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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노자산 케이블카탑승과 장사도 탐방기

기행/여행 이야기

by 기피리 2022. 11. 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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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중 34 상조회 가족단합대회

2022년 10월 30일 (일)

거제도 일원

회원및 가족 25명 참가

08시

사천종합운동장 출발~

김형권 사무국장이 행사를 진행한다.

엄창인 회장의 인사말씀

고성 공룡 휴게소에서

간단한 음식을 섭취한다.

따뜻한 수육으로 허기를 보충한다.

아침부터 웬 파란 물들이,,,,

화장실 볼일 후 거제로 간다.

10시 10분

거제 노자산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장 도착.

노자산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간다.

일요일이라 탐방객이 많다.

하지만 금방 금방 줄이 줄어든다.

우리는 단체라 목걸이 탑승권을 메고 있다.

케이블카 탑승

아래 탑승장이 보이고

좌측 마늘봉 우측 노자산 정상.

상부 탑승장 도착해서

전망대로 간다.

전망대에서 본 상부 케이블카 탑승장

청청한 남해바다.

앞에 마늘봉

저 멀리 가라산이 조망된다.

학동해수욕장

많은 사람들이 폰카 촬영에 정신이 없다.

다시 상부시설로 들어와서

커피를 주문하고

한참을 기다린다.

그 사이 우리는 상부 옥상으로 올라와

조망을 즐긴다.

노자산 정상이 보인다.

나는 저 노자산 정상을 세번 올랐었다.

숙이와 분이

인이와 피리

빨리 우리 커피 주세요

뜨끈하게 한잔하고

나는 커피가 없어 뚜껑만 만지고 ㅎㅎ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탑승한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노자산

포토존에서 한방하고

버스 타러 주차장으로

노자산을 배경으로

노식이가 빠졌네

점심은 목련 횟집에서

싱싱한 해물과

자연산 회

엄 회장의 건배 제의가 있고

직전회장 뽀빠이 친구도 한 번하고

그렇게 즐거운 점심을 먹고

횟집 아래에 있는 덕원해수욕장에서

바람도 쐬고

딱, 딱 그것도 하나 못 맞추나?

이런 닝기리~

둘이 머하누?

애마를 타고

가배항으로 간다

가배항 도착. 13시 50분

장사도행 14시 30분 출항

긴 뱀 섬

장사도 처음 들어간다.

장사도도 외도처럼 입장료를 받는다.

성인 1인

유람선 왕복 16,000원

장사도 입장료 10,000원

1인 합계 26,000원

영화도 촬영했는 가배

그래서 가배항일까? ㅎㅎ

오늘은 유람선을 전세 낸 듯

우리 팀 밖에 없다.

조교 임여사 앞으로

지금부터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있겠습니다.

갈매기 시키들 밥 조야지

옛 따

시키들아

통째로 무라~

야들아~

느그들이 꺼내 무라

결국 여기서 모자는 바다에 빠뜨려 버리고,,,

그래서 음주는 하면 안 되지!

장사도 도착

한 30분 소요된 듯

지금부터 2시간을 탐방한다.

출항 시간이 16시 30분

초반에는 노란 털 머위 꽃이 우릴 맞이한다.

외래종들이라 이름 모를 꽃들이 많다.

구절초

샤프란?

쑥부쟁이

별에서 온 그대와

함부로 애틋하게를

촬영한 장소인 듯

윤슬과

아래에 식물원도 보인다.

여기서 이러심 안됩니다~

아자씨!

뽕잎 아이스크림도 사묵고

취기에 까불다 바닥에 내동댕이 되니

주인 아자씨가 다시 항개 리필해 주더이다.

아자씨! 땡큐~

무지개다리

들어보지도 못한

따뜻한 말 한마디

가우라

란타나

대형이다

시원하게 갈겨 된다.

허브

장미 종류

식물원 안

먼저 나와서 지다리고 있다.

섬아기집으로 간다.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 찬 굴 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옵니다 ♪♬ ~

섬집아기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

잔잔히 흘러나온다.

저 배낭에는 맥주와 소주가 가득

란타나밖에 모리것따.

백장미

동백 필 때 오면 좋겠다.

이것은 다 인조 꽃을 매달아 놓았다.

버스킹 공연장

두 분의 버스킹이 끝나고

저 아자씨들도 우리가 타고 나갈 배를 타야 항께

빨리 마친다.

핫립세이지

모아이상 처럼 세워놓았다.

또 에너지를 충전한다.

머시마들도

이상하게 생긴 억새밭에서 한 컷 하고

저 멀리 왼쪽으로 천하일경 거제 망산이 보인다.

핑크뮬리와 억새

줌씨들도

오늘 이 아재 계탔네

이제 선착장으로 가는 길

선착장에서 단체샷

저 배는 우리가 타고 갈 배가 아닌가벼?

진짜 이 아재 오늘 못 말린다. ㅎㅎ

가자 우리 배도 왔다.

16시 30분 출항

다들 즐겁고

피곤에 지치고

좀 있다 다들 스르르르 잠이 들었어요~

애마를 타고

사천으로 이동해

오리 생 불고기에 저녁을 먹고

빠듯한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였나이다.

참가한 회원 및 가족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하신 회장님과 국장님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중 34 상조회여

for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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