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년 8월 25일 (일)
산 행 지 : 가지산~백운산
코 스 : #석문터널-#중봉-#가지산-#운문산갈림길-#백운산-백호바위암릉-#삼양교
(8.74KM/6시간40분 경과/점심,쉬엄쉬엄) 실제산행시간 4시간50분 소요.
출 발 : 진주07시-함안휴게소 10분간 정차-09시 석남터널휴게소 도착.
누 구 랑 : 광제산악회 8월 정기산행 하늘바람 6명 지원
날 씨 : 맑음.
갠적으로는 가지산이 두번째 등반이었다.
처음 15년도에는 정상에서 쌀바위를 지나 석남사로 하산하는 코스였고
이번에는 정상에서 백운산을 넘어 호박소로 내려가는 코스임.
가지산을 넘어 점심 먹을때 까지는 조금 힘들어도 즐거웠지만
운문산 갈림길에서 백운산 오를때 더위때문에 정말 힘들어 했었다.
이정표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데 가도가도 끝이 없어라~ㅎㅎ
그래도 하산길은 암릉이라 스릴도 있고 조망도 좋아
그 나름대로 즐거운 산행이 아니었나 사료됩니다.
비록 산행시간 계산이 잘못되어 호박소를 가지 못한 아쉬움은~
내내 나으 뇌리를 맴돌뿐! ㅋㅋ
09시 석남터널 휴게소 도착
석남터널 울산쪽
화장실도 있다.
터널입구 오른쪽에 등산로가 있다.
산행시작.09시10분
처음부터 능선까지 급경사다.약 15분여를 힘들게 올라간다.
휴게소.
능선 도착.09시25분
왼쪽은 터널위로 능동산 방향
오른쪽이 가지산가는 방향
능선에 오르니 조금 편안하다.
석남터널 밀양쪽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도착.09시28분
하늘바람팀이 이제야 도착
막걸리 타임 09시50분
테크시작지점에 산장이 있다.
600여계단이 시작되고
쌀바위를 당겨본다.
15년 2월 정기산행때는 정상에서 쌀바위를 거쳐 석남사로 내려갔었다.
계단을 다오르고 10시15분
중봉도 급경사라 무척 힘들다
무더위에 중봉 도착.10시40분
정상이 보인다.
정상도 만만치 않다.
언냐 나도 한모금만!
그기가 정상 아닐세! ㅎㅎ
아이고 재우살려~
아무리 힘들어도 찍고 박을건 박는다
저멀리 케이블카 시설물과
재약산,천황산이 보인다.가운데 멀리있는 뽀족산이 재약산
오른쪽 높은산이 천황산
밀양에서는 요즘 천황산 개명 운운하던데,,,
빨리 바꿔야 할텐데,,,정치적으로 문제가 좀 있는듯
정상밑에서 쌀바구를 당겨본다.
조금만 힘내라 다와간다.
정상도착.11시13분
잠자리님이 먼저 올라와서 잠자리들과 함께 드론촬영을 하고 있다.
광제산악회팀
진주 써니양
배에 힘을 살짝 주면서 멋진폼을 ~
쥑이네
용현 미녀
나는 태극기앞에~
밑에 헬기장이 보이공
우리가 가야할 능선들이 펼쳐지고
오늘 B코스팀들은 운문산을 넘어가고
우리는 백운산으로 하산한다.
산장
헬기장에서 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다시 짐을 싸서 더 가다가 먹기로,,,,
그 이유는 간사람만 안다.ㅎㅎ
푸른억새
저 멀리 가운데 우리가 가야할 백운산이 보이고
전망 좋은 멋진 밥자리 확보 11시48분
폭탄주를 한잔씩 돌리고
만찬이 끝난후 단체 인증샷
출발~13시10분
용식아 씨레기봉투 터진데이~
뒤 돌아 보니 가지산 정상이 아스라이,,,
재우야 다 니배가?
산행은 이 맛이야!
운문산 갈림길 도착.13시45분
잠시 휴식
직진하면 운문산
우리는 왼쪽 백운산 방향으로
지금부터는 길이 조금씩 안좋아요
힘든사람은 백운산 패스하고 왼쪽 제일농원으로 하산하면 된다.
백운산0.8KM 남았지만 더운 날씨애 힘들다.
백운산 정상이 보인다.
오른쪽으론 오늘 B팀이 넘어야 할 운문산
또 제일농원 갈림길이 나오고
로프구간도 나오고
용시기
암릉이 많다
잼있다 ㅎㅎ
백운산 도착.14시41분
내머리 같은 백운산
운문산
케이블카 상부시설
줄곧 암릉길이다.
행님 저쪽에 가면 백호바위 나옵니까?
응! 이따마한 호랭이가 으~흥하고 있다.
직벽을 로프로 오르고
저멀리 우리가 지나온 중봉과 가지산 정상이 아스라이 보이공
조금전 힘들게 지나온 백호바위
저거 백호바위 맞습니까?
응! 맞다 케이블카 타고내러오면 선명하게 보인다.
그럼 한방 박아 주이소~
우리도~
빨리 가자 하산시간이 오버되었다.
내려가는길도 급경사에 너덜길이라 너무 힘들었다
마지막 도로입구
우리가 하산한 개구멍 ㅎㅎ
산행종료/15시45분 /8.74KM/총6시간40분경과/실제산행시간 4시간50분 소요.
시간관계상 호박소까지는 내려가지 못하고
도로를 조금 따라 내려가면 휴게소 있는데 그곳으로 버스를 호출함.
15분정도를 내려오니 휴게소있는 곳이있었다.
다들 지쳤다.
다행히 옆 계곡에 물이 조금씩 흐르는 곳이 있어 머리만 감고,,,
목이 말라 그물도 마시고
진주로 오던길에 의령 모식당에서 생선구이에 쏘맥을 브라보한다.
평창 오대산 가을 단풍산행 (0) | 2019.10.08 |
---|---|
궁예가 그토록 울부짖었던 곳 포천 명성산을 다녀왔습니다. (0) | 2019.09.03 |
지리산 옛거림길을 올라 의신마을로 하산 (0) | 2019.08.21 |
제5회 사천하늘바람 가족단합대회및 야유회(거림계곡) (0) | 2019.08.06 |
네번째 찾은 월악산은 우중으로 영봉은 가지 못하고 (0) | 2019.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