 10분간 휴식






추자교가 보인다.

여기는 하추자도 다리건너면 상추자도

왼쪽 산정상엔 등대전망대가 보이고,,,점심먹고 트레킹코스다.

저멀리 통신사 안테나 조금밑에 우리가 예약한 아름다운 펜션이 있다.















상추자도 전경

상추자도에 각종 관공서와 면소재지가 있다

유채꽃 바로 아래가 아름다운펜션


아름다운펜션도착 12시55분 /트레킹 2시간30분 소요.


본래 우리팀 점심시간이 12시30분 이었는데

알바하고 늦게오는바람에 우리밥상을 다른 낚시객들에게 내어주고

밖에서 식사 대기중~막걸리로 허기를 채우고,,








점심을 먹고 오후 트레킹에 나선다.14시40분





등대 전망대를 오른다.



상추자도가 한눈에 보이고




등대건물 옥상에서 사방을 조망한다.14시55분



우리가 가야할 방향








나바론 절벽이 위험함으로 공사관계로 통제하지만 금줄을 넘는다.


지나온 등대전망대



절벽이 보이기 시작하고

가파른 절벽중간에 산양도 보이고



군부대시설이 나타난다



부대시설옆으로 우회한다.


한창 공사중



가파른 절벽 무시무시하다.



저 끝에 용등봉전망대가 있다.

저섬에가서 이곳 나바론절벽을 봐야 멋진 전경이 보인단다.










동숭아 조심해라~



아슬아슬하다.










위험을 무릅쓰고 ㅎㅎ


뒷쪽으로는 후미들이 보이고




저섬이 용등봉이다.







용등봉전망대 도착 16시05분



전망대에서 본 나바론절벽


신여사 위험해


왜 나바론절벽인지 이제야 알것같다.

난공불락 나바론요새를 닮았다해서 ,,,


숙소로 돌아간다.





여기삼거리에서 왼쪽 몽글레산과 최영장군 사당을 가야하나

우리는 그냥 오른쪽 펜션방향으로 간다.




마트에서 목도 축이고







펜션도착.16시50분


휴식을 취한후 저녁을 먹고

순조,동현이 동생은 낚시대를 챙겨 볼락 잡으러 가고

남은 우리 6명은 술상을 벌린다.


2시간정도 잡은 볼라과 우럭

대단해요



영희:거 좀 맛있게 잘해라~

미숙: 아~예

순조: 씨벌 칼이 잘 들어야 하는데,,,


한상차려 회식을 한다.



거부기 동현이는 연신 독한 양주를 그라스로 들이킨다.


마셨으면 아가리운동도 함해야징~


노래방을 찾아서


당첨!



거부기 술취한 모습 신문에 나온데이,,,

양주2병을 혼자서 스트레이트로 마실때 알아봤다. 






2일차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하추자도 올레길 트레킹입니다.





슬슬 출발합니다.08시30분



장영진교 사이비 교주님 기를 받고 있습니다.




신여사도 이미 광신도가 된듯합니다.


뒤에서 보니 기도 안찹니다.




추자교를 건너면서 어젯밤 동생들이 볼락 낚시한 포인트를 보고있습니다.


이곳 입니다.



다리를 건너니 산행 들머리가 나옵니다.



후미들은 다리를 건너는 중






임도가 나옵니다.



공사관계로 옆으로 돌아갑니다.


섬생이섬이 보입니다.


묵리고갯마루 도착.09시10분





상도가 보입니다.


하늘바람 화이팅을 한번 합니다.



저멀리 정자 있는곳이 돈대산 정상입니다.


신양항이 보입니다.




돈대산 정상 도착.09시38분



돈대정



교주님을 필두로 하산합니다.


도마뱀을 구경합니다.






남금여사 사랑해~




도로로 나옵니다.

커피솝도 있구요.


학교가는 샛길을 올라갑니다.




학교가는길에 꽃들이 만발합니다.






다들 빵빵합니다.


다들 멋집니다.




추자교 방향으로 우회전






인공동굴을 구경하러 바닷가로 내려갑니다.


다들 광신도가 된듯합니다.







도로로 올라갑니다.




오지박전망대 입구.10시50분



전망대. 특이한 볼거리는 없네요





사격장도 있고


정수장도 있고












펜션도착.11시25분 /트레킹 종료. 약3시간 소요


점심시간은 12시30분이라 밥은 그만두고

면소지에 가서 짬뽕으로 해장하러갑니다.






교주님이 발동을 겁니다.


교주님이 멋찌게 당하는걸 보니 전부 환호와 박장대소를 합니다.




면사무소




파출소옆에 짬뽕집이 있습니다.




탕수육에 고랑주 건배를 나눕니다.



서울에서 낚시하러 왔다가 중국음식점을 차렸다는 주인장



배도 부러고 하니 최영장군 사당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추자초등 뒷편에 사당이 있습니다.












장난발동

솔방울 전쟁




다들 즐거워 보입니다.






공영버스도 다닙니다.






동생아 그라다 얼음 쏟아지모 우짜낀데,,


여기 미스 추자 두분 납시요~




펜션에 도착하니 지짜 낚시꾼들이 배타고 나가서 잡아온것들입니다.




우리 짬뽕먹을때 일행들은 펜션밥을 먹고 있네요


우리는 배는 부러고 삼치회와 소주한잔씩을 나눕니다.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잠시 눈을 붙이고


버스있는곳까지 나갑니다.



1박2일 아쉬운 작별을 하고





공영버스를 타고 신양항으로 이동하여 레드펄호를 타고 완도로 갑니다.





신양항도착












신양 주글레~ㅋㅋ




캔커피 브라보


이 두분은 예약이 잘못되었는지 임시 여객선표를 받았네요




17시 출발




이제 남은거 다마시고 먹습니다.






이러시면 안됩니다.


맛이 살살 깁니다.





누가누가 클까요??



순조 동상은 항복했습니다.







보복행위







19시20분 완도 도착






버스를 기다립니다.



식당에서 뭘 먹었는지 기억도 없습니다.




그렇게 즐겁고 즐겁던 1박2일 추자추억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많이도 웃고 많이도 마시고 많이도 행복했던 추자여행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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