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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

기행/여행 이야기

by 기피리 2015. 3. 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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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1년 2월 2일~2월 6일 (설날연휴)

 

내용 : 1988년도 창회한 사천다우리회 회원및 가족들이 첫 해외여행지로 태국을 잡았다.

         그동안 매번 사천인근에서 단합대회정도의 나들이로 친목을 도모하였으나

         우리도 해외여행 한번가자고 의견을 모아 몇년간 경비를 별도로 적립하였고

         직장과 사업에 지장을 최소로 하기위해 설날연휴를 택하여 여행을 시작하였다.

         연휴가 길어 해외로 나가는 관광객이 많고 태국에는 2월달이 건기라 비도 적게오고

         더위도 덜하기 때문에 태국여행은 딱인 셈이다.

         그래서 예약도 힘들었고 경비도 평소에 비해 약 두배정도를 지불했다.

         1인당 약 119만원(부부 238만) 정도 지출, 개인경비는 별도임.

         그래도 정말 즐겁고 재미난 5일간의 추억이었다.

 

인원 : 15명 (부부7쌍+1명)

 

여행지 : 방콕~파타야

 

4년이 지난뒤에야 이렇게 대충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린다.

사진들을 보니 즐거웠던 그때의 기억들이 아련히 떠오른다.

 

 

 

 

 

 

김해공항에서 수속중

 

 

 

 

 

 

 

 

수속시작

 

 

 

 

태국 방콕도착 (한국하고 시차는 태국이 2시간 빠르다.)태국시간 새벽 1시40분,한국시간 3시40분

 

 

a-one 호텔 도착

 

 

 

둘째날 아침. 아침식사후 호텔로비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는중

 

 

 

 

 

오늘 첫 관광지 태국 왕궁이 보인다.

 

 

 

입장. 우리여보 태국기념으로 태국치마 1만원정도 주고 구입하여

입고 다녀라 했더마 그래도 괜찮네.

 

 

 

 

 

 

 

 

 

 

 

 

가운데 희수 집사람 어딜보고 있누?

 

 

 

 

코리아센터 흰옷입은 아가씨가 현지 가이드

 

 

 

 

가운데 흰옷입은 아가씨가 현지 가이드. 일명 신애라(한국 탈렌트 신애라씨를 좋아한다네요) 

 

 

 

 

 

M-16들고 있는 수비대와 함께

 

 

왕궁구경 끝나고 배타고 수상투어 하기위해 난전을 통과하는중

 

 

배를 타기위해 대기중

 

 

 

유람선도 아니고 낚싯배만 하다.

 

 

 

조금전 우리가 구경했던 왕궁도 보이고

 

 

 

 

 

 

 

수상가옥들도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군사시설

 

 

 

수상가옥이지만 화단도 예쁘게 꾸며져있다.

 

 

 

 

여기 고기들은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과자와 먹이를 먹기에 크고 도망도 가질 않는다.

 

 

 

 

조그만 나룻배를 가지고 관광객에게 물건을 판다.

 

 

 

우리 여보야에게 생화로 만든 꽃목걸이를 하나 구입해 걸어 주었다.

꽃이 예쁜건지 마눌님이 예쁜건지??? 옆에 병숙이도 하나 걸었넹 ㅋㅋ

 

 

 

수상투어를 마치고 전속관광버스를 기다리는중

 

 

미니어쳐 공원

세계각국의 유명한 건물이나 건축등을 축소하여 만들어 전시되어 있다.

 

 

 

 

 

 

 

 

 

 

 

 

 

 

 

 

 

 

태국에서는 머리 세개달린 코끼리가 행운을 상징한답니다.

 

 

 

 

 

 

 

 

 

 

 

 

 

 

 

 

 

 

 

우리 한국의 숭례문도 비스무리 하게 지어져 있네요

 

 

 

 

5일동안 우리와 같이할 전속버스

 

 

저녁에는 게이들 공연관람을 하네요

태국에는 게이들의 천국이라네요. 게이 선발대회도 한답니다.

 

 

완전 여자들 같죠?

 

 

 

모두가 게이들입니다.

 

 

 

 

 

 

 

 

현지 택시를 타고 호텔로 들어옴.(택시이름도 기억이 안남)

 

 

고급호텔도착. 체크인 하는중.  아~피곤하다 빨리 자자!

 

 

 

 

 

가이드 말로는 최고급 호텔이라네요. 외형적으로는 괜찮게 보이네. 풀장도 잘 되어 있고.

 

 

 

3일째. 아침식사후 로비에서 가이드를 기다리는중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기위해 배를 탄다.

 

 

 

 

 

파타야의 아침은 밝아오고

 

 

 

 

산호섬가는 도중에 낙하산 타기.신청한 사람만 탄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나.

 

 

 

집사람 보고 잘 찍어주라 했는데,,,나으 모습.  젬있다~

 

 

 

태양에게도 인사하고

 

 

 

 

일부러 물에 빠뜨리는 장면

 

 

 

기피리 기분 째진다.

 

 

낙하산놀이를 마치고 산호섬에 도착.

 

 

 

어제 술 많이 빨았네

 

 

 

 

 

해물을 구입하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를 해 준다.

 

 

 

 

 

빛나는 화이트 소주.

 

 

맛이 갔다. 손등에는 낙하산 탈사람 표와 물에 풍덩할 사람 적어놓은 표시

 

 

 

 

산호모래라 억수로 부드럽다.

 

 

 

 

 

 

희수야 너그 집사람 와 이라노?

 

 

성호짜슥 질투한다 아이가~

 

 

 

 

 

철수

 

 

아~취하고 기분 조타~

 

 

 

산호섬이여 안녕~

 

 

 

 

 

호텔로 돌아와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확 트인 망망대해를 보며

 

 

 

호텔에서 나와 호텔주변을 산책하기로

 

 

 

풀장에서 잔다.

 

 

나혼자 해변가를 거닐기로

 

 

 

호텔 바로밑 해변가 쥑인다.

 

 

나도 마눌님 지킬려고 올라와 누웠다.

 

 

 

 

점심을 먹고 오후 투어에 나섰다.(점심은 한국인이 하는 삼겹살 파티)

금으로 그린 거대한 불상 관람

 

 

 

 

 

코끼리 타기

만기 부부

 

 

환오 부부

 

 

재호 부부

 

 

희수 부부

 

 

창인 부부

 

 

성도 부부

 

 

우리 부부는 그어느 늠도 찍어 주지 않아 1만원 주고 사진사에게 부탁하니

코끼리 투어 마칠때 큰 브로마이드로 만들어서 주더이다.

서비스로 야자 한통씩 받아 목을 축이고

 

 

 

자리를 이동해 농누띠 식물원에 도착하여

 

 

 

 

 

 

 

 

 

 

 

 

 

 

 

 

 

 

 

 

저녁엔 파타야 시내구경

각종 곤충을 볶아 파는 자칭 파타야 원빈

 

 

 

게이들이 하는 19금 쇼를보고 난후 파타야 밤거리를 거닌다.

거의 모든 가게가 게이들이 봉쇼하는 빠들이다. 우리도 간단히 맥주한병씩만 시키고 봉쇼도 구경하고

 

 

거리를 거닐며 가이드가 사준 맥주를 한병씩 마시며 거리를 돌아 다닌다.

 

 

 

다시 호텔로 들어와 낮에 보았던 해변가로 내려가 마지막밤을 즐긴다.

 

 

 

 

마지막날 아침식사후 체크아웃을 하고 가이드대기중

 

 

 

악어쇼 보러가는길에 호랑이 동물원도 들리고

 

 

 

 

 

악어들이 저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악어고기도 맛보고 쇼장을 들어간다.

 

 

 

 

 

 

 

 

 

악어쇼장을 나와 호랑이 쇼장으로 이동

 

 

 

 

 

 

 

 

 

 

 

 

전갈 소녀도 만나고

 

 

 

성호 대단혀

 

 

악어들은 뒤비자고

 

 

여기에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는다.

 

 

 

열대과일 농장에 들러 각종과일을 맛본다.

 

 

 

 

 

 

 

 

 

 

 

 

 

 

 

방콕오는길에 라텍스 공장에 들러 천연 라텍스도 구입하고 보석 빌딩에 들렀다.

 

 

보석판매하는 빌딩이 방콕에서 제일 높은듯 하다.

여기에서 다른 빌딩을 보니 한참 아래로 보인다. 보석은 유혹을 뿌리치고 구매하지 않았다.

 

 

 

보석빌딩을 나와 한의원에 들러 진맥도 짚고 각종 약재도 구입 (훗날 비싼약재 구입을 후회함)

 해물요리 뷔페에서 마지막식사를 한다.

 

 

 

비행기 시간이 남아 태국 마사지를 받고 방콕공항에 도착

가이드와 마지막 작별 기념촬영 (젤 가운데 흰바지에 줄무늬 T셔츠)

 

 

김해공항 도착하니 뒷날 아침 . 부산사는 여동생이 우리 아들 딸 3명을 데리고 공항에 마중을 나와 주었다.

관광회사에서 마련해준 중형버스를 타고 무사히 사천으로 돌아왔다.

비록 짧은 기간에 많은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모든 일상을 벗어나 자유로운 시간 만큼은 

두고두고 가슴에 남을듯 하다. 여행기간동안 끊이지 않은 웃음을 공유한 다우리회원님과 그 가족들에게

이 모든것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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